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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영화

영화 올드보이 2013 미국 관람평 결말 해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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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입니다. 

 

미국 리메이크 작품인 2013 영화 올드보이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스파이크 리 Spike Lee 감독의 작품으로 기존의 박찬욱 감독의 2003년 한국 영화 올드보이를 리메이크 했습니다. 

 

 

정보는 스릴러, 드라마, 액션 장르이며 2013년 11월 27일 미국 개봉하였으며 한국에는 2014년 1월 16일 개봉했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이구요. 상영시간은 104분 입니다. 

 

20년동안 이유 모를 감금, 감금한 자를 찾아 이유를 알기 위한 스토리입니다. 

 

 

 

 

 

여기서 나온 남자 주인공은 '조시 브롤린' 입니다. 56세이며, 제임스 브롤린의 아들입니다. 스필버그가 제작한 구니스를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인지도가 흐릿했으나 올드보이에서는 주연을 맡았죠. 맨인블랙 3에서도 출연했습니다. 

 

 

 

 

 

여자배우가 '엘리자베스 올슨' 인데 마블 유니버스 캡틴 아메리카 스칼렛 위치, 완다 막시모프 역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예쁜 외모로 입지 넓히고 있죠. 

 

 

영화는 최종 수익 520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을 넘기지는 못했습니다. 추후 VOD나 다른 수익들이 뒷받침 되어준다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구요. 

 

 

 

 

영화 올드보이 후기로는 주인장인 저는 개인적으로 볼만했습니다. 몰입감이 있었고 루즈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았네요. 

 

 

올드보이 영화 원작과 차이점은, 감독과 제작진에 있으며, 캐릭터로는 오대수(최민식)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시작해 점점 괴물같은 존재로 복수를 꿈꿉니다.

 

 

 

 

 

미국판에서는 조도셋(조쉬브롤린)은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광고 기획자로 공격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원작은 강렬한 비주얼, 상징성, 미장센 차이가 돋보이지만 미국판은 리얼리즘 폭력성을 강조했습니다. 

 

 

 

 

 

 

영화 올드보이 관람평

 

조쉬 브롤린의 연기와 스파이크 리 연출에 대해 호평이 있으며, 보통 비평가들은 강렬함과 독창성을 뛰어넘지 못했다고 지적했죠. 

 

리메이크작이 원작의 강렬한 감정과 깊이를 재현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죠. 문화적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서 핵심이 약화된 점도 있습니다. 

 

 

조쉬 브롤린 연기력이 꽤나 인상적이라고 했는데요, 심리적 복잡성이 부족했다고 지적이 많았죠. 축소된 러닝타임으로 비판도 받았으나 캐릭터 주제 깊이가 부족했다는 평이 있죠. 

 

일부 스토리 변경은 흥미롭고 날카로웠다고 하네요. 

 

 

 

 

영화 올드보이 결말, 해석

 

결말에서는 20년간 감금된 후 풀려나서 복수를 추적하는 과정에 자신을 납치한 사람이 에이드리언 프라이스 라는 사실을 알아내죠. 

 

에이드리언 조가 과거 퍼뜨린 루머로 인해 여동생이 자살했다고 믿고 복수를 위해 그를 감금했죠. 

 

조와 에이드리언 관계가 복잡해지고 꼬여버립니다. 

 

 

 

 

에이드리언 복수 - 조에 의해서 여동생이 자살했다고 믿었고 비극적 고통을 주기 위해 철저한 계획된 복수를 하죠. 마리는 사실 조의 딸입니다.. 조가 이 사실을 모르고 마리와 성관계를 맺도록 유도하죠. 

 

조에게 가장 큰 고통을 안겨주기 위해 근친상간의 범죄를 저지르게 만든 겁니다. 이 이후에 조가 굉장히 힘들어하며 죄책감에 시달리죠. 

 

 

 

 

원작에서는 열린 해석이 가능했으며 강렬하고 잔혹한 여운을 남기죠. 미국판에서는 명확하게 표현했지만 감정적 충격이 원작에 비해 덜하죠. 

 

해석으로는 복수에 따른 비극적 결말과 복수가 가져오는 정신적 파괴를 강조했습니다. 조도 에이드리언을 무너뜨리지만 결국 자신도 돌이킬 수 없는 대가를 치르죠. 

 

충격요소를 넘어서 복수의 파괴성과 인간의 어두운 본능이 나타납니다. 복수의 비극적 결말로서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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