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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좀비버스 대본 연기일까? 몇부작 1~5화까지 본 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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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좀비탈출 퀘스트! 좀비버스 (zombieverse) 쭈욱 봤습니다. 

 

지금 1~5화까지 봤어요. 우선 좀비버스 몇부작이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많으신데, 8부작입니다. 저도 이거 호불호가 많아서 볼까말까하다가, 그래도 좀비 매니아이기에 무조건 봐야죠~~ 돈 투자도 엄청 많이 된거 같았고, 재미있든 없든 봤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되고 있습니다. 

출연진은 이시영, 덱스,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홍성우(꽈추형) 나옵니다.

유튜버로 알려진 인물 2명 나오네요. 

 

이게 시리즈물이 조금 애매해요. 드라마+예능 이거든요. 근데 개인적으로 5화까지 보면서 느낀건 드라마 70% 예능 30% 정도 비율을 차지하는거 같아요. 

 

 

좀비버스 대본이냐, 말이 많습니다.. 

 

박진경 PD가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유니버스 예능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좀비 나타나면 출연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대본 한장 없이 일단 던져봤다고 하네요. 좀비가 나타나면 영웅 될거같아? 라고 하면서 시작되죠. 

 

서바이벌 리얼리티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중간에 대본이 있나 싶을정도로 자기끼리 극적 장면 연출하더라 라고 합니다

짬짜면같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인가... 예능인가... 독특하더군요. 저는 드라마를 더 좋아해서 드라마물이 낫긴한데, 쫄깃함이 있죠.

 

근데 좀비물은 예능도 한번 보고 싶은지라..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진짜 재밌었는데,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세트준비나 이런거에 대해서 효율이 나오지 않았던거 같아요. 

 

 

 

 

좀비버스 연기를 하는건 줄 알았어요. 저는 그래도 틀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하는거 보면 대본 자체가 없었던거 같네요. 물론 여기에 등장하는 재연배우들이 진짜....대박입니다... 이 분들이 다 살렸어요... 이 분들 없었으면.. 진짜 완전 망삘일지도 모르는데, 재연배우들이 진짜 실감나게 연기를 잘합니다.... 이분들 진짜 한몫했어요. 

 

개인적으로 저 밤에 누워서 보다가, 조금 지루해져서 끌뻔했어요.. 저는 멤버들 좋아하지 않는 멤버도 있어서,, 이 분들 왜자꾸 나오는건지...ㅠㅠㅠ 차라에 덱스나, 꽈추형은 괜찮아보였고 진지하게 임하는 이시영이나 조금 비명이 시끄러웠지만 그래도 리얼했던 츠키도 나아보였어요. 노홍철은 그래도 예전에 무도 때 재밌던 기억이 있어서 상관없는데, 맨날 나오는 멤버 또 나오는건지.... 이건 좀 그랬네요... 

 

멤버 캐스팅을 다시 해야 될 듯 싶어요.. 만약에 좀비버스 2가 나온다면요... 별로인 멤버가 있어서,, 안보려고 했네요. 

 

그리고 무언가 누워서나 진득히 보기 힘든분들은 간식먹거나 밥먹으면서 차라에 보세요.. 저는 밥먹으면서 그냥 틀어놨는데 ㅋㅋ 그렇게 보니까 재밌었어요. 

 

 

 

 

근데 위험하게 보이는 행동도 많아보였구요..

 

지게차 운전이나, 봉고차에서 딘딘이 운전할 때 다른 차에 치여서 다른사람 손 끼여서 큰 사고 날뻔도 했구요..

 

그리고 스타마트안에 소주병 깨져 있는데 거기에 넘어지면 어쩌지 싶어서.. 그런 면에서 너무 위험해 보였어요. 멤버들도 넘어지기도 했구요..

 

그러면서 조나단도 얼굴 바닥에 거의 부딪혔는데, 이나가거나 그럴까봐 엄청 조마했네요.. 또 덱스 또 줄타고 올라갈 때라든지, 

 

 

 

 

저는 지금 5화까지 봤는데, 개인적으로 3화 마지막 부분이였나요? 4화 마지막 부분이였나요? 상갓집 가서 멤버들끼리 막 눈치보고 먹는거 진짜 웃겼던거 같아요 ㅋㅋ 이 때 완전 예능감 뿜뿜.... 그리고 꽈추형 오버립에 메이크업 과하게 하는거 진짜 ㅋㅋㅋ 웃겼던거 같네요. 

 

좀비버스 후기는 개인적으로는 좀비물 매니아이기도 하고, 또 돈 투자 진짜 많이 들어간거 처럼 보여서 이거 떄문이라도 다보려구요. 다른 네티즌들의 후기는 이렇습니다. 

 

"덱스가 다 했다" "반리얼리티 여타 좀비보다 재밌다" 

"너무 답답해 다쳐서 왜 출연이냐" "츠키 비명이 시끄러워요"

"리얼리티보다 스토리 있는 느낌이 재밌다" "걍 덱스버스다"

"약간 대본있는 느낌이다" "드라마다" "좀비버스 2나오나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대본이 없어보여도, 중간에 손묶이는 부분이나 그런걸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 설정은 있는거 같아보였어요. 

막 진짜 자유로운 예능은 아니고, 틀 속에서 움직이는 예능처럼 보여집니다. 

 

 

쉽게말하면, 여러분들이 4D로 게임 하면서 나아가는 느낌들.. 게임할 떄 에피소드 1 에피소드 2 이런거 깨는 느낌처럼 그 에피소드에 맞게 움직이는 그런게 있습니다.. 

 

 

 

 

1화에서는 좀비바이러스 발발하면서 벌어지는거고, 그러면서 진짜 많은 엑스트라나 배우들이 동원된게 느껴져요.주유소에서 벌어지죠. 

 

2화에서는 스타마트에서 새로운 생존자들이 또 다른 생존자 발견해서 다 합류하게 되죠. 마트안에서 주로 벌어져요. 

 

 

 

 

3화에서는 마트 탈출 계획을 세우고 나가려고 하구요. 4화에서는 무자비한 좀비와 용감하게 맞서싸우다 곤경 처하는 출연자들이죠. 시골마을 탈출 감행하는데 여기는 청정일까요? 

 

매화마다 거의 러닝타임은 50분 정도 되어요. 

 

 

 

 

이렇게 다들 모여서 회의하고 하는데, 이게 뭔가 퀘스트처럼 무언가를 해야 움직이고 탈출할 수 있는 그런게 있어요

그런면에서 게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탈출해서 가는데 딘딘의 운전도 위험해보였고, 옆에 노홍철이나 다른 멤버들이 저거 난간 잡고 있는데, 다른 차 부딪힐때 손날아갈뻔 했어요...;; 이거 되게 위험해보였구요. 

 

 

 

 

이 때 조금 웃겼어요 ㅋㅋㅋㅋ 웃참하기도 하고, 계속 중간에 곡소리나는데 그럴떄마다 멤버들 분위기 싸해지고, 그 설정이 진짜 웃겼어요 무슨 SNL도 아니고, 

 

 

 

 

 

5화에서는 마을의 실체가 밝혀지고, 생존자들이 위험에 처하죠. 

일어나보니 손이 다 묶여있고,(이 부분은 설정이 맞죠.) 

 

 

 

이렇게 이장님의 어머니가 좀비가 되어버려서 생식을 하기에,

이 멤버들을 잡아다가 탈출하고 있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여기서 노홍철 탈출못할뻔 하고, 그래도 겨우 탈출합니다. 그전에 한번 물릴거 같았는데 아직 생존완료. 

 

 

 

 

멤버들을 잡아다가 완전히 가두려고 하는 이장님의 눈초리. 

 

 

 

여기서 츠키가 밧줄을 누가 잡고 내려와야지 올라가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 상황이였고, 

덱스가 여기서 먼저 내려갔는데 웃긴게.. 

예상치 못한 상황발생...

 

 

 

덱스가 줄 타고 올라가버림 ㅋㅋ 

역시 특전사 출신이라서 밧줄타기 잘하네요. 

 

근데 세트하나 만들고 배우들 많이 쓴거 세심하게 연출하고 기획한것은 인정....! 

 

좀비물인 부분에서 쫄깃하고 스릴감 있는 그 부분들이 원래 재미 없을 수가 없죠. 

 

그래도 그냥 그럭저럭 밥먹으면서 보니, 금방 다 봐지네요.. ㅋㅋ 

 

남은 또 3화 정도 더 보고 또 추후 후기 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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