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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드라마 몸값 원작 모티브 결말보니 시즌2 나올듯 (감독 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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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랑도리입니다. 

 

오늘은 티빙에서 나온 드라마 몸값에 대해서 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예전에 예고편을 보고 어떤 스토리인지 잘 몰라서 안보고 지나쳤는데 최근 칸 영화제에 진출헀다고 해서 한번 다시 봤습니다. 

 

아니 웬걸.. 너무 재미있습니다..ㅠ 몰입감이 상당하며 무언가 예측되는 내용보다는 시원시원하게 전개가 되면서 쫄깃함까지 갖추고 있네요. 스릴러 장르입니다. 

 

지진,산사태+인물간의 교묘한 긴장감 이 계속 스릴이 넘칩니다.

 

볼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꼭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고편>

 

 

 

 

2022년 10월에 TVING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청소년 관람 불가구요. 러닝타임은 215분으로 총 6부작이라서 금방 다 봅니다. 한 회씩 보게 되면 다음 화가 궁금해지더라는.. 

 

줄거리는 서로 몸값 두고 흥정하던 세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히면서 그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도 평점을 한 8.5점 정도 주고 싶고, 코믹도 섞여있어서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진선규가 노형수 역으로 나오고 전종서는 박주영역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장률, 박형수도 등장합니다. 

 

원작에서 나온 작품으로, 이충현 감독의 몸값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14분짜리 단편이구요. 부산국제영화제 20회에 나왔습니다.

 

원작 자체도, 제 11회 파리 한국영화제 단편상, 14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최근 이 드라마가, 칸 영화제에 나가게 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네요. 

제 6회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 각본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소재가 하나만 이루어졌다면 단순했을 수도 있을거같은데 인물간의 긴장감이나 지진 속에서 벌어지는 서로의 상황들을 잘 그려내고 긴장감있게 전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선규와 전종서가 칸 시리즈 페스티벌에 참석할거라고 합니다. 

 

 

 

 

전우성 감독으로, 원테이크 촬영기법으로 만들어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전반적으로 층으로 이동하며, 공간이 협소한데다가 누가 나타날지도 모르고 인물간의 심리전이 되게 재밌었던거 같네요. 

보면서 약간의 기생충 느낌도 받기도 했고, 진선규 만의 코믹이 잘 들어가 있어서 인물의 캐릭터도 잘 살리며 전개되었던거 같네요. 

 

 

 

 

약간 잔인하게 전개가 되긴해도, 그렇게 막 잔인한거 까지는 아니구요. 적당하게 가려서 청소년 관람 불가라고 해도 잔인한거 안좋아하는 성인분들도 어느정도 볼 수는 있을 정도라고 판단됩니다. 

 

 

 

 

마지막 결말을 보게 되면, 무언가 새로운 인물(장윤주 등장함)과 함께 속편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있습니다. 시즌 2에 대해서 확정된 바는 없지만 진행할 거 같아 보이네요. 

 

현재 시즌 2 제작을 놓고 제작진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극본 자체가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지만, 새로운 인물들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랜만에 몰입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가 아닐까 싶네요. 기대 훨씬 이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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