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골든타임 4일? 2주? 최적 타이밍

 

 

 

헤어진 상대방에 대한 재회 골든타임이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별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아래와 같은 반응이 나옵니다.

 

"상대가 나를 잊을것만 같아 빨리 설득하고 무언가 대화를 시도해야할거 같아요" 

 

"또 무작정 저만 기다리기만 하다가 너무 늦는건 아닐까요?" 

 

"기념일인데 무언가 전달해서 다시 잡아야 돌릴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러한 생각들이 지배적으로 들게 됩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반응입니다. 

 

연애에 대한 원리를 모르고 무작정 부딪히는대로 연애만 한다든지,

또는 내가 불안함에 압도되어서 이러한 말이 주로 나오게 됩니다. 

 

누구나 헤어지게 되면 지금 과연 잡아야할지, 아니면 그냥 여기서 기다리고 추후에 잡아야될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또한 인터넷에서 다른 글을 보다가,

 

"이 시기를 놓치면 영영 따나가요, 빨리 잡아야합니다" 

"한번 잡아보셔요. 저도 잡았더니 상대랑 관계유지중이에요~" 

 

"연락했더니 상대가 완전히 이제 연락하지마라고 하네요." 

"괜찮아지면 연락할거라 했는데 이제 완전 끝났다면서 안좋아진거같아요" 

 

이렇게 반대되는 의견들이 나와있다면 더 혼란감이 가중되죠. 

 

 

 

 

4일? 2주? 과연 재회에 골든타임이 있을까요.. 

정말 많은 케이스를 다뤄보면서 결론이 들 수 있는게 '골든타임'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이것보다 중요한건 우리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대처'입니다. 

 

오히려 여러분들도 시간 지나서, 자꾸 생각나게 되거나 또 지금처럼 자꾸 시간이 지나도 상대가 잊혀지지 않으신적도 있지 않으신가요? 

 

마음이 열리는 시기보단, 우리가 어떤 대처를 했느냐에 따라서 마음이 열리고 닫힙니다. 

이건 이성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 본능입니다. 

 

나의 행동, 태도, 말 정말 신경쓰세요. 이 3가지 중점으로 방향잡으세요. 

 

많은 케이스에서도 1개월이 지나든, 3개월이 지나든, 6개월이 지나도 재회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1개월 정도 되어서 닿은 경우가 30%이상이 됩니다) 만일 안된다면 이러한 일도 없어야 하겠지요.

 

 

이러한 이유는 뭘까요? 사랑은 본질적인 우리에 대한 영향을 느끼고 주고 받는것에 따라서 가치를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처음 본 남성이 훤칠하고, 키크고 젠틀하다면 어떨까요.. 한번이라도 더 눈길이가게 될 겁니다. 

여러분이 남성이라면 처음 본 여성이 미소도 밝고 정말 에쁘다고 하다면 어떨까요.. 자꾸 생각이 남게 됩니다. 

 

이처럼 외적인 모습만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느낌을 주고 있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죠. 

 

제일 중요한건, 우리가 어떻게 올바른 태도로 나아가고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 스스로가 기준점에 의해서, 조금 더 판단해볼 수 있게 제시해드리겠습니다. 

 

 

 

1. 내 행동이 상대에게 타격 줬는지 판단하세요

 

보통 누가봐도 명백한 실수라고 하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다른 이성과 만남을 하거나 

-막무가내로 상대방에게 못되게 행동했다든지 

-안좋은 언행을 했다든지 

-거짓말을 했다든지

 

이와 같은 상황들은 연락해도 됩니다. 

 

풀어나가는 힌트를 더 드려본다면, 

 

하지만 한번에 받아주지 않게 된다면 너무 많이 다가가지는 마세요. 

어떻게 우리가 진정성을 갖추고 상대를 임했냐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회복시간은 꼭 주세요. 

 

 

 

2. 상대방이 처음에 얼마나 적극성 있는지 판단해보세요

 

상대가 처음에 우리에게 열정을 보이면서 다가왔다면 또 다가올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우리가 너무 잘못된 방향으로만 대처하지 않게 된다면 또 다시 이 열정은 살아납니다.

 

열정이 강한사람들은 자기가 다시 열정이 생기면 옵니다. 적극성이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서 또 다시 생깁니다. 

 

이 경우는 조금 시간 줘도 됩니다. 우리가 잘못 대처만 하지 않는다면 다시 떠올립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소극적 타입이거나 연애초반에서도 마음을 주니 마니 했다면 우리가 조금 다가가봐도 됩니다. 

 

 

 

 

3. 내가 헤어지고 어떤 대처를 했냐 판단하세요.

 

내가 많이 잡았던 경우

상대가 마음이 완전히 식어서 정말 단단해보일 때

 

이 두가지는 무조건적으로 시간 주시면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잡더라도 시간 주시면서 나아가세요. 당황하지마시구요. 

 

많이 잡은 경우는 조건 반사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밀어내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음을 제대로 인지하기 어려워지죠. 

 

또한 너무 우리가 편해지고 익숙해져서 헤어지자했는데 자꾸 잡게 된다면?? 

 

더더욱 마음 뜰 수 있습니다. 

 

이점 잘 판단하세요.

 

 

재회 골든타임 최적 타이밍을 알려드린다면, '여러분들이 마음이 괜찮아지고 이제 다가가도 아무런 영향 없을 때' 이 때 다가가세요.

 

보통 이 시기가 상대랑 정반대인 시기가 많아서 잡힐 가능성 높습니다. 내가 준비되지 않고 힘든 상태라면 아직은 아닙니다. 

 

 

 

이와 같이 이별,심리,재회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버가 있어서 아래 링크로 추천드릴까 합니다. 영상 정주행만 해도 확실히 개념들은 잡힐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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