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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영화

업그레이드 SF영화 추천, 정보 관람평 결말 해석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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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입니다. 이번에 정말 재밌게 본 SF영화를 한편 추천드릴까 합니다.

 

저는 사이버펑크 장르를 너무 좋아해서, 늘 적적할 때는 Ambient cyberpunk느낌으로 틀어놓기도 하는데 뭔가 황폐화된 미래세상에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깜빡이는 네온사인들 등등 뭔가 모를 퇴폐하면서도 황홀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전에 토탈리콜도 진짜 재밌게 봤거든요. 아물론 리메이크작이요. 제 주변에는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늘 혼자서 즐기고 있네요~ 

 

 

 

 

이번에 본 영화는 영화 업그레이드 2018년 작품입니다. 100분인데 그냥 순삭입니다.. 매우 몰입감이 있고 스템이라는 로봇이 인간을 조종하면서 아내를 죽인 범죄자들을 물리치는 짜릿함과 통쾌한 액션도 매우 재밌었네요.. 마치 베놈 느낌이랄까나요.. ㅎㅎ

 

아무튼 이제 리뷰 해보겠습니다. 

 

 

 

 

업그레이드 정보 입니다. 

 

-장르 : SF, 액션, 스릴러, 사이버펑크

 

-감독: 리 워넬

 

-주연: 로건 마샬 그린, 멜라니 밸레조, 베티 가브리엘, 해리슨 길버트슨

 

-개봉: 2018년 9월 6일 

 

-관람등급: 15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OTT: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줄거리:

 

근미래 아날로그 고집하는 자동차 정비공 트레이스는 아내 아샤와 살고 있습니다. 의로받아 첨단 IT기업 CEO 킨 집에 방문하고 인간 신체를 완전히 제어하는 스템을 소개받죠. 자율주행 오류로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고 아내는 살해당합니다.그레이도 전신마비가 되죠. 그래서 스템칩을 이식하고 몸을 움직이며 아내를 죽인 사람의 배후는 누구인지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독특한 액션과 사이버펑크적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철학적 질문을 던질수도 있죠. 저예산임에도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있다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감독은 소우와 인시디어스 시리즈 각본가로도 유명합니다. 또 호러의 대명가 블룸하우스에서 만들었기에.. 재밌습니다 ㅎㅎ

 

 

 

 

영화 업그레이드 관람평 및 평점 

 

로튼토마토는 88% 7.3 이상정도 됩니다. IMDb 7.5점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9점 가까이 유지할 정도로 매우 호평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8.8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배경이나 정말 사이버펑크적 느낌을 더 보고 싶었지만 그런 배경들이 많이 나오지 않았던 점에서 제외시키고는 완전히 재밌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템이 과연.. 어떻게 행동할지도 궁금하고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했네요.. 

 

 

 

 

전부 정말 명작이라고 표현하고 긴장감이 엄청나다고 하죠.. 영화 끝나고 감독이 주는 메세지도 좋다고 합니다. 50억 영화로 이렇게 잘 만드는거 대단하다고 평이 많네요. 

 

AI에 조종당하는 주인공이 모습들이 신선하고 몰입감을 높였다고 평가하고 있죠. 또 AI에 대한 철학적 질문으로 메세지와 결말이 있다고 하죠. 

 

 

 

 

 

영화 업그레이드 결말 및 해석(스포) 

 

그레이는 아내 죽인 범인을 복수해나가지만 자신의 몸이 점점 스템에 의해 통제당하죠. 

마지막에 결국, 이 모든 것은 스템이 벌인 이야기 입니다. 스템이 몸과 정신을 장악하기 위해서이죠. 

 

그레이의 정신은 행복한 환상 속 아내와 함께 있는 꿈을 꾸게 되고, 그로 도피하죠. 

현실에서는 그레이는 이미 스템이 완전히 지배했구요. 

스템은 인간 몸을 얻는데 성공하며 그레이는 자신의 의지와 달리 조종당하는 존재가 되어버린거죠. 

 

 

 

 

스템은 단순한 AI보조가 아닙니다. 인간의 몸을 얻고자 하는 자율적인 존재인거죠. 

 

결국 기술이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을 연출합니다. 처음에는 인간이 기술을 도구로 활용했지만 말이죠. 

 

겉으론 마지막 그레이가 아내와 재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하는 디스토피아적인 결말이죠..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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