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가장 말 많은 유형들이 회피형 남자 여자 친구와 관련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반적으로 남자가 여성에 비해서 회피형이 많은 편이지만, 집안환경이나 스스로 발생하는 기제에 따라서 여성도 충분히 회피형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꼈을 때는 찐 회피형은 7대 3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 회피형은 후폭풍이나 후회가 전혀 안나온다는 말이 많아서 오늘은 이론적으로 조금 접근해보려고 합니다.
공포회피형이나 거부회피형 두가지로 분류되지만 여기서 말하는건 거부회피형 입니다.
공포회피형은 두려움은 늘 나오기에 다들 만나본 분들이라면 느낄겁니다. 공포=불안함. 회피=억압 의 시스템이라고 보면되죠.
주로 거부회피형들의 상담을 통해서 분석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부모님과의 정서적 친밀감이 부족함.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자녀가 도움을 요청할 때 적절한 반응이 오지 않음.(다 그런건 아니지만 주로 강압적인 부모님이나, 엄하신 부모님 아래에서 회피형이 많은편)
-통제적 행위 (과도하게 지시적이거나, 아이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무시당할 경우 발생할 수 있음)
-부모님이나 주변사람들이 아이의 욕구를 많이 거부했을 때.
- 학대를 당하거나 친구들 사이에 따돌림을 당하거나,
- 가정 풍파
그렇기에 항상 "타인은 중요치 않고 나 스스로 혼자서 버티고 살아나가야 한다"라는 신념이 강합니다. 독립성을 매우 강조하죠. 이를 늘 무의식속에 각인시켜 놓기에 비교적 덤덤하거나 차가워보이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실상은 그렇진 않죠..
(회피형이 무너지는 걸 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정말 처절하게 무너지며 본인을 다 버릴정도로 무너지기에,, 회피형은 매우 나약한 존재임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내가 그렇게 끌어내지 못할뿐... 잘 익히면 끌어낼 수 있을겁니다.)
'메리 에인스워스 (Mary Ainsworth)' 애착 유형 이론
미국계 캐나다인 발달심리학자 이기도 하고, 아동과 양육자 간 정서적 애착을 연구합니다.
낯선 환경에 처한 아이와 부모와의 반복적 분리 및 재결합을 관찰했습니다. (이 때 반발이 컸었죠..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건 아닌지 관찰을 중단하라는 말도 많았습니다..)
에인스워스는 4가지 애착유형으로 나눕니다.
- 안정애착 : 주로 안정형이며 일관되고 긍정적 양육 태도를 보이는 경우, 아이는 양육자에게 안심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탐색하죠. 이런 경우 연애나 이별에서도 건강한 태도를 보이며 스스로 내면 문제를 원활하게 풀어나갑니다. (하지만 보통 이 안정형에서 갑자기 불안형으로 바뀌는 분들도 많으며,,, 고정적인 개념은 아닙니다)
- 불안정-회피애착 : 이게 바로 거부회피형입니다. 양육자가 아이의 요구에 크게 반응하지 않는 경우, 낯선 상황에 양육자를 회피하며 재회를 하더라도 아이는 반기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가 나옵니다. 아이의 감정을 위로받지 못했기에 아이는 스스로 감정을 억제하고 혼자서 해결합니다.
- 불안정-저항애착 : 불안형이라고 보면되죠. 비일관적인 양육태도를 보인경우 해당됩니다. 불안때문에 주변 공간의 탐색이 어렵고, 양육자와 재회를 할 때 분노를 표출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부모님이 너무 과잉된 애정을 베풀 경우 아이의 자립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심리상담을 전공하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보통 내담자를 너무 상담에 의존되어 자립심이 약해지지 않게 상담이 종료될 때는 적절히 끊어내기도 해야 합니다. )
- 불안정-혼란애착 : 양육자 자신의 성격 장애 또는 아동학대가 나오는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낯선 상황에 매우 높은 스트레스가 느껴지며 아이는 양육자의 접근이 주저하게 됩니다.
이러한 회피형이든 불안형이든 남자 여자 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내면적 불안정성' 입니다. 에인스워스는 안정형 외 나머지를 불안정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회피형들도 심리 상담을 받기 위해서 오는 편인데, 이들은 내면 속 깊숙이 누군가에게 버림을 받을까봐, 누군가 떠나가면 그 상처가 너무나도 클까봐, 자기자신이 가치가 낮아지는 것을 마주하면 너무 무서울까봐 자신을 보호하며 피해버리는 겁니다. 억압하고 눌러버리는거죠.
쉽게 말하면 이는 내면적 깊은 불안함을 안고 있다는겁니다. 완전한 존재나 괜찮다는 뜻이 아니라는거죠.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고 피해버리는 것이 무의식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패턴들이 자연스레 무의식적인 행동이 나오니 자신도 모르게 시간을 갖고 참고 있는겁니다.
마주하는 게 두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회피형들의 남자 여자친구들은 '자기자신이 너무 불안하다' '나는 불안한 사람이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회피형 이별 후 후회 및 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외면하는 무의식기제를 없애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게 필요할까요?
- 내가 안정된 상황으로 대하기
- 대화를 거는게 아니라 충분히 쉴수 있는 시간을 주기
- 나중에 대화하자고 유도하기
- 좋은 기억을 유도하고 환경을 만들기
- 불안정한 모습이 아닌 일관적인 모습으로 보이기
- 좋은 말투로 대하며 상대를 진정시키기.
등등 이러한 방어기제 너머 내면 심리를 더 이끌어내기 위해서 방어기제를 없애거나 내면을 더 크게 끌어내면 후회가 나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제발로 빠르게 다가오게 만드는 방법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해보면 좋겠습니다.
<회피형 남자 여자 재회하는법>
이별재회 전문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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