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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랑심리/이별재회

동거 이별 재회, 싸움 했더라도 짐은 바로 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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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면울림 파랑입니다. 

 

많은 사연을 접하다보면 40%정도는 만남 당시 반동거를 하거나 또는 동거를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누구나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면, 빠르게는 1-3개월부터 동거하고 싶어 서로가 함께 지내고 싶은 욕구가 향하게 되고, 1년 이상 만남이 지속되면 또 함께 붙어있고 싶어 여자친구쪽 또는 남자친구쪽에서 같이 지내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동거 연애의 경우는 헤어지더라도 싸우더라도 쉽게 붙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못해도 2-3번 이상은 헤어지고 붙는 경험을 합니다. 

 

자주 붙어있는 열정이 있는 만큼 서로에 대한 욕구 차이로 인해서 싸움도 잦아지기도 하죠. 그렇기에 재회의 경우도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서 쉬운편에 속합니다. 다만,, 대부분이 더 상황을 심각하게 만들어 힘들어지게 느껴질뿐입니다.. (보통 단호해지거나 회피하거나 막말과 같은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보통 이러한 케이스들에서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격렬하게 느낌' 이였을 때 가능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마음까지 동거를 하기까지 서로 강렬한 마음으로 불타올랐기 때문에 가능한거지요. 

 

그런데 왜 헤어져야만 할까요? 

 

보통은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 점점 서로가 익숙해짐. 

-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한 차이.

 

이 두가지가 동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들도 있고, 하나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함께 지내면서 싸우지 않았다라는 커플들은 5%도 안됩니다. 서로가 굉장히 성숙하거나 보통 대게 어느 한 쪽이 참고 있을 가능성이 높죠.. 

 

함께 붙어있는 만큼 서로 불만이 생기는 건 당연한겁니다. 

 

 

 

 

 

1. 서로가 익숙해져버림. 

 

 

함께 지내기 전만해도 이 동거를 한다는 것은 참 설레는 일입니다. 서로가 1분1초 붙어서 생활하며 정말 미래를 함께하고 깊은 사랑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죠. 그만큼 서로에 대한 열정이 더욱 더 진해지게 됩니다. 

 

 

다만 이제 이 열정은 영원하지 않다는 건데요, 대략적으로 이 열정은 2-3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떨어지거나 변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내가 평상 시 나에 대한 관리를 굉장히 잘하는 사람일수록, 높은 가치들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무작정 연애를 한다면 이러한 문제점들이 생겨버리겠지요. 

 

 

이럴 때 이제 열정이 식어버리거나 마음이 이전같지 않아지게 됩니다. 주로 원래 가지고 있던 본성이 나와버리죠. 

 

원래 무뎠던 사람이거나 원래 무뚝뚝했더라면 이 온도차는 더 선명해지고 커지게 됩니다. (최근에 오신분도 이 1번에 해당되었는데 상대방이 굉장히 날카로워지고 무신경해져서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니라 굉장히 크게 충격받은 사연도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잘 안들어오거나, 스킨십이 없거나 친구들을 많이 만나거나 게임을 많이 하고 있거나 점점 내가 소홀해지고 있다면 이러한 것에 해당될 가능성도 높죠. 

 

 

 

 

 

이 열정이라는 것은, 소유욕이 강하거나 이기심이 강한 타입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타입 앞에서 보통 내가 무너지거나 화내고 자꾸 매달리고 붙잡는 양상이 반복되죠.. 그러면 관계의 밸런스는 더 무너지게 되어 열정은 더 급속도로 식게됩니다. 결말이 보이게 되는거죠. 

 

 

이게 너무 깊지 않은 경우들은, 단순히 조금 시간을 두거나 내가 이성적으로 행동만 해도 풀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게 깊은 상황이라면, 재회를 위해서는 오히려 내가 강한 어조로 나아가거나, 집 안에 머물고 지내지말고, 오히려 바깥에 나간다든지, 친구들과 약속을 잡든지, 나를 자꾸 비추지 않는게 더 나은 편입니다. 

 

 

 

 

 

 

2.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한 차이

 

주로 동거하면서 서로가 자주 싸운 경우입니다. 여자쪽에서는 공감과 이해를 바라는 측면이 많고, 남자쪽에서는 인정과 존중을 해주지 않아 힘듦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에 대한 욕구의 차이로 인한 충돌이죠. 이는 부부사이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툼들이 생겼을 때 내 감정에 지배받지 않고 서로를 타협하고 나아가려는 자세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실 그럴려면 내가 이러한 점을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겠죠? 

 

이 경우들은 주로 자주 싸우고 붙은 경험이 많을겁니다. 못해도 2-3번 이상일 가능성이 높지요. 

 

하지만 이게 자꾸 지속된다면 결국에는 골자갈등이나 스트레스도 커져서 '지친다. 힘들다. 우리 많이 노력했다. 바뀌지 않는다' 등으로 말을 들으며 이별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런 2번과 같은 경우들은 주로 서로에 대한 욕구차이를 이해시키거나 화법을 개선하면 도움되는 편이 많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하면 일정시간의 시간을 주고 다시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지요.. 대부분 여기서 놀라서 자꾸 설득하려거나 해명하려고 한다면 더 부정적 반응만 커질겁니다. 

 

 

이럴 때는 상대방이 원하는 욕구에 대해서 짚어주고, 나의 안정적 변화를 직접적으로 말투와 행동을 통해서 보여줌으로써 우리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할 것입니다. 

 

오히려 또 똑같은 모습으로 대하려고 한다면 "넌 여전히 똑같다. 지금도 이런다. 스트레스 받고 그만하자" 라는 말을 듣게 될겁니다. 오히려 덤덤하게 바라봐주고 이성적으로 대화를 요청해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럴 때는 짐이 있더라도 보통 천천히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1-2주 뒤에 짐을 주고 받을 때 재회가 되었던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우리의 변화도 다시 보여줄 수 있게되구요. 

 

 

그렇기에 이러한 동거 이별이 되었다고 해서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 이미 짐도 다빼고 이제 끝난거 같다 라고 하더라도 다시 닿는 경우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만큼 서로 열정이 타올랐던 만큼 또 다시 타오르기 때문이죠. 중요한건 나의 대처와 행동입니다.

 

그럴려면 마음을 안정화시키고 상대를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조급하게 대하지 마세요. 그러면 기회는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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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ove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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