언포기버블 The Unforgivable - 용서할 수 없는 이라는 뜻입니다.
이번에 본 영화가 상당히 감동적인 영화가 아니였나 싶어서 여러분과 함께 소개해볼까 합니다.
20년간 수감생활 한 후 가성박되어 사회에 복귀하여 어린 여동생과 재회를 목적으로 그 과정의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경찰관 살해범으로 이름표를 붙일수밖에 없던,, 산드라블록, 루스의 스토리를 하나씩 풀어나가고 그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잔잔하게 주는 감동과 여운의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 장면은 특히 울컥하고 슬펐던 감정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특히 64년생 독일출생 산드라블록이 직접 맡아 루스의 감정선을 완벽 묘사해서 죄책감, 회한, 원망, 기쁨, 슬픔, 그리움을 표현을 굉장히 잘했던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언포기버블 정보 입니다.
-장르 : 드라마
-감독 : 노라 핑샤이트
-스트리밍 : 넷플릭스
-공개일 : 2021년 11월 24일
-상영시간 : 112분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간략줄거리 : 긴 수감 생활 거치고 가석방된 루스. 20년간 감옥에 있다 사회에 다시 적응하려 하지만 쉽게 받아주는 곳이 없다. 대부분의 편견과 차가운 시선, 용서받지 못한 과거. 만회할 길이 있을지. 희망은 어린시절 동생을 찾는 것 뿐.
언포기버블 줄거리 입니다.
20년 복역후 가석방된 루스, 생선 공장에 취직합니다. 친동생은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이후 본적이 없고, 경관살해범으로 인지가 되어 생활하기 쉽지 않죠.
그러다가 예전 집에 방문하고 새주인 변호사 가족을 만납니다. 그러고 생선공장과 목수일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고, 변호사 가족을 통해서 루스를 찾는 희망을 가집니다.
하지만 살해된 경관 아들 형동생이 가석방된 사실에 대한 분노를 느끼면서 똑같이 복수를 할 것을 계획합니다.
친동생은 양부모를 둔 가정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러한 언니의 소식도 모르죠.
그러다가 경관 아들이 이제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납치계획을 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친형이 자신의 아내와 바람을 피는 것을 목격하고 두들겨패고 이제 혼자서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하지만 납치를 한 사람은 양부모의 친딸이였죠... 착각했던겁니다. 그러고 루스와 맞닥뜨리게 되고, 이전의 상황을 아들에게 털어놓고 다시 회유합니다. 살해하고 싶어서 살해한 상황이 아니였기 때문이죠.
이 과정에서 변호사 아내를 설득하기 쉽지 않았는데 '난 동생을 보호하려 최선선택 했고 당신이라도 그랬을거라고, 겨우 5살이었다'라면서 감정호소에 설득이 되었었죠.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서 경찰관들이 도착하고, 둘째아들은 총을 거둬들이고 가석방 담당자가 수갑을 루스꺼는 풀어달라고 말하고 입양가족들 쪽으로 향하는데 동생이 언니보자마자 다가오면서 서로 찐한 포옹과 함께 막을 내립니다.
언포기버블 평점 관람평 입니다.
IMDb 평점은 7.2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2주차 기록했습니다.
"후반부 밀려오는 눈물 아주 명작이다" "용서하기도 받기도 힘든 모두가 피해자인 세상에 관하여"
"그 누구에게도 돌 던질수없는 최악의 운명" "오랜만에 나온 수작"
"마지막까지 보면서 피해자 형제 가족을 보면서 주인공을 응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하게 만든..."
언포기버블 영화 결말입니다.
결국에는 이 살인에 대한 전말이 드러납니다. 어린시절 동생이 아무것도 모르는 한 실수에 대해서 언니가 다 누명을 씌우고 감옥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표현해냅니다.
그리고 정말 마지막 아름답게 친동생과의 찐한 포옹이 여운과 감정의 깊이를 모두 다 표현할 수 없지 않나 싶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부분들은 가족애와 희생, 용서와 그 사람에 대한 속사정입니다.
사람마다 저마다 사연이 있고 우리는 사람을 너무 쉽게 겉으로만 판단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출연한 산드라 블록 역시 인간적 이야기라고 표현했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과 SNS로 시대 존재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점이 있고, 사랑받기 위해 허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올바른 이유, 목표 가지고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자체로만도 충분하죠. 우리는 옳은 일을 하고 스스로 희생했을 때 감사를 표현할 버튼이 삶에서 존재하지 않는 사실이 아쉽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고편>
https://tv.kakao.com/v/423419001
2024.08.01 - [영화드라마/영화] - 하이재킹 영화 실화사건 기장 범인인물 KAL기 1971년 항공사고
2024.06.05 - [영화드라마/영화] - 영화 비키퍼 정보 관람평 평점 뜻 권선징악 표본 외국액션추천!
2024.04.08 - [영화드라마/영화] - 레이징 그레이스 영화 결말 스포 관람평 정보 기생충 느낌!
'영화드라마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픽 노 이블 영화 원작 덴마크 2022 결말 해석 '낯선 사람 조심' (0) | 2024.09.18 |
---|---|
더 라이언 사막의 생존자들 정보 관람평 후기 생존 영화 (0) | 2024.09.04 |
에이리언 로물루스 결말 해석 후기 앤디의 정체는? (1) | 2024.09.04 |
영화 싸이코 로드 정보 관람평 스릴러 해외 무차별 살인자의 이유 (0) | 2024.08.16 |
루프트랙 영화 정보 관람평 뉴질랜드 거대 괴물 마지막 허무하다! (0) | 2024.08.05 |
하이재킹 영화 실화사건 기장 범인인물 KAL기 1971년 항공사고 (0) | 2024.08.01 |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관람평 결말 강아지 개 vs 인간 vs 재난 (0) | 2024.07.24 |
이매큘레이트 영화 정보 뜻 관람평 리뷰 후기 현실적인 공포감 좋다 (0) | 2024.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