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전여친 차단 이별 후 심리 '갑자기 당했다면'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차단이 당했어요. 끝난거죠?"

"주변에 아는 남자에게 물어봤더니 남자가 그런거면 끝난거래요. 가망없겠죠?"

"전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대체 시간이 지나서 차단한거죠? 정리한다는 의미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쁜 신호 아니며 좋은 신호입니다.

이별 당시 단호했던 모습이 마지막이였다면 이제 '감정적 변화가 일어나는 시점' 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이런 경우는 주로 보통 2주 뒤부터 3개월 사이에 많이 일어나는 편이구요. 1개월 차에서도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경우도 존재하죠. 주로 아래와 같은 경우에 해당된다면 시간이 지나서 차단이 당해버리죠.

- 자주 다퉜던 커플

- 전남친 전여친이 자존심이 굉장히 셀 때

- 감정적 기복이 심한 사람

- 무기력감이 있거나 자존감이 떨어진 사람.

- 스트레스를 너무 크게 느끼는 사람.

이럴 땐 무언가 크게 할 필요 없습니다. 이런 이유는 심리적 기복 중 하나의 포인트라고 보시면되죠.

자 그렇다면 전남친 전여친 차단 심리(이별 후 차단 심리) 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이런 경우들은 주로 이별 당시 좋은 기억보단 안좋은 기억을 안고 있는게 많습니다. 많이 지쳐있다든지, 너무 크게 스트레스 받아했다든지, 감정기복이 심했다든지 이런 경우들은 자기 감정에 대한 마음 컨트롤을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이별 당시는 주로 억압되고 부정화가 강해지면서 내면적 감정을 인지하지 못하는 편이죠.

(마치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데 어느 순간 입맛이 사라져 먹기 싫은 것처럼 말이죠)

이런건 주로 스스로의 감정을 잘 자각하지 못한다는거죠.

그래서 어떻게 바라보면 후폭풍과 같이 전남친 전여친들이 차단했던 시점들이 감정이 올라오는 편이 많습니다. 이별 당시는 못느끼다가 차분해지고 안정화됨에 따라서 감정을 스스로 느끼게 되는거죠.

(우리도 누군가와 싸우고 나서 다시 화가 풀리니 미안해지는 느낌처럼 말이죠)

그래서 오늘 이별 후 차단 심리에 대해서 더 이야기를 해본다면, 이런 경우들이 추후 다시 차단과 해제가 반복되면서 끝끝내 연락이 오거나, 또는 차단과 해제가 반복되면서 다시 또 재차단을 하면서 계속해서 유지하는 경우들도 있다는겁니다.

하지만 후회와 후폭풍과 같은 감정을 지니고 있는 시점이 크고, 궁금하고 추억들이 떠오르지만 아직 부정화는 남아 있어서 나쁜 감정도 있어서 스스로 억지로 참아내는 것과도 같습니다.

"아 자꾸 머릿속에 무언가 떠오르네. 그냥 참아보자." 라는 심리와 같죠.

이런 경우들은 1-3달 이내로 다시 풀리거나 신호나 연락으로 다가오는 게 많은 편입니다. 30%정도 그렇게 오는 편이죠. 너무 자존심이 센 타입이라면 살짝 추후 차단이 풀렸을 때 접근해도 괜찮겠죠.

이 외로도 '다른 애인이 생겨서' '그냥 또 자기자신의 프로필을 노출하거나 누군가 지켜보는게 싫어서' '생각하니 더 짜증나거나 화나서' 등의 이유들도 존재하겠지만 상당히 드문편입니다. 특히나 시간이 지났다면 말이죠..

이별 및 차단관련 유튜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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