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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영화

어프렌티스 영화 정보 관람평 후기, 로이콘 보다 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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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입니다. 

 

2024년 10월 23일 개봉한 영화인, The Apprentice 2024 영화에 대해서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트럼프의 일대기를 그렸기에 더욱 화제와 인기를 모으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먼저 이야기하자면, 드라마 형식이지만 루즈하거나 재미없고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한줄로 어프렌티스 영화 후기를 요약해보겠습니다. 

 

 

1. 굉장한 몰입감. 

 

쉴새 없이 갈등과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122분 내내 계속해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음. 첫번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트럼프 집안에서의 벌어지는 구도, 로이콘과의 관계 , 사업적 태도 및 성향 등 이러한 요소 하나하나가 놓칠 요소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2. 1900년대 중후반의 시대적 사회

 

필름 또한 현대에서 어떻게 이러한 과거 이야기를 그려냈었는지 신기하기도 했었고, 또 중후반대의 필름적 느낌을 사용해서 더욱 시대적 배경에 몰입하기가 쉬웠습니다. 

 

 

 

어프렌티스 영화 정보 입니다. 

 

대통령이자 기업인 도널드 트럼프가 젊은 시절 변호사 로이콘을 만나서 멘토를 삼으며 성장하던 시기의 내용을 다룹니다. 제 7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죠. 

 

19세 관람 불가입니다. 

 

 

 

 

 

이 영화 자체가 개봉되면서 트럼프 쪽에서 소송 및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제기 되어서 더욱 어떤 내용이 있는지 궁금해서 저도 봤던거 같네요. 그냥같았으면 모르고 넘어갔을수도.. 

 

미국에서 논란 거리가 크게 되어서 미국 내 배급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소규모 배급회사가 미국 배급권을 획득했고 개봉하였습니다. 

 

 

 

 

 

 

어프렌티스 영화 관람평 입니다. 

 

IMDb에서는 10점 만점 중 7.4점을 유지하며 높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5점 정도 주고 싶네요. 일대기를 굉장히 흥미롭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게 주고 싶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첫 공개 당시 호불호가 크게 갈렸으며, 주연을 맡은 세바츠찬 스탠과 제레미 스트롱 연기가 호평을 받았습니다. 11분간 기립박수 받았죠. 

 

24년 미대선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부정적으로 그리는 전기적 영화가 나온 만큼 관심과 논란이 컸던 작품입니다. 

 

 

 

 

 

어프렌티스 영화 로이 콘에 대해서.. (Roy Marcus Cohn 로이 마커스 콘)

 

 

1927년생 뉴욕시에서 태어났으며, 1986년 향년 59세 나이로 에이즈로 인한 사망입니다. 

칼럼비아 대학교에서 졸업했으며 검사 및 변호사로써 활동했습니다. 

 

'악마의 변호사'로써 불렀으며, 영화 내내 보더라도 협박 및 위협을 가하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에 급급한 인물입니다. 

 

정재계 고위인사, 마피아 간부 등 거물급 변호하거나 자문을 했고 브로커로 악명을 펼쳤죠. 

 

 

 

 

 

아버지가 판사인 유대인 중상류층 가정에 태어났으며, 어머니가 아들의 신체적 매력이 떨어진다고 조롱하고 못난 남자라고 평가절하를 했었습니다. 통제를 하면서 로이콘이 건강한 인격을 지니지 못하는데 한몫을 했던 부분이죠.. 

 

어린나이의 로이콘은 매우 영악하고 비범하며, 계산이 아주 빨라서 루스벨트에서 정치적 질문도 하며, 다른 사람에게 뇌물을 주는등 거래법을 터득하죠. 공부도 굉장히 잘했으며, 칼럼비아 대 법대를 졸업했지만 너무 어려서 변호사시험은 치루지 못했죠..

 

제가 알기로는 MBTI로는 ENTJ아니면 ESTJ로 추측되는 부분이구요. 

 

 

 

 


- 로이콘은 동성애자입니다. 그렇기에 영화 중간에서도 나오지만, 남성과 관계를 맺으며 추후 에이즈 걸리는 것에서도 연관성이크죠. 

 

- 간암이 걸렸다고 거짓말을 했으며, 에이즈환자였습니다. 또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변호사 자격 박탈당하며 합병증악화로 세상을 떠납니다. 

 

 

 

 

 

 

 

어프렌티스 영화에 나오는 도널드 트럼프 역시, 로이콘에게 이러한 태도와 사업적 방법을 배워 추후 로이콘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트럼프는 어렸을적부터 아버지의 세계꽌을 배우며, '인생은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이기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아가며, 승자와 패자로 나누고 있었죠. 군사 학교 야구부에서 에이스 투수였고 지역대회 우승까지하며 운동신경이 뛰어났습니다. 

 

 

영화에서도 중간에 나왔듯이 자기 친형에게 날개 달린 버스라고 조종사를 비하하며, 집안에서는 부동산 가문을 이어나가지 못해 형은 추후 알코올 중독에 빠졌으며, 결국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이른나이에 떠났죠. 

 

트럼프는 그이후 형에게 너무 모질었다면서 영화 어프렌티스에서도 중간 우는 모습도 나왔었죠. 하지만 살아남으려면 킬러가 되어야 한다고 더욱 신념을 확고히 하며 나아갑니다. 

 

 

부동산을 하면서 호황기를 누리며 트럼프 월드로 이름을 펼쳤으나, 또 한번 침체기로 빚이 굉장히 컸으며, 말년에는 이혼 및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크게 얻으며 또 호황을 맞이하며 기업가로써 크게 이름을 날리게 되죠. 

 

 

하지만 트럼프는 자식에게도 항상 강조하는 것이, 술, 담배, 마약, 문신 4가지는 하지마라고 철저하게 가르치고 있죠. 이런 점은 긍정적 부분으로 보여지나 자기만의 가치관이 확고하며, 무엇보다 세상을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겨야하고 승리를 외치는 인물이기에 또 한편으로는 콘이 주장했던 윤리와 도덕성이 필요하지 않다 라는 부분에서 망설이다가 체득하여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죠. 

 

또 한편으로는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며 나아가는 반면 모발이식과 지방흡입등 심리적 불안을 표현하고 있으며, 콘의 결말을 보며 현재 모습을 점검하고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어프렌티스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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