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랑입니다.
헤어진다는 것은 연애에서 잘못된 행동이 많아졌기에 균형이 무너져서 이거나 또는 너무 치우친 한쪽 액션이 많을수록 오게 되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연애 원리나 심리 구조를 잘 이해하면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는 이상은 헤어질 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첫 사랑했을 떈 어떤가요? 모든걸 다 잘해주고 싶고 나도 모르게 푹 빠져서 사랑을 교류하며 의지하며 서로 헤쳐나가고 싶어합니다. 또 자존심이 너무 센 사람은 아에 표현도 잘 안하고 늘 방어만 하고 지낼겁니다.
이처럼 사람은 제 각기 각자의 방식에서 사랑을 합니다. 균형적인 액션이 나올수록 사랑은 절대자 영역에 들어서게 되고 상위 5%안으로 연애를 내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방향이 됩니다.
자, 항상 이별이 되고 많이 찾아오는게 "상대방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며 원인을 판단하는 것" 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상황이별입니다.
"내가 너무 일이 힘들고 지쳐서 더이상 너에게 잘해주기 어려울거 같아"
"내가 취업준비를 하는데 지금 학업도 벅차고 연애도 벅찬거 같아 미안해"
"내가 요즘 회사에서도 일이 있었고, 가족 문제도 있고 연애가 버거운거 같다. 널 사랑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커"
"우리가 조금 안맞는 문제가 있었던게 더 겹쳐졌던거 같아"
등등 많죠.
상황이별 재회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다들 이 상황적인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해서 설득이나 붙잡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관계가 악화될 수 있으니 조심해서 나아가주셔야 합니다.
상황이별의 대표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학을 가게 되어 이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
-구직 및 이직 문제
-중대한 시험으로 인해 꼭 시험에 집중해야 되는 상황.(나를 만날 때부터 시험을 준비 했더라면 이게 문제될리는 거의 없는편임. 속지말자.)
- 종교적 문제
-집안사정.
-금전문제.
-일이 너무 갑자기 많아져서 버거운 상황.

보통 이별 케이스에서 상황이별은 10%에 불과합니다.
쉽게 말해서 "쌤 저 상황이별인거 같아요.. 어떻게 이걸 풀 수 있을까요?" 라고 오는데 3건 중 2건은 전부 상황적인 문제가 아닌 다른 이별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겉 표면 문제는 상황이별처럼 보여도 실질적 문제는 관계에 대한 열정이 떨어진다든지, 서로 다툼이 너무 지속되었다든지 등등이 있겠죠.
정말 상황문제로 찾아온 케이스는 10%에 불과하다고 보면되죠. 나머지는 상대방 남자 친구 역시 스스로도 잘 모르겠고 힘들어서 그냥 상황이 버겁게 느껴져서 상황적인 이별을 택할 수도 있는겁니다.
일부러 핑계를 대고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관계에 대한 열정이 떨어지는게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또는 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다든지요,
우리가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입맛이 없으면 무엇 떄문에 입맛이 없어진지 모르죠.. 음식이 식어서 그런가, 아니면 음식이 맛이 달라졌나 등등 우리가 느낄 수 있는거죠.
보통의 상황이별의 헤어짐의 경우가 가장 많은 것이 '열정 저하로 인한 문제' 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랑에 있어서는 우리가 원동력인 '설렘'이 있어야 합니다.
설렘이라는건 어떻게 구성될까요?
서로가 함꼐 있을 때, 서로가 새로운 무언가 할때, 서로가 당당할 때
이렇나 톡톡튀는 감정과 궁금증, 자극점이 생겨야지 설렘이 커지게 됩니다. 첫 만남을 떠올려보면 되죠. 연애 초반에는 매우 강렬하다가 중후반 부터는 갑자기 힘을 잃게 되는것도 이 설렘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한쪽은 잡게 되고 한쪽은 단호해져버리는 이유이죠. 밸런스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보통 정말 상황이별로만 헤어졌다면 그 문제가 해결될 시, 재회는 되는 편입니다. 평균적으로 3-6개월 정도 걸리는 편이죠. 그 상황적인 문제만 해소된다면 다시 돌아온다고 보면됩니다.
[ 상황에 대한 중요성 > 사랑의 원동력 '설렘' ]
이렇게 부등호가 왼쪽으로 돌아가는 경우 "일이 힘들어서, 여유가 없어서, 내가 지금 너무 지쳐서, 너에게 너무 미안해서, 더 잘해주지 못할거같다" 등등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것은 재회를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설렘을 더 키울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너무 순수하게 바라보고 1차원적으로 이해한다면 무작정 잘해주고 배려해주려고 하지만, 이는 상대방을 빠르게 배를 부르게 만들고 편안함으로 속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 평범하고 지루함을 잘 느끼는 상대방일수록 벗어나려는 욕구가 강해지죠. 특히 남자라면 갇혀있고 이런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도전하고 새로운 걸 좋아하는게 일반적 남성의 심리라고 보면됩니다.
지금 나의 모습을 체크해보세요.
- 내가 상대에게 다시 한번더 나아가자고 설득하고 있다.
- 상대방에게 진심어린 장문을 보낸다
-내가 더 기다릴거고 이해하겠다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
-마지막도 고맙다면서 웃으면서 마무리한다
-시간을 가지지 않고 빠르게 접근한다
-내가 힘든 모습 또는 우는 모습을 보인다
-추후에 꼭 다시 연락하자고 여지를 남긴다.
이는 상황이별의 문제가 아닌, 위와 같은 원동력의 문제입니다.

이는 방향을 잡는 방향이 아니라, 상대를 자각시키거나 깨우침만 주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관계의 소중함을 주기 위해서 나의 단단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선언하며,
-상대에게 위로가 되어줬고 힘이 되어준 부분을 이제 더이상 제공이 힘들 것임을 선언하며,
-몇 주 동안 연락을 안하며 다시 감정이 진정될 수 있게 돌아보게 만들어야 하며,
-나도 그동안 못했던 것을 시도하면서 늘 잡기만 했다면 단호함을 보이면서 새로운 모습도 보여야하며,
-오히려 이 관계에 대한 최선과 노력을 했음을 선언하며 아쉬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상황이별의 재회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잘못된 핀트로 들어가버리니 오히려 악화되거나 잘못된 방향이 되어버려서 길어지는게 대부분입니다.
늘 우리가 붙잡고 설득만 다 된다면 관계에서 힘들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관계란 밸런스가 매우 중요하며, 치우친 모습이 있기 때문에 헤어지는 것입니다.
상대는 나에게 잘하고 있나요? 아닐겁니다. 내가 더 노력했던 적이 많을겁니다. 이런 점을 다시 돌아보고 행동한다면 재회는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이러한 케이스들은 추후에 다시 인사하거나 만남도 하는 경우는 많으므로 여유롭게 나아가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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