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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랑심리/이별재회

군대 이별 후폭풍 후회 심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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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군대 이별 후폭풍 후회 심리 이유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20대 초반 커플에서는 군대 문제로 서로가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말 그대로 이 상태에서 극복하지 못한다면 상황이별로 이어지는 부분이며, 한 쪽이 기다리기로 했다면 양쪽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다리고 있는 사람, 군복무를 하고 있는 사람 서로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담에서도 많이 오는 것 중 하나가, 남자쪽에서 온다면 휴가를 받아서 여자친구를 잡고 싶어 처절하게 무너지거나 붙잡는 경우들도 많이 있으며, 여성쪽에서 온다면 입대 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으며, 또 제대하고 나서 돌변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그러면 여성 내담자분들 중 가장 많이 일어나는 것이 '전역 후 이별' 입니다. 

 

아이러니합니다. 군대를 기다려준 사람에게 돌아오는건 이별통보라니. 참으로 당황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역을 앞두고 있는 병장의 상황에서 또는 전역 후의 상황에서 일어나는 군대 이별 심리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글이 많이 없는거 같아 힘드신 분들은 오늘 내용을 잘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군입대를 하게 되면 전반적으로 더 유리한 쪽의 포지션은 누구일까요? 

 

남성은 제한된 곳에 갇히게 되고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하며 이성을 만날 기회도 더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평상시 가지고 있던 가치보다도 낮게 측정되며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보통 여성 쪽에서 더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 이별통보가 나오더라도 보통 일반 타입보다는 재회하기가 굉장히 수월합니다. 

 

 

 

 

 

 

상대방 역시 한정된 공간속에서 여러분에게 의지하며 힘듦을 털어놓을 수 밖에 없게 되며, 기초군사 훈련 때나 이병, 일병 때는 더욱 더 혼자 고립되며 힘듦이 커집니다. 그래서 이 때 여러분들이 편지나 선물을 보내주거나 격려를 잘 하게 된다면 상대 역시 고마움을 크게 생각하며 잘 버텨지게 됩니다. 

 

이병, 일병 상황 때는 정말 여러분이 퍼준게 아니라면, 헤어질 이유가 거의 잘 없습니다. 다만 압박하거나 더 큰 스트레스를 줬다면 물론 그럴수 있지만 그러더라도 이내 곧 다시 돌아오는게 많습니다. 

 

이병, 일병 때는 여성 쪽에서 포지션이 우위를 차지합니다. 후폭풍도 굉장히 잘 겪으며 조금만 혼자 회복시키게 나두면 후회는 기본적으로 많이 하죠. 

 

다만, 상병 또는 병장으로 갈수록 전역이 점점 다가올수록 관계는 위태로워집니다. 오히려 더 상황에 있어서 여유로움이 커지게 되며, 여러분들에게 더 관심을 쏟고 애정을 주고 받을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전역이 다가오는데도 행동이 줄고 있거나 애정표시가 많이 없더라면 이는 위험하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휴가나오더라도 친구랑만 논다든지, 혼자만 시간을 자꾸 보내려고 한다든지 이런 경우는 위험합니다. 

 

그래서 전역 후에 1-3개월 안으로 또 이별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 경우에는 주로 '자신감 충만' '자신감 과다'로 인해서 자신의 가치를 더 높게 인지하게 됩니다. 그럴 때 여러분들이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면 가치를 낮게 바라보게 되죠.

 

자기만의 우월심리가 강해지기에 세상이 모두 자기것이며, 이제 모든걸 새롭게 출발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도 있고 자신에 대해서 높은 가치로 느껴버리는거죠. 

 

 

 

 

 

 

주로 '익숙해져서' 여러분에 대한 자극이 떨어져 군대 이별이 발생하게 됩니다. 

 

분명 여러분들이 기다려줬음에도 불구하고 고마워함을 느끼기보단, 자신의 모습에 집중하며 고마움도 느끼지만 무엇보다 자기 가치를 높게 인지하면서 필요성을 못느껴 헤어짐이 발생하게 되는거죠. 

 

하지만 헤어짐이 발생하지 않는 커플도 당연히 있습니다. 

 

여성분들 중에서도 고자세를 보인다든지, 단단한 모습을 보인다든지, 맺고 끊음을 잘한다든지, 자존심이 세다든지, 자기발전 태도가 강한 사람은 쉽게 헤어짐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한결같이 늘 대해주거나 헌신적 마음이 크신 분들이라면 또는 이해심이 크신분들일수록 이러한 전역 후 헤어짐은 쉽게 발생합니다. 

 

 

이 때는 제대 후에 자유를 충분히 누릴 수 있게 해주세요. 억압하거나 오히려 잡으려고 하는데 위험해지고 심각해집니다. 

 

아니면 여러분들이 열심히 관계에 대해서 집중했고 아쉬움없듯이 나가셔도 좋은 거죠. 

 

전역하더라도 이 자신감은 일시적인 것 뿐이지 다시 세상의 현실을 마주하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므로 후폭풍은 거의 느낀다고 보면됩니다. 많은 남성분들도 공감할겁니다. 

 

그래서 요약해보면, 

 

상대방이 군입대한 상황, 이병, 일병, 상병 = 우리가 더 유리한 포지션에 있음. 조금 더 강하게 나가도 됨. 

상대방이 전역을 한두달 앞두고 있을 때 = 우리 포지션이 낮아짐. 우월심리로 우리 소중함을 무시해버림. 

 

이러한 것을 잘 이해해서 나아간다면 더 좋은 방향이 되실겁니다. 

 

 

 

 

 


 

 

이별재회유튜버 추천

 

https://www.youtube.com/@love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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