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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조선체육회 2화 이강인 손흥민 조규성 인터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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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재밌게 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조선체육회입니다. 현재 4화까지 나왔네요. 몰아서 1-3회까지 순식간에 봅니다. 

 

1회는 비하인드 이야기를 풀어놓고, 이천수가 해설도전하는데 거기서 이제 '손홍만' 등의 개그명언들을 탄생시키면서 배꼽잡고 웃으면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진짜 재밌네요..

 

TV조선에서 하고 있는데, 축구도 거의 독점으로 하다보니 이 프로그램이랑 연계시켜서 하니 참 재밌다는 생각 드네요. 이 프로그램 자체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곧 한달 뒤에 열리죠..2024 파리 올림픽 이제 거기서 해설 취재 홍보 응원 통해서 진짜 주인공이 되는 판을 만들것이라고 하면서 출사한 프로그램입니다. 

 

MC전현무, 조정석, 김병헌, 허재, 이천수가 중계합니다. 허재는 농구계에서 퇴출한지 두달만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김병헌과 이천수의 거친입담. 축구선수로서 그 심정으로 말하는 내용들이 참 재밌었던거 같네요. 

 

 

 

 

여기서 주로 이천수가 이강인, 손흥민 의 친분을 과시하는데, 그러한 허세들이 정말 웃음벨입니다. 

 

특히 조선체육회 2화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2화에서 조규성선수와 손흥민 선수를 인터뷰했습니다. 

 

이 때는 조규성 선수가 미트윌란으로 입단하지 않은지라, 해외진출 가능성에 대해서 물어보고 축구 시작하기 전에 인터뷰하는 거 같은데 길게는 안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궁금해했던 것들을 하나씩 다 물어보면서 재밌게 풀어나갔던거 같네요. 

 

 

 

 

이 떄 시청률이 최고 4.4까지 찍었네요.. 근데 진짜 웃긴 프로그램이라서, 예능 자막하고 잘 어울려서 앞으로도 더 기대됩니다. 저는 비하인드 내용이 진짜 재밌었네요.. 콜롬비아전과 페루 전 했었죠. 그 내용들 다 있습니다. 

 

이 떄는 이천수가 두사람 친분 과시하면서, 흥민이가 오면 나때문이라고, 규성이는 나를 제대로 못쳐다본다 하면서 허세를 부렸었죠. 

 

 

 

 

조규성은 해외에서 잘생긴 사람으로 난리 났었죠.. 만찢남이라고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라고 했습니다. 단독 인터뷰 했어요. 인스타 팔로워도 어마하게 증가했죠. 전세계 여심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해외명문 러브콜 왔지만, 최근 미트윌란 갔죠. 

 

오현규 선수랑 주전경쟁 언급도 했었고, 인터뷰 참 재밌었네요. 

 

 

 

 

특히나 손흥민 인터뷰할 때, 손차박 논쟁 정리해달라고 했었죠. 손흥민은 참으로 언변이 좋은 선수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조규성 인터뷰할 때 조금 어버버했던 기억이 났던거 같은데, 손흥민은 참 겸손하게 타인을 잘 이해하면서 말하는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계급장 다 떼고 누가 우위냐.  했음에도 차범근이 최고 우위라고 했고, 그다음에 지성이 형, 다음이 자신 이라고 했습니다. 답은 정해져있긴 하지만, 손흥민 선수도 진짜 대단한거 같은데, 항상 겸손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맨유전이나 본머스 전 보면 전부 2대 0으로 격파했죠. 그 순간에는 손흥민이 주장하면서 다 골 포인트로 연결되는 순간입니다. 아무래도 자신이 슈팅하기 보다는 조금 더 안정감을 잡는 역할을 했었던거 같네요. 참 축구도 중심잡고 잘한다는.. 

 

차범근 감독은 아버지 같은분이고, 해외리그 생활을 40년전에 개척한 사람이라고, 자신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기록이 있지만, 그 길을 만들지는 않았다고 했죠. 

 

 

 

 

여기서 손흥민은 동료선수 모두 다 훌륭하다고 했지만, 그 중에서도 이재성과 황인범 언급했습니다. 이천수랑 함꼐 하면 어떨것 같냐 하니까 이천수가 공을 주지 않을거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했습니다 ㅋㅋ 공 받으려고 싸울거같다고 했었죠 

 

그리고 여기서 탈장으로 인해서 6-9개월 참으면서 뛰었다고 하는데,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기량이 60-70%밖에 안나온다고 하는데 이런 우리가 모르는 내용들도 있었네요.. 대단합니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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