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다음날 한달 새로운 연애 시작 위험한 이유

 

 

 

 

많은 사례에서도 헤어지고 누군가 바로 만났다가 현타느끼거나 후폭풍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재회된 사례에서도 20-30%정도는 "남자친구가 새로운 사람을 소개받았는데 오히려 더 생각나 소중함 느껴 돌아왔네요" 라는 말도 참 많습니다. 

 

이별 통보당한 입장에서는 한 사람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완전히 잊혀질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두려워지기도 하는데 이와 반대로 오히려 후회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이별통보 사람들은 초반에 일시적으로 행복을 느낄 수는 있으나 다시 후회감은 커지는 편입니다. 

헤어짐을 맞이한 입장에서는 초반에 현타를 느끼다가 점점 지날수록 괜찮아집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우리가 헤어지고 3-6개월 정도는 회복기를 거칩니다. 그리고 나서 누군가 만남이 시작되죠. 

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은 과거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애인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죠.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도 누군가 소개나온 사람이 "저 헤어진지 얼마안된 상황이에요" 라고 하면 많이들 기피하는 편이죠. 마음이 괜찮지 못할거고 그 사람에 대한 관성이 남아있을거기 때문이죠. 

 

이별 후 다음날 한달 새로운 연애 시작 위험한 이유 구체적으로 말해보겠습니다. 

 

 

 

 

1. '애착분리' 진행되지 않음. 

 

 

어떤 사람들은 헤어지자마자 주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람을 소개해달라는 사람도 많은 편이죠. 만일 내가 애정에 대한 결핍이 큰 유형이거나 불안타입이 클수록 누군가 만나면서 마음을 더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하기도 하죠. 자기 자신이 힘들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누군가로 인해서 자신을 채워넣으려고 하죠. 

 

누군가 관계를 맺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누군가 처음 본 사람도 우리가 괜찮은 사람들은 헤어짐 자체가 조금 아쉽고 그렇죠. 

 

그러니 연인이라는 부분은 서로에 대한 일상을 일거수 일투족 공유하죠. 그렇기에 깊은 애착이 형성됩니다. 서로에 대한 끈이 단단하게 형성되기에 이게 한순간에 쉽게 분리되지는 않는거죠. 

 

그래서 일정기 회복을 거쳐야만 분리가 되고 회복되죠. 그러니 이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세요. 이러한 애착형성 기간에서는 누구를 만나더라도 마음에 차지않을겁니다. 자신만의 애착분리 기간이 꼭 필요합니다. 

 

 

 

 

 

 

2. 강한 타격으로 상처 받음. 

 

 

우리가 내가 가지고 있던 물건도 잃어버리게 된다면 아쉽고 허탈하죠. 이 사랑도 애착을 크게 가졌을수록 더더욱 타격이 거세집니다. 특히 내가 믿고 미래를 그렸던 상대가 한순간에 떠나가버리고 무시했더라면 이 자극은 엄청나게 커지게 되죠. 그렇다면 상처와 고통으로 남게 됩니다. 

 

이별 후 다음날, 한달 이 되더라도 우리 가치가 철저히 무시당한 상황이라면 더더욱 자존감은 급격히 하락합니다. 그래서 어떤 누군가를 만나더라도 그 사람에 대한 멋진 모습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나를 무시한 쪽에 자꾸 신경이 쏠리고 잡고 싶어질겁니다. 당연합니다. 

 

타격된 상처는 어떤 누군가로부터 해소되는게 아닙니다. 나 스스로가 추스려야만 합니다. 

 

 

 

3. 한번만에 좋은 사람은 만나지지 않음. 

 

 

우리가 좋은 성향을 만나려면 많이 만나봐야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그냥 누군가 소개해주는 것에 상대가 좋지 않더라도 그냥 참고 만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일반성향 또는 미성숙 유형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으며, 우리가 더 힘든 연애를 우리 손으로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숙된 타입들은 연애시장에 보기 드물며, 있더라도 많이 만나봐야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숙한 느낌을 보여줘야 그런 타입들도 같이 만나질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내가 새로운 사람을 한명 두명 만나보고 판단마세요. 최소 10명은 만나보고 사람을 가려내고 판단하세요. 

 

좋은 사람이란, 잘할 때 보는게 아닙니다. 못하거나 다툼이 일어날 때를 보세요. 그럴 떄 그 사람의 본성이 나옵니다. 대부분이 그 사람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해서 그 모습에 심취해있는 경우 많은데, 그 사람의 본 모습을 보려면 갈등이 일어날 때 어떻게 대하는지 판단하세요. 

 

만일 너무 극단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좋지 않으므로 되도록이면 양방향의 의견을 잘 수용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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