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케이프 생존을 위한 탈출 (Escape 2012) 19세 소녀와 약탈자간의 대결

2012년도에 나온 Escape 라는 노르웨이 액션영화입니다. 이스케이프 : 생존을 위한 탈출 ! 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잘못 자칫하면 B급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생각보다 전개나 연출 등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영화 작품성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구요, 하지만 이스케이프 생존을 위한 탈출의 줄거리라고 하면 흑사병이 일어난 후 무법지대에 나라가 들어섰구요, 예전 시대를 보여주는 만큼 깔끔한 배경이라기 보다는..

배경자체는 암흑기에 가깝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큰 틀은 부모님 동생과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19세 소녀 이렇게 가다가 약탈자에게 적발되고, 또 습격당하게 되면서.. 자기를 제외하고 다 처참하게..

죽어버립니다. 그리고 이 광경을 목격하고, 남성무리들이 소녀에게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야한장면이나 이런 부분은 전혀안나옵니다. 소녀에게 성추행의 시도는 해보지만 주변동료로 인하여 어이없게 끝나버립니다.

이동 중에 약탈자에게 습격당하며, 

심지어 동생까지 처참하게 죽어버리지만

이 악당무리들에게 끌려가고, 또 이를 맞서 싸우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악당속에서도 나쁜놈이 있고 그나마 예의는 아는 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무리의 장 역시 여자지만 마녀라며 또 안좋은 옜추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또 탈출을 하며, 일어나는 스토리를 그렸습니다.

< 이스케이프 생존을 위한 탈출 (Escape 2012) >

이 과정에서 또한 바로 추격이 시작되지만,

여럿 또 나가떨이지기 시작합니다.

어린 소녀의 현명한 지혜덕분에..

한사람씩 죽여나가죠!

전개는 꽤나 괜찮습니다. 장면 전환이라던지..

집중감, 스릴있는 부분 또한 있습니다.

통쾌한 장면 또한 있었지만, 슬픈 장면 또한 존재했다는 점과 아쉽지만 조금 어두운 배경속에서 진행했다는 점, 초반부보다도 중반부터 시작하는 부분에서부터 집중감이 고조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시간대는 전형적으로 비슷했던 것 같구요, 가끔은 조금 짧으면서 전개가 빠른 것도 땡길 때가 있지요..

이스케이프 생존을 위한 탈출 결말 부분에서는 또 주인공과의 악당무리의 장 여자 vs 여자로써의 싸움이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Escape 2012 Trailer, 이스케이프 생존을 위한 탈출 예고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