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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 영화 정보 관람평 평점 해석 공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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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랑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개봉한 오멘 : 저주의 시작 영화를 보고온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 것 중 하나가 '많이 무서운 영화인지?" 인데요, 

 

저도 공포장르는 좋아하지만 너무 점프스퀘어 같이 깜짝 놀라는 건 간혹 몇번 사용하는걸 좋아하고 너무 많이 남발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번 영화 오멘은 점프스퀘어가 거의 없었기에 재밌게 적당히 무섭게 봤던거 같네요. 악마의 실체도 막 직접적으로 형상으로 나타나는게 아니라, 추후 잠깐 나타나고 긴장감 있고 미묘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하게 자아내는 공포감이 딱 적당했던거 같아서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많이 무서워하는 분들은 안심하고 봐도 될거같네요. 거의 배우들의 표정 연기나 상황들이 무섭지, 막 무서운 장면들이 직접적으로 나타나서 놀란다든지 그런건 크게 없습니다. 

 

 " 짜증나게 무섭진 않지만, 은은하게 무섭다 " 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이 영화 작품은 1976년 오멘의 프리퀄 작품인데요, 원작 오멘과 오마주, 떡밥들을 잘 엮어냈습니다. 

 

주인공 여주 광기있는 모습들이 참 인상적이였네요.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 정보입니다. 

 

장르 : 공포, 오컬트

 

감독: 아르카샤 스티븐슨 

 

주연 : 넬 타이거 프리, 타우픽 바롬, 소냐 브라가, 빌 나이

 

개봉일 : 2024년 4월 5일 

 

상영시간 : 119분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간략 줄거리 : 수녀가 되기 위해서 로마로 가게되는 '마거릿' 그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데 믿음을 뒤흔드는 어둠의 그림자를 목격합니다. 서서히 조여오는 끔찍한 공포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하고, 6월 6일 6시 사탄의 아이가 태어나고 믿음이 뒤바뀝니다. 

 

 

 

 

 

영화 오멘 저주의 시작 관람평 평점 입니다. 

 

현재 로튼 토마토 지수 81% 신선도를 유지하고, 국내에서도 8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8점 정도 주고 싶네요. 

 

사전적 평가에서는 대체적 호평을 받았습니다. 관객 평도 좋은 평이죠. 출연진들의 열연이 있어서 극찬이 많습니다. 

 

전체 작품 분위기도 A24가 제작한 공포영화와 유사한 슬로어번 스타일 유지해서 잘 녹여냈다는 평이 있죠. 

 

 

 

여러장면을 재해석 해서 분기점마다 적절하게 사용했고 촬영, 음향 배우 역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감독이 여성감독이라서 여성주의적 시각이 반영된 부분도 있습니다. 신체와 생리적 문제가 주요한 주제로 나오고 결말 역시 그러한 선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멘 저주의 시작 해석입니다. 

 

사탄의 아이 데미언이 주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갑니다. 오컬트 고전 느낌이 강하죠. 6월 6일 6시 사탄의 아이가 태어난다는 징후를 퍼뜨려서 괴담을 형성합니다.

 

동양에서는 주로 4가 죽음의 징조이지만 기독교에서는 숫자 6이 그런 의미이죠. 그래서 666이 악마의 숫자라고 불립니다. 요한 계시록 구절에서도 그런 의미를 확인할 수 있죠. 불길한 징조를 뜻합니다. 

 

 

 

1971년 6월 배경으로 합니다. 데미안이 어떻게 출생했는지 밝혀집니다. 

 

마가렛을 임신시킨 사람은 누구였을지 궁금한 부분인데 중간에 놀러나갔다가 파올로라는 남자와 시시덕거리면서 과음하고 정신을 잃고 밤을 보내죠. 그래서 파올로랑 루즈가 마가렛을 적그리스도로 임신 시키려는 음모의 일부였습니다. 그래서 술에취한뒤 자칼처럼 보이는 악마에게 강제 임신 되었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마가릿, 카롤리타, 딸이 오두막집에서 삶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악마의 낙인을 지닌 세 사람이 담담하게 살아가는 모습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그러면서 날 좀 내버려 달라면서 마무리가 되죠. 

 

적그리스도가 불안과 공포를 빠뜨리는 권력 체제로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관점으로는 권위주의적 체제에 대한 저항으로도 볼 수 있는거죠. 권력에 맞서서 어떻게 나아갈지 살아갈지 그러한 것들이 또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마가릿 또한 이들의 시스템에 강제로 들어갔으며 그들의 음모에 표적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반항을 하기 시작하고, 추기경을 죽임으로서 더 멀리서 벗어나서 부패한 교회를 저항하고 탈출하는데 성공한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유와 행복에 있는 의미를 둬 더욱 여운이 남는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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