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관객수는 어마하고 CG는 좋았으나

이번에 보니까 영화관에서도 인기가 많은 쥬라기월드 : 폴른킹덤 .. 사실 전편을 보고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후속작을 너무나도 기다렸습니다.

이번에 마지막 날로 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마지막 시간대인 영화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커플단위로 많이 본 듯 한..

아무튼 이번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관객 수는 560만 3,826명이라고 하네요 ㄷㄷ 옛날에 쥬라기시리즈에 이어서 월드 시리즈 !! 이제 과연 어떻게 이어갈지..

근데 1이 항상 대박 재미있어요.. 왜냐하면 이제 공룡들이 사는 타운을 만들어서 아쿠아리움처럼 보고 동물원처럼 볼 수 있는 그런 재미가 그래서..

보면서 또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긴장감때문에 진짜 재미있었죠.. 근데 2의 내용은 그냥. 이제 새로운 공룡을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고 이제 상업적인 부분들 때문에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1에 비하면 2는 조금 ㅠㅠ 괜히 심야로 봤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나도 평점이 좋았길래 .. 봤더니..

개인적으로 1을 많이 재미있고 뭔가 자연스러운 일상에서 벌어지는 갑작스러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2는 다소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제 상업적 포인트에 둬서 마구마구 공룡들을 잡아들이고 이동시킵니다.

화산폭발도 일어나면서 이제 멤버들이 피하는 재미도 쏠쏠하긴하지만..

그래도 블루를 훈련시키던 스타로드, 가 나와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여기서도 블루와 다시 긴밀한 관계를 보이나 싶었는데..

그런 부분은 별로 안나오네요..ㅠㅠ

감동느끼고 싶었는데 흑..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 CG는 아주 좋습니다.

역시나 쥬라기.. 

진짜 공룡이 살아움직이는 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번 내용이 너무 아쉽..

그냥 영상미와 공룡에 대한 관심이 크시다면

보시길 추천드리며

1처럼 쫄깃한 긴장감과 짜릿한 걸 느끼고 싶으시면

2는 다소 흥미가 떨어질수도..

블루와 다시 본.. !!

되게 반갑더라는..

하지만 밀수꾼들하고 마주치고

겁먹은 블루가 공격합니다.

그리고.. 총을 쏴버리네요.. 와 저장면에서 진짜 열폭..

너무 열받더라구요.. ;;

밀수꾼들..하..

화산폭발로 인하여 공룡들이 멸종위기에 처하지만

이동을 시켜 또 이것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그래서 지금 공룡들 판매;;

어떤 박사와 함께 만든.. 인도미누스렉스..

영리한 랩터와 아주 강력한 사냥을 탑재한 사냥공룡..

그래서 더 강력하죠.

사실.. 중간에 조금 지루한 것도 있었어요 ㅠㅠ

하품도 나오고 같이 보러 간 사람이랑 장난도 조금 치고 ㅋㅋㅋ

맨 뒤에 앉아서 그냥 그저그렇게 봤네요.

여태 쥬라기 보면서 그렇게 실망한적은 없는데..

실망까지는 아니고..

그냥 심야라서 그런지 더 피곤하게만 느껴졌다는 거에 대한 아쉬움이..ㅠㅠ

그래도 스타로드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ㅋㅋㅋ

힝.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