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

영화 터널 정보, 평점 결말 단역 미나 인상적!

반응형

 

 

안녕하세요 파랑도리입니다. 

 

 

오늘은 재난 스릴러 한국 영화 터널 Tunnel 2016 의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먼저 저의 평점은 7.5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재난 스릴러물을 워낙 좋아하기에, 이번에도 집중하면서 봤던거 같네요. 

 

 

이런 소재를 다뤘던 한국 영화는 없었던거 같은데 그래도 소재면에서는 흥미진진했네요.

기대 이상 까지는 아니나, 재난 스릴러물 좋아한다면 무난하게 보는 정도 입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한번 정도 볼만한 영화입니다. 

 

 

조금 중간중간 루즈해질 수는 있으나, 유머도 나오고 약간 풍자적인 내용도 나오기에 웃어넘기면서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결말이 정말 궁금해서 계속 봤던거 같네요.

 

 

 

 

 

영화 터널 평점은 8.63입니다. 

 

사람들의 평은 이렇습니다.

 

"이보다 한국 사회 꼬집는 영화가 나올수 있을까"

 

"하정우 연기 대단합니다. 다른 배우도 대단합니다."

 

"하정우와 탱이 캐리가 돋보인다"

 

"끝까지 간다 능력받은 인정받은 김성훈 감독과 비스티보이즈 소원 원작 소설가 만남이 대박이다."

 

"긴장감도 유머도 메세지도 몰입감 있다" "하정우,오달수 콤비 좋았다" 

 

 

 

 

영화 터널 정보입니다. 

2016년 8월 10일 개봉했고, 12세 관람가 입니다. 드라마 장르이구요, 126분 입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따내고 기분 좋게 운전을 하고 가는 도중에 갑작스레 터널이 무너지면서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콘크리트 잔해뿐만 보이고 정수가 가지고 있는건, 딸의 케이크, 그리고 휴대폰, 생수 두병입니다. 

 

생수 두병도 주유소에서 할아버지가 챙겨줬었는데 이게 그렇게 큰 역할을 할지.. 생존을 하는데 도움이 정말 컸던 부분입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사고 소식에 대책반을 꾸립니다. 여기서 이제 기자와 소방관의 충돌이 있는데 완전 현실을 풍자한 느낌이 팍팍납니다. 오달수가 대경으로 나오는데 구조대장이죠. 그래도 책임감 있게 직접 들어가서 구출해내려고 합니다. 

 

아내 세현=배두나는 휴대폰이 배터리가 있어서 그래도 통화는 하는데, 워낙 크게 무너졌던터라 이게 다시 꺼내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상황.. 그러면서 어떻게 탈출하고 생존하는지를 그려냈습니다. 

 

 

 

영화 터널 단역 여자 나오는데 미나(남지현)입니다. 

 

남지현은 95년생으로 04년도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에 드라마 선덕여왕, 자이언트, 가족끼리 왜 이래, 쇼핑왕 루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대동여지도 등에 등장했습니다. 

 

 

굉장히 여기서는 슬프게 나오는데 콘크리트가 깔려 있는 상황으로 연출되죠. 그 와중에 움직이지 못하는데 처음에는 옆구리가 너무 아프다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압박이 되고 있나보다, 싶었던 상황인데 알고보니 이 철근에 찔려있던 상황... 

 

 

거의 그냥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하정우는 그러한 부분을 추후에 인지하게 되죠. 

 

 

하지만 여기서도 탱이(애완동물)를 자꾸 챙기면서 물좀 달라고 외치죠. 그리고 현실을 풍자하는 캐릭터로 등장됩니다. 터널에 나오는 단역 여자 미나는 일자리 얻기 힘들어서 한번 얻은 일자리에 목매는 상황이 나오고, 또 엄마차를 부셨기 때문에 죄책감 드는 모습도 연출되었구요. 

 

 

나중에 영화가 끝날 때도 미나가 어떻게 되었을지 이 부분들은 나오지 않는데 아무래도 한달 넘게 방치되었기에 이부분은 생략된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옮겼겠죠. 

 

 

 

 

 

영화 터널 결말 해석 입니다. 

 

실화는 아닌걸로 보여지고 현실에서도 비슷한 부분들이 많죠. 그래서 실화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영화 공식을 비틀면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여기서는 수많은 사상자를 그려내지 않고 하나의 생명이 가진 가치 영화 속에 온전히 담아내고자 했다고 하네요. 정수는 여기서 생존수칙 지키면서 버티고 있는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가족생각하면서 구조대 도착까지 살아남는게 중요하고, 절망하지 않고 그 안에서 희망을 찾아가면서 버텨내는것이 잘 그려냈던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간중간 보게되면 현시대를 풍자하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착오가 생기기도 하고, 굴착을 했는데 완전 틀어지기도 하고 참사 현장인데 서로 체계적이지 못한 부분들도 보였죠. 

 

그래도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끝까지 봤던거 같네요. 

 

조금 유머와 풍자적인 모습들이 많이 보였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고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