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에도 참 다양한 종류의 헤어짐이 존재합니다.
다투다가 이별을 하기도 하는게 일반적이며, 또 안맞고 지쳐서 이별하는 부분이나 서로 힘들어서, 상황적인 문제로, 갑작스럽게 연락이 두절되고, 다른 사람이 생겨서 등등 여러가지 이별 원인이 존재합니다.
그 중 하나가 오늘은 갑자기 이별 통보 하는 심리 중, 분명 사랑하는 감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헤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볼까 합니다.
이러한 것은 헤어지기 전 상대도 몇주 전만 해도 사랑을 속삭이고 미래를 바라보며 함께 할 것처럼 하며, 평상 시 잘 지낼 때는 서로 좋았으며 큰 이별통보에 대한 직감이 느껴지지 않았다는거죠..
그렇기에 갑자기 이별 통보 하는 심리 중 하나로써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1. 소심하거나 자존감이 낮은 경우
간혹 사랑 자체를 너무 벅차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연애 중 나를 이상형으로 생각했거나
- 초반에 매우 떨려하면서 상대가 나를 좋아했거나 엄청 신나하면서 행복해했던 경우
- 상처가 많은데 이번 관계에는 너무 행복해한다든지
- 사랑함은 보이는데 무언가 망설이고 생각과 고민이 매우 깊은 사람.
대체적으로 이런 경우 1번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 사람에게는 사랑하면 더 잘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이 되실 수 있는데 이런 유형은 그렇지 않습니다.
소심하거나 자존감이 떨어질 때는 무언가 잘되더라도 한편으론 겁이나 걱정이 먼저 앞서게 됩니다.
그렇기에 너무 행복감이 드는 동시에 또 불안과 공포가 앞서면서 두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스스로 공포심과 두려움에 휩쌓인 채로 "사랑하는데 좋아해서, (미래가 두렵고, 내가 또 상처받을거 같아서 무섭고) 헤어지고 싶다 " 라는 말과 같은겁니다.
이런 유형에게는 갑자기 이별 통보가 나오더라도
스스로 부정적인 걸 내가 안정감 있게 잡아주거나,
긍정적인 면을 더 부각시켜준다든지,
아니면 시간을 갖고 대화를 시도한다든지
등으로 스스로 자각과 용기가 나오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게 너무 심한 경우는 시간들이 길어질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또 대처를 시도해서 감정을 이끌어내기도 해야 됩니다.
2. 특수한 케이스
간혹 우리가 연애를 하더라도 상황적인 변수가 생겨서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 것이 장거리가 되거나, 해외 롱디가 되거나, 또는 시험공부, 금전 문제 등으로 인해서 사랑하지만 이 관계를 놓을 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을 맞닥뜨리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군입대, 결혼 의지가 없는데 결혼 부담이 크게 되거나, 가족 반대, 종교 이별, 심리적 무기력감, 우울감, 등으로 인해서 갑자기 이별 통보가 나올 수 있는겁니다.
3. 설렘이 크지 않음.
60% 구조가 해당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말이 이해가 안되실 수 있는데 분명 상대방이 나랑 만났을 때도 행복해하고 좋아했었는데 나에게 마음이 없다고? 설렘이 크지 않다고? 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사랑의 영역은 자극성과 필요성에 의한 부분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 두가지를 동시적으로 충족 시킨다면 그 사람은 절대 떠나갈 수 없습니다.
자극성은 쉽게 말해서 설렘이나 무언가 두근거리는 감정과 같은 상태라고 보면되죠. 자극성은 10대 20대와 남성에게 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20대 또는 남자친구라면 이 영역을 잘 살리는게 필요합니다.
자극성은 주로 익숙함과 연관이 크며, 새로움이 더 나오지 않거나 궁금증이 사라지면서 이 영역은 줄어들게 됩니다.
필요성 영역은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얼마나 잘 충족시켰냐 입니다. 이해, 공감, 인정, 응원, 취미, 티키타카 등 영역이라고 보면됩니다.
자극성과 필요성은 반비례적 관계이므로 너무 자극에 중시하면 필요성이 줄게 되고 필요성에 집중하면 자극성이 줄게 됩니다. (자극성은 '습관화에 따른 관계 심리' 의 심리학 주제와 관련이 깊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도 너무 좋은 물건이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익숙해지게 되면서 애정이 사라지게 되는 것과 같은 심리라고 보면되는거죠. 그 물건에 대한 진가를 당장 알지 못하는거죠.
전반적으로 나의 성향이 착한 성향이거나, 관계가 무료해졌다든지, 내가 이해해주기만 바빴다든지 그럴 때 나타납니다.
이런 상황들이 나온다고 해서 힘든 상황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대가 좋아했던 모습들이 있기에 내가 전반적으로 대처를 잘 한다면 수월하고 쉽게 풀어나가는 구조도 많습니다.
가능성이 없고 확률이 없는 상황은 절대 아니므로, 이 관계가 올바른 관계인지 부터 생각하시고 이 상황에 대한 심리를 이해하셔서 대처를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잘지내다가 한순간에 마음 식고 단호한 3가지 이별통보심리>
이별재회전문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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