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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랑심리/이별재회

이별 후 재회 하는법, '넌 좋은 사람이야' 말 듣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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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를 위해서는 관계에 대한 이별 원인 분석이 첫번째입니다. 

 

헤어짐을 맞이하면서 정확한 이유를 판단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경우도 많고, 상대방도 미안해하거나 또는 죄책감 덜어내거나 좋게 헤어지기 위해서 포장하고 밝히지 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관계에서는 이기심이 큰 사람들이라 사소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잘못을 전가시키며 헤어지는 경우들도 존재합니다. 

 

많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상대방의 헤어짐 말에 '곧이 곧대로 믿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서로가 이성적 끌림이 발생할 땐 누구보다 친밀해지고 내사람처럼 좋아지지만 사랑의 온도가 달라지거나 열정이 떨어지게 되면 무관심해지고 떠나가버리는게 일반적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린 이런 심리를 이해하고 있어야 대처를 잘 할 수 있겠죠? 

 

 

"제 남친 여친이 너무 한없이 배려만하는데 저도 권태기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착한거 같아서 저도 편해졌는지 쉬고싶더라구요" 

 

"막상 제가 좋아해서 따라다녔는데 상대가 좋아한다고 하니 마음이 안생겨요" 

 

 

이런 심리가 왜 나타날까요? 

 

사랑이라는 것은 내면적 무의식에서 상대의 가치를 평가하게 됩니다. 자극이나 두근거림과 같은 감정적 작용에 초점이 되어있는 분들은 주로 끌림적 측면을 바라보며, 궁금증 및 내가 더 쫓고 흥미가 생겨야 다가가게 되는거죠. 

 

 

 

 

 

 

 

 

예를 들어, 우리가 츤데레에 끌리는 이유가 뭘지 생각해봤나요? 

 

원래 잘 안하는 사람이 잘해줬기 떄문이에요. 원래 잘하거나 원래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은 당연히 누구나 잘한다고 느끼죠. 그래서 착한 성격에 해당될수록 주로 상대방이 자극이 없어져서 흥미를 잃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물론 성숙하고 좋은 성향끼리 만난다면 더욱 깊어지고 행복을 더해나갈 수 있죠. 

 

너무 못되거나 츤데레가 너무 심한것도 안좋지만, 너무 착하기만 해도 또 안좋은겁니다. 

 

상대가 어떤 유형이냐에 따라서 이러한 구조에서 달라지니 이별 후 재회하는법을 알고 싶은 분들은 이런 심리를 잘 이해해봐야 합니다. 

 

헤어질 때도

 

"넌 참 좋은사람이야" "넌 착한사람이야" 

"이성으로 안느껴지는 것 같아" "이성적 끌림이 안생겨"  

"너의 문제가 아닌 나의 문제이기도해"

"내가 상황적으로 너무 힘들어져서 그만하고싶어.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아무 이성도 안만날거야." 

 

등등 말이 나왔다면 집중해야 합니다. 

 

 

 

 

 

 

1. 자기만의 원하는 바, 즉 이상형으로부터 멀어지는 경우. 

 

우리가 전부 바라는 성향들이 있을겁니다. 남자쪽에서 주로 나오는 말들은 '난 밝은 사람이 좋아. 난 너의 당당하고 밝은 모습에 반했어' '난 너가 웃는 모습에 끌리더라' 등등 말이 있겠죠. 

 

여성쪽에서도 주로 말하는게 '오빤 내가 의지할 수 있어서 좋아' '항상 자기발전적이고 멋진 사람이야' '나를 잘 이해해주고 어른스럽게 대해줄 수 있어서 좋아' 등등이 있겠죠. 

 

이런 것들과 나의 현재 모습들이 점점 멀어지게 된다면, 이는 이별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전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형들이 있습니다. 꼭 그거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그것에 일치할수록 이 관계를 특별하게 바라보고 소중하게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과 멀어지게 되면, 점점 우리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고 그에 따라서 두근거림이 감소되며 설렘도 줄어들게 되어 마음적으로도 식은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모습들을 알아차리기만 하고 추후 인사할 때나 톡을 할 때도 내가 잘 표현해낸다면 다시 재회가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모른다면 시간만 두셔도 해결되는 경우도 많기에 이런 것을 잘 염두해야 합니다. 내가 놓치고 있는게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2. 부담감이 커져버림. 

 

이별 후 재회 2번째 입니다. 누군가 너무 한쪽에서 과잉된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한쪽은 마음적으로 편안함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부담감을 느끼게 되죠. 우리가 너무 과잉 서비스 친절을 받아보게 된다면 적당한 친절은 너무나도 기분이 좋지만, 너무 과잉된 친절은 나도 괜히 불편하게 느껴지게 되고 의심마저 들게 되는거죠. 그리고 사람의 경우에 따라서는 무시해버리기도 하고 더 막대하기도 해버립니다. 

 

그렇기에 이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과잉된 모습들이 연출된다면 한쪽은 사랑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게 되는거죠. 나의 모습을 점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3. 불안정한 성향. 

 

간혹 심리적으로 불안한 구조, 불안증, 우울증, 공항장애, 과거 사람에 대한 상처 등등 이러한 것을 경험한 사람일수록 불안정한 모습이 큽니다. 그렇기에 이 사랑이 조금 무섭거나 두려워지면 도망갈 수 있는거죠. 

 

그럴 때도 위와 같은 '넌 좋은 사람이야'라는 행동도 나오지만 한편으로는 또 두려움과 무서움이 생겨서 떠나가버리기도 합니다. 좋은 사람을 넘어서서 안정감을 심어줄 필요가 있으며 때론 어른스럽게 말도 하며 느낌을 줄 수 있어야 되는거죠.

 

너무 좋게 대하기만 한다면 한쪽은 충고나 따끔한 조언을 바랐던건데 좋게만 대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게 되는거죠. 

 

 

 

 


 

 

 

 


 

[이별재회상담 홈페이지]

 

https://lovesangha.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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