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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쿠팡플레이 드라마 추천, 주재아격벽적갑방 1~6화까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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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중드에 푹 빠져있습니다. 약간 우리나라 2010년대 느낌의 풋풋함이 많이 묻어나오는 드라마가 많아서 밝고 즐거운 느낌으로 보기 정말 좋습니다. 요즘 드라마들이 너무 우울하거나 힘든 주제를 다루는게 많아서, 요즘 중국 드라마에 푹 빠져있네요..

 

쿠팡플레이 드라마 추천으로서, 멜로, 로맨스 장르에 초점도 되어있지만, 회사초년생의 성장스토리를 그려냈기에 굉장히 재밌습니다. 

 

먼저 보고 난 후기를 이야기하면, 1-3화 까지는 흥미진진하고 4화-5화는 약간 루즈했으나 6화부터 또 재밌어집니다. 회사 내부 갈등구조도 상당히 재밌죠. 

 

다들 평점에서도 리뷰가, 조금 유치하다, 그냥 그렇다 라는 말들도 많지만, 밝은 색채와 참 밝은 성장스토리 들이 예전 우리나라 드라마의 느낌이 잘 살아나는거 같아서 저는 참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8.5점 이상 주고 싶네요. 

 

 

 

 

 

여기서 이제 나오는 인물은, '예쉬안(왕자선)' 여자주인공이죠. 23살에 88애드 광고 디자이너입니다. 작은 회사라 같이 커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리쩌난(사빈빈) 남주인공입니다. 아오커 마케팅팀 팀장입니다. 큰 대기업의 위치에서 갑의 입장으로 나옵니다. 허위청, 후야니(저야쉬안 창업자, 리쩌난 전여친)도 7화부터는 계속 등장합니다. 

 

1화에서는, 예쉬안이 일자리 찾아서 쓰촨으로 상하이로 오죠. 예시안이 88애드에 취직하고 집구하면서 이제 시작됩니다. 거기서 초반에 리쩌난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담벼락 넘다가 옷까지 찢어지면서 악연으로 만났지만, 서로가 다시 점점 친해지는 스토리가 주를 이룹니다. 

 

 

리쩌난이 굉장히 까칠하고 자기 속을 잘 보여주지 않아서 예시안이 잘 이해를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리쩌난 마음속에서는 조금씩 예시안을 생각하고 마음이 피어오르게 됩니다. 

 

 

 

 

88애드에서 수석 디자이너이며, 이 88애드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합니다. 저기 나오는 여성도 굉장히 까칠하죠. 항상 직장에 들어가면 저런 사람 한명은 있습니다. 자존심이 매우 강하며, 다른 사람의 잘난 것을 보지 못하며, 자신이 항상 갑의 위치에 있어야만 마음이 놓이는 캐릭터입니다. 

 

나중에 인턴 예쉬안이 시원하게 능력으로 눌러버리는데, 통쾌하기도 했네요. 예쉬안 성장스토리 너무 보고 싶게 됩니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추천으로, 주재아격벽적갑방 2화에서는 택배를 잘못가져온 리쩌난이 다시 돌려주면서 서로 오해하면서 투닥입니다. 그리고 도둑으로 문이 잠기면서 리쩌난이 집주인임을 알게 되죠. 

 

 

 

 

이분은 회사 일은 안하고, 노트북을 숨기면서 이상한거 보고있더라는..ㅋ

 

2화에서까지도 조금 인물 탐구하는데 시간을 쏟았던거 같네요. 아무래도 캐릭터가 친해져야 하기에 어떤 캐릭터인지 눈여겨봐왔습니다. 

 

 

 

USB를 잃어버린 인턴.. 주재아격벽적갑방 3화에서는 이 USB를 잃어버려 큰 일을 치루게 됩니다. 

사장의 마음을 설득하기 위해서 수자어 가게에 찾아가고 거기서 이제 깨달음을 느끼죠. 

 

장 사장이 배달을 시켰는데 이걸 왜 시켰냐.. 생각들었지만, 예시안은 찾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울고 있었는데, 장사장이 와서 하는 말이 "눈에 봐도 안띄죠? 여러번 돌아다니는데도 안보이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누가 보겠냐고." 이런 말 한마디에 꺠달음이...! 

 

그리고 임팩트를 강조하며, 예시안도 더 배우게 됩니다. 

 

 

 

 

주재아격벽적갑방 4화에서는, 둘이 서로 병원도 다녀오고, 또 예쉬안이 88애드에서 근무하는걸 리쩌난이 알게됩니다. 그리고 리쩌난이 예쉬안의 인턴생활을 위로해주면서 서로는 더 가까워지죠. 

 

 

 

 

이렇게 조금씩 서로에 대한 정체를 알게 되고, 잃어버린 부분 때문에 여러번 들락날락합니다. 

 

 

 

 

이 사람이, 조금 짜증나는 인물로 나오는데, 결국에는 주재아격벽적갑방 6화에서는 짤립니다. 상무의 눈에 나서 상무가 잘못한 것을 명분삼아 짤라버리죠. 기획안을 뺴돌렸던 사람이기도 하고..

 

 

 

 

그래서 예쉬안은, 직접 찻잎 만드는 곳에서 영감을 얻고 더우커 밀크티 광고 따내게 되어서 정규직을 삼기 위해서 나아가려다가 반대에 부딪힙니다. 여기서는 또 전여친 후야니가 리쩌난과 같이있는걸 보고, 예쉬안을 보고 88애드 광고를 맡깁니다. 

 

그 이후 어떤 삼자간의 갈등이 전개될지 상당히 궁금해지게 되는 상황이죠. 

 

쿠팡플레이 드라마 추천으로 6화부터 또 재밌어집니다. 아마 끝까지 다 완전주행 할거 같은데, 밝은 색채와 성장스토리가 참 재밌으니 보실분은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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