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랑도리입니다.
헤어지고 나서는 차단 당하는 경우 진짜 많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도 50%정도는 이미 차단당해오거나 또는 추후에 나아가면서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별남녀에게는 가장 흔히 나타나는 반응이 아닐까 싶습니다.
"쌤~ 시간 지났는데 상대가 저를 갑자기 차단해버렸어요.. 저 아무것도 안건드렸어요. 왜그래요. 저를 다 잊으려고 그런걸까요"
"제가 얼마전에 잘지내는 사진 올렸는데 상대가 차단하고 인스타까지 언팔했어요"
"지금 한달 지났는데 상대가 갑자기 차단해버렸어요.. 끝난거죠?"
위와 같은 상황은 수도 없이 일어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마주하면 다들 멘탈 부서지고, 대부분은 먼저 연락 시도 할겁니다.
가볍게 들어가면 상관없는데, 보통 긴 장문으로 붙잡기도 하죠. (담담하게 들어가면 되는데, 다른 곳에서 지침을 받은건지, 놀라서 내 방식대로 간건지..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상대는 답이 이렇게 나올 수 있습니다.
"미안한데, 난 후회없이 노력해서 돌아가기 싫고 이제 연락 안해줬으면 좋겠어. 잘 지냈으면 해"
조심해야 합니다.
연락해야 될 때도 있지만, 간접적 액션 취하고 반응확인하고 들어가는게 나은 편이죠.
그렇다면 오늘 전남친 카톡 차단 심리 이유에 대해서 2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
1. 이별 하면서 상대가 차단했다면,
상대 성향 보세요..
멘탈이 약하다든지/ 감정적 기복이 강하다든지/ 여러분에 대한 영향을 너무 크게 받는다든지 등..
또 하나 많이 일어나는건, 너무 마음아프고 자꾸 여러분들이 떠올라서, 잊기 위해서 억지로 제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되는 이유는 '많이 매달렸을 때' 주로 일어 납니다.
매달리게 되면 상대에게는 스트레스를 크게 주는 상황이 되며, 무의식적 방어가 형성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 보호하기 위한 선이 존재합니다. 내향성이 강할수록 이런건 더 강할거구요.
이 때는 주로 나두기만 해도 풀리는 게 많습니다. 어느정도 정상화되면 이부분은 해결되죠.
2. 이별 후에 시간이 지나서 차단이 된 경우라면,
내가 무언가 액션을 취했는데 상대가 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주로 여러분들의 무언가 행동에 대해서 영향 받는 경우들이 많은 편이고, 하지 않더라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영향을 받아서 일어난 상황이라고 보면됩니다. 쉽게 말하면 아직 잔여감정이 남아있다고 보면 되죠. 하지만 연락은 안하고,, 참 아이러니하죠?
만일, 여러분들이 무언가 잔잔한 사진을 올릴 떄는 반응을 안하다가 갑자기 잘 지내는 사진을 올리면서 반응이 일어난 경우라면? 이는 잔여감정이 남아있다고 보면됩니다.
아무것도 안했을 때 일어났다면, 문득 여러분들이 생각 났다든지, 계속해서 무언가 억제하기가 쉽지 않다든지, 몰래 염탐하다가 자신도 힘들어서 이성을 더 강화시키기 위해했다든지 라고 볼 수 있죠.
2번과 같은 경우는 오히려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죠. 또 이러한 시그널이 보이면서 추후 타이밍 맞으면 연락 오기도 합니다. 또는 우리가 간접적으로 움직여서 유도해내기도 하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를 때는 그 상황 지켜보세요. 나빠질게 없습니다.
감정이 없어서 나타난 것 보다는, 생각보다 감정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잘 인지하세요.
희망고문 아니며, 차단이랑 재회랑은 큰 관련성은 없습니다.
<이별재회 관련 유튜버>
https://www.youtube.com/channel/UCE0k6OHNrmVxSwy_9g8sR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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