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입니다.
불안증이 심각해진다면, 우울증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는 일상생활에서 크게 지장되는 것을 뜻합니다. 이별 후에는 누구나 다 불안장애를 느끼게 되며 아주 가까웠던 사람과 헤어지는 일이다보니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는거지요.
(이런 것을 아주 쉽게 극복도 가능합니다. 다만 그럴려면 심리적 이해가 중요합니다. 오늘 글들을 잘 읽고 이해해본다면 도움이 될겁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별 후유증과 우울증은 짧게는 1주, 평균적으로는 1-3달, 길게는 6~12개월까지도 이어지기도 합니다. 한달도 사실상 매우 빨리 정리되는 시기이며, 일반적 연애의 경우는 희미해지면서 점점 괜찮아진다고 보면되는거죠.
이별 후 우울증을 느낄 때, 또 주변 친구나 지인에게 이야기를 해보지만 전문적 지식이 없기에 개인적인 생각이나 한쪽 시선으로 조언을 주는게 많습니다. 그럴수록 오히려 더 헷갈리고 후회하게 되는게 큰거죠.
우선 헤어지고 1-2주의 시기는 굉장히 혼란스럽고 불안정한 시기중 하나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이 잊혀질까 두려워지기도 하고, 또는 나 스스로 감정적 조절이 되지 않아 잠도 잘 못이루거나 늘 생각과 걱정에 빠져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그러면 구체적 이유와 극복방법을 설명해보겠습니다.
1. 나의 내면적 의미가 많이 상실됨.
우리는 이 이별에 대한 과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우리에게 무시하게 된다면 우리는 어떤 기분이 생길까요?
암묵적인 박탈당한 느낌을 받게 되며, 겉으로 아무렇지 않고 쿨하게 인지해도 내면적 자아는 훼손이 심하고 타격을 크게 입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한켠으로는 불안해지고 궁금하기도 하고, 추억도 떠오르기도 하고, 또 내가 노력한만큼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또 내면의 서운함도 커져서 느끼게 됩니다.
이 과정은 겉으로는 크게 느껴지지 않으나, 실질적으로 내면에는 크나큰 상처로 이어집니다.
(쉽게 생각하면 외면에 치중하는 사람일수록 내면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함. 재벌가, 연예인 또는 명품에 치장한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내면적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내면은 언제나 공허하고 결핍이 지속되며 끊임없이 외부적인 물질에 집착하게 됨. 그러니 외면에 너무 집중하고 치중하는 사람일수록 내면의 공허함이 클 가능성 높음. 우울증도 경험할 가능성 존재함. 이 전부 내면적 자아를 외면했기 떄문에 나타나는 일입니다)
이별 후 우울증이 발생하는 이유가, 상대방의 이별들이 나에게는 이렇게 들려서 그렇습니다.
"난 쓸모 없고 별로야" "난 이제 필요없어" "난 가치가 낮아"
우리는 내면적 자아를 인지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자존감이 강인하다면 우리를 더 크게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죠. 이런 말로 내재적 타격을 입게 된다면 원동력을 상실하고 나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게 됩니다. (그러니 간혹 극단적 액션을 하는 사람도 이런 부분을 놓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항상 나의 존재는 누구보다 매력적이고 멋지다고 느끼셔야 합니다. 재회든 이별이든 이게 첫번째로 되어야 하는 일입니다. 이별 후 우울증을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첫번째입니다. 연애에서도 이게 안된다면 서운함이나 늘 투정을 부리면서 화를 내기 일수가 됩니다.
나의 존재를 인지하고 마음껏 사랑해주셔야 함을 잊지마세요.
2. 자책감, 죄책감 느끼지 말아야 한다.
제가 많은 사연을 다뤄봐도 이별 후 1-2주 또는 한달 안의 기간에 많이 생각하고 있는게, "내가 못해준거 같아 너무 미안해요" "제가 좀 실수를 많이 했어요" 등 전부 나의 잘못으로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어떤 관계든 바람, 폭행, 욕설 이게 아니라면 서로의 동등한 잘못이라고 보면됩니다. 어느 한쪽의 잘못이 없습니다. 상대방이 성향이 좋지 않거나 자존심이 강하다면 늘 타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에 나의 잘못으로 크게 인지될거구요.
어떤 사람은 자신의 어머님까지 자식에게 "너가 너무 심했고 남친에게 잘못했네. 남친에게 사과해" 라고 하는 부모님도 있습니다.. (불안형 어머니일 가능성이 높죠)
이처럼 잘못된 시선과 인지를 하게 된다면, 나 스스로 죄책감과 자책감을 크게 느끼게 되고 무너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나만의 바라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그럴려면 내가 늘 기준점과 가치관을 강하게 확립하며, 내가 무작정 잘못되었다기보단, 서로의 잘잘못을 따져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이별에서 많이 나오는 발언들이
"너의 어떤 부분으로 이제 지쳤어" "너의 어떤 점으로 이제 마음이 떠났어. 그만하고 싶어" "너가 마지막에 그것만 안했어도 우린 헤어지지 않았을거야"
등으로 말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가스라이팅적 화법으로 나를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별 후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한번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상대가 먼저 원인을 일으켰기에 내가 감정적 표현이 늘었으며, 상대가 문제가 일어났기에 내가 더 불안정해졌던것 뿐입니다.
그렇기에 서로 동등한 잘못임을 인지하세요.
이런것을 더욱 잘 이해해보려고 할수록 이별 후 우울증을 조금 더 쉽게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이 두가지만 인지해도 보통 30% 이상 고통은 경감되므로, 잘 한번 이해해보시고 나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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