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간사랑심리/이별재회

회피형 남자친구 이별 후폭풍 오게 만드는법

반응형

 

 

 

 

 

회피형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를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오늘의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힘든 이유는 상대 성향을 만나본 적이 없거나 대처방법을 모르기에 힘든 것 뿐입니다. 

 

회피형 역시 같은 인간이며 이들도 처절히 힘들어하며 후회하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아무래도 상담의 70%이상이 회피형 남자친구인 만큼 일반적 성향이나 불안형 성향에서 이를 다룰 때 좀처럼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간혹 보면, 상대방이 회피형도 아닌데 불구하고 '늘 제가 만나는 사람은 회피형인거 같아요'

 

라고 하는 분들을 보면 내가 늘 저자세로 대하거나 불안형의 모습을 많이 보여

회피형이 아닌 사람도 회피형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내가 매력을 잃었거나 나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상대방이 거부 회피형이 아닌 나 스스로의 모습을 잘 점검해봐야 합니다. 

 

 

회피형 남자친구 이별 후폭풍 오게 만드는법 이야기 주제 시작하겠습니다. 

 

 

 

 

 

 

1. 정말 회피형 남친은 한번 끝이면 끝일까? 

 

 

 

절대 끝이 아닙니다. 이러한 타입은 전반적 경계심이나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기제가 강할 뿐입니다. 

 

한번 단호해졌다고 해서 절대 돌아보지 않거나 영원히 이별로 직행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체 이별 당시는 해방감이나 편안함을 느끼고 시간이 흘러 다시 돌아보고 힘들어하는 편이 매우 많습니다. 

 

 

이런 성향과 정말 오랜기간 5년 이상 만났던 분들도 자주 하는 말이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그냥 내버려두니까 다시 연락오더라구요. 이제는 상대방을 알기에 그냥 내버려둬요" 

 

"제가 친구들과 놀고 있는걸 말했더니 갑자기 뭐하냐고 하면서 대화하자고 연락이 더 오더라구요." 

 

"제가 오히려 정말 지치고 정떨어져서 강하게 나갔더니 상대가 갑자기 매달리고 빌어서 받아줬어요" 

 

 

 

 

 

2. 회피형 남자 여자도 힘들어하며 상담을 찾습니다. 

 

 

 

많은 사람들디 상담이나 조언은 불안형이나 너무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유형에서 받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회피형 성향들은 무너지게 되면 처절히 무너지게 되며 자기자신을 모르기에 전문가의 손길을 뻗게 됩니다. 잘 참고 버티는 유형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늘 나오는 멘트도 "나는 한번 끝이면 끝이다" "여태 재회한적 없다" 등의 멘트가 나오죠. 

 

하지만 무너지게 되면 누구보다 처절하게 무너지고 늘 하염없이 울기만하며 엄청난 나약함이 나옵니다. 그게 실제의 본질인거죠. 늘 참고 버티기에 강해보일 뿐이지 실상은 매우 여리고 상처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성향 별 플로우 흐름을 보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성향 vs 성향 플로우] 

 

 

방어 vs 더 강한 방어

 

: 더 강한 방어가 이깁니다. 쉽게 말해서 회피형 vs 극회피형이 붙으면 극 회피형이 무조건 이깁니다. 강한 방어로 인해서 반대쪽은 불안형으로 돌아가버림... 극회피형과 연애를 하다보면 점점 일반 회피형은 불안형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기에 내가 재회를 하고 싶다면 이별 후에 극회피형이 될 수록 매우 확률은 높아지게 됩니다. 

 

 

방어 vs 잘해주다가 지쳐서 떠나가버림 

 

: 회피형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도구가 적당히 잘해주다가 갑작스럽게 빠지게 되면 회피형은 굉장한 혼란감과 궁금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갑자기 의문이 시작한 회피성은 시간이 흐를 수록

자기자신이 왜 무시를 당했는지

왜 자기에게 다가오지 않는지

자기자신이 무언가 잘못한게 있는건지,

돌아보면서 큰 고통으로 이어지며 연락을 천천히 하면서 반응하지 않으면 처절하게 매달리게 됩니다.

 

가장 고통이 큰 존재가 바로 '잘해주다가 지쳐서 떠나가버리는 유형' 입니다. 이 유형은 100% 잡습니다. 회피성 남자친구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타입들입니다. 

 

 

방어 vs 자존심 타입 

 

: 자존심 타입은 죽어도 자기를 지키려는 힘이 있기에 회피형들은 점점 피마르게 되며 어느새 불안함이 커져서 붙잡게 됩니다.

 

자존심 타입들은 화를 크게 냈다가 또 크게 지적도 했다가 숨어버리고 또 친구들과 하하호호 재밌게 놀고 이러한 식으로 행동 반경이 매우크기에 회피성 타입은 쉽게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3. 안정형은 매우 좋아함.

 

 

위 3가지 성향들 보다도 회피형 남자친구 이별 후폭풍을 오게 만드는 유형은 바로 '안정형' 입니다. 

 

어떻게 보면 2번째 유형에서 '잘해주다가 지쳐서 떠나가버림' 이 구조가 그럴 수 있는거죠. 

 

시간이 지나서 공허함과 그리움이 크게 몰려옵니다. 

 

 

간혹 이런 존재들이 "난 집착안하는 사람이 좋아" 라고 말했다면 내가 안정형처럼 행동할수록 크게 후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대처를 하더라도 마지막 대처를 꼭 안정형의 이미지로 끝나야 합니다. 

 

불안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이는 길어지거나 후폭풍이 쉽게 오지 않을 수 있기에 나 스스로 행동대처를 꼭 잘하고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A4용지 급으로 장문을 보내는 경우 있는데 절대 금물입니다. 간단명료하게 대화하는걸 선호하기에 간략하게만 표현하세요. 

 

설득이나 붙잡는건 상대가 들을 준비가 되어있을 때 해야 합니다. 그전에 붙잡게 된다면 관계는 더 악화되므로 이런 주의상항만 인지하고 가시면 좋은 방향 될겁니다. 그리고 인내심은 항상 필수 덕목이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대해야 함을 잊지마세요. 

 

내가 어떤 영향을 줬냐에 따라서 상대가 처절하게 매달리 수 있고 늘 회피형처럼 행동할 수 있고 하기에 한번 무너지면 누구보다 처절하게 무너지는 존재들이므로 잘 생각하고 판단하셔서 행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별전문심리 유튜버

 

https://www.youtube.com/channel/UCE0k6OHNrmVxSwy_9g8sRMQ

 

 

 

 

심리학전공자가 운영하는
이별전문상담소

 

http://pf.kakao.com/_daxlZb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