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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영화

데이시프트 정보 관람평 뱀파이어 외국 액션 영화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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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유쾌하면서도 재밌게 뱀파이어를 사냥한 영화를 봤네요. 

 

이전부터 볼까 말까 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너무 긴장감 없이 흘러갈 것 같아서 고민을 했었는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초반 액션 부분, 중간, 후반에 액션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씩 섞여있는 코미디 역시 미국 영화느낌이 풀풀 납니다. 

 

 

 

 

 

특히 눈에 참 익은 사람이 나왔었는데 스눕독이 등장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노래를 다 들어봤을 힙합 거장! 

 

간략 줄거리는 돈이 필요한 남자의 직업이 수영장 청소라고 아내에게 이야기했었는데 알고보니 뱀파이어 사냥꾼이였죠. 그러면서 뱀파이어들의 주요한 타깃이 되어버린 제이미 폭스, 사람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돈이 필요해서 사냥을 더 하는 제이미의 간절한 고군분투기입니다.

 

 

 

 

그래서 가족의 강력한 동기가 되어서 돈 되는 뱀파이어를 사냥하는데 힘쏟습니다. 

 

초반에는 버드(제이미)의 뱀파이어 사냥 뒤, 일상 이야기에 꽂혀있어서 나름쉬어가는 템포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액션은 중후반으로 엄청 강해집니다. 

 

 

 

 

스눕독은 사냥꾼으로서 제이미를 도와주며 또 사무직이었다가 나중에 물려서 벰파이어로 바뀌어버린 세스가 등장하면서 더욱 긴장감 있게 가죠. 

 

 

하지만 여기서 조금 반전적인 부분들이 있는데, 결말로 가면 나쁜 벰파이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착한 벰파이어도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인간+착한 벰파이어 vs 나쁜 벰파이어의 대결이라고 보면됩니다. 

 

 

또 어떤 관점으로도 보면 액션영화 + 고어영화 중간점에 위치해있다고 볼 수 있죠. 피가 철철 나고 잔인한 부분들도 있었기에 고어 스러운 느낌도 있습니다. 

 

 

 

데이시프트 정보 입니다. 

 

장르 : 액션, 코미디

 

감독 : JJ페리

 

출연 : 제이미 폭스, 데이브 프랭코, 스눕독, 나타샤 리우 보르디조 

 

스트리밍 : 넷플릭스

 

공개일 : 2022년 8월 12일 

 

상영시간 : 114분 

 

 

 

 

데이시프트 관람평 평점입니다. 

 

2022년32주차에 데이시프트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등극되었습니다. 

 

현재 7점 정도 유지되고 있으며, 저는 7.8점 정도 주고 싶네요. 

 

아무 생각 없이 볼만했구요.. 사람들의 관람평에도 보면,

 

 

 

 

"적당히 쾌감있고 유머있고 괜찮았음. 스눕독 간지 쩐다."

 

"익숙한 클리세 신선한 접근, 약간 유머 완벽하다"

 

"킬링타임으로 볼만하다" "머리속 텅 비우고 눈에 보이는대로 화면 따라가면 기대이상으로 볼 수 있는거 같다."

 

"킬링타임 팝콘영화이다" 

 

 

 

 

이 작품에서 중요했던 부분은, 송곳니 입니다. 송곳니는 사람을 사냥할 때 사용되는 무기이지만, 여기서는 전리품이자 돈벌이 수단으로 해석되죠. 그래서 꼼꼼한 감정사에 의해서 차등 지급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스 몹을 죽일 때는 참 허무하게 반전적으로 한번에 죽여서 허탈하기도 했지만, 또 해피엔딩 식의 관점은 찝찝하지 않게 남겨서 유쾌하게 보고 끝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벰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화합하면서 잘 살아가는 그러한 공존의 모습들이 또 다른 관점으로도 보여졌네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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