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고부열전 방글라데시 며느리 겐지스강에서의 금주여행 !

예전부터 쭈욱 봐왔지만 정말 재미있는 EBS 다문화 고부열전 ! 각 나라에서 온 집안들의 배경과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데요,

또 고부.. 갈등이 심하기도 하지만.. 없는 집안 역시 또 화목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다큐형식으로 계속해서 보여줘도

마치 아침에 진행하고 있는 인간극장처럼 재미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 여성이야기라..

더욱 더 재미있는 것 같기도하고, 또 살림살이나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다양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그 며느리의 나라에 직접 가서.. 함께 더욱 더 고부가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참.. 스토리가 잘짜여져 있어 재미있네요 !

이번 편은 바로 고부열전 방글라데시 며느리 입니다.

현재 목요일밤 10시 45분에 본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방은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구요..

이번 주제는 매일 술을 마시는 시어머니 입니다.

대충 봐도 조금 예상은 되기도 하지만.. 할머니 성격의 반전이 존재합니다.

여태 봐오던 며느리를 구박하던 시어머니와는 다른..

온화하신 시어머니..

그리고 여기에서는 되게 오히려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한소리하는 모습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 이유 역시 존재하죠..

항상 술을 마시는 것 때문에 건강도 걱정이 되는 며느리..

걱정이 너무나도 컸기에..

며느리는 시어머니에게 한소리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역시 성격이 참 좋으시네요..

술을 많이 마시는 것만 딱 빼면 정말 화목하고 좋은 집안일 것 같은데 말이죠 !

그리하여 방글라데시 보리샬 죠비칼빨과 겐지스강에 여행을 떠납니다.

근데.. 중요한 건 여기서 며느리는 한국어를 참 잘합니다.

마치 오래살은 것처럼 능숙하게 한국사람 처럼 표현력도 좋으네요..

그리고 친정집으로 향합니다.

사실.. 방글라데시는 금주의 나라입니다. 술을 전혀 마실 수 없죠..

그런 나라도 있었다니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손님이 오면 한상 대접을 해주곤 하네요.

축제도 보여주곤 말이죠.. 그리고 술을 찾는 시어머니의 말 스킬 !

계속해서 찾아보지만 ㅋㅋ 술병을 득템하고.. 이게 술이 아니라는걸 알게되네요..

술처럼 ㅋㅋㅋ 완전 반전이였습니다. 왜 금주라면서 의구심에 봤는데 반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