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더벙커 영화 정보 이선균 하정우 주연 생각보다 재밌네요

 

 

 

안녕하세요~ 파랑입니다. 

 

조금 1인칭 같은 느낌으로 핸콕 영화를 떠올리게 만들었던 더벙커 PMC 영화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약간 어지럽기도 했지만, 흔들린 화면만 없었으면 정말 좋았을거 같은 액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스릴장르를 선호하기에 스릴 요소 중점으로 보기에는 참 재밌었던거 같네요. 다른 스토리 측면들이 부족할 수 있어도 긴장감 있게 봤던거 같네요. 

 

저는 외국배경에서 이루어진 액션 스릴 장르를 좋아하는데요, 하정우 이선균을 제외하면 거의 다 외국배우가 등장했고 여러 인물들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아가는 그런 모습들은 더욱 흥미진진했던거 같네요. 

 

 

 

 

지하 30M아래 비밀벙커에서 벌어지는 용병의 생존게임을 그린 영화입니다. 1인칭 화면 기법으로 현장감을 더하죠. 

 

영화 배경은 2024년입니다. 글로벌 군사기업 PMC '블랙리저드' 캡틴 에이헵(하정우)은 미 중앙정보국 CIA 의뢰를 받아서 다국적 용병 12명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DMZ 비무장지대 벙커에서 작전을 펼칩니다. 

 

 

 

 

에이헵은 북한 킹을 납치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죠. 버림받을 위기에 처한 에이헵은 생존위해서 북한 의사 윤지의와 손잡게 됩니다. 

 

총격게임 같은 느낌을 더 살리기 위해서 1인칭시점POV 카메라와 드론 카메라로 촬영해 현장감을 살렸습니다. 

 

 

 

 

문제는 이제 줄거리가 뒷받침 하지 못한다는 평이 많은 편이죠. 미국 대선 앞두고 대통령 지지율 높이려고 개입하는 CIA, 미중 권력싸움, CIA직원 욕심 등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죠. 

 

한국 영화인데 대사가 거의 영어로 이루어집니다. 나름 마지막 부분에서 북한의사가 원격으로 지시하며 하정우에게 도움을 주는 그 장면들은 인상 깊게 남았던거 같네요. 

 

 

 

 

PMC 더 벙커 영화 정보입니다. 

 

장르 : 액션 스릴러

감독 : 김병우 

촬영기간 : 2017년 8월 4일~ 12월 1일

개봉일 : 2018년 12월 26일

상영시간 : 124분 

제작비 : 140억원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간략요약줄거리 : 

글로벌 군사 기업 PMC 블랙리저드 팀은 CIA로 부터 거액 프로젝트 의뢰받습니다. 모든 작전 성공했던 에이햅 하정우는 작전장소로 향하는데, DMZ 지하 30미터 비밀벙커에서 공개된 타깃과 함께 비밀작전 실체 드러난다. 

 

 

 

특히나 이 영화에 나왔던 에이헵 하정우의 인터뷰가 더욱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배우 하정우는 간절히 기도하면 이뤄진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크리스천이며 인생의 나침반이 기도라고 했죠. 믿음 소망 사랑을 믿는다고 합니다. 2가지 이상을 하는걸 좋아하는데 걷기하면서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이번 PMC 더벙커는 80%이상이 영어대사라고 했죠. 외국어 습득과대본 외우는데 4개월 걸렸다고 합니다. 흔들리는 앵글이 우려스럽긴 했다지만 1020대에 어필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 배우들과 소통할 시간은 없었고 가벼운 이야기로 나아갔다고 합니다. 이선균과의 호흡은 좋았고 성격 잘맞아서 더 친해지고 싶었다고 합니다. 또 끝나고 하와이에 여행도 다녀왔다고 하네요. 

 

에이햅의 연기를 하려면 낙하산 사고 당한 왼쪽 다리 불편한 장애인으로 나오기에 그러한 연기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하네요. 

 

 

 

 

PMC 더 벙커 평점 관람평 입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80%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평점은 6.5점 정도로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8점 정도 주고 싶네요. 

 

"영화 보는 내내 느끼는 쫄깃함" "긴장감있었다" "신선했다" "뭔가 어정쩡하다" "많이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스럽기도 하다" 

"하정우 액션 짱이다" "새로운 도전의 결과물이다" "시도 좋았고 신선했으나 중간 몰입감 떨어진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