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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영화

영화 타로 정보 관람평 평점 리뷰, 옴니버스 형식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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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가 많이 갈릴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 개봉한 국내 영화 타로 입니다. 2024년 3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 공식 초청되었으며, 특히 3가지 주제 중에서도 배우 조여정이 출연했던 '산타의 방문'이 단편 경쟁에 올랐죠. 

 

원래 시리즈로 공개되기 앞서 7개 에피소드 중에서도 '산타의 방문' (조여정) , '고잉홈'(고규필) , '버려주세요'(덱스=김진영) 3가지 주제로 이어집니다. 

 

 

 

 

주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 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면서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장르 영화 입니다. 일상적인 소재와 배경에서 시작되면서 괴담을 떠올리게 만듭니다. 

 

특이한 점은 옴니버스 형식이라는 점인데요, 저는 옴니버스 장르 되게 좋아합니다... 해외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 방식들이고 국내에서도 기기묘묘, 신체모음, 서울괴담, 괴기맨숀으로 선보였죠. 여러가지 주제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영화 타로 정보 입니다.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옴니버스

 

- 러닝타임 : 94분 

 

- 공개일 : 2024년 6월 14일 / 드라마는 7월 15일 공개예정.

 

- 회차 : 7부작

 

-제작진 : 최병길

 

- 출연 :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함은정, 오유진

 

-스트리밍 : U*모바일

 

 

 

 

 

1번째 주제는 '산타의 방문' 입니다. 조여정이 등장하고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의 이야기입니다. 생계 위해서 집에 혼자 남겨둔 어린 딸 걱정에 좀처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죠. 행복한 크리스마스에 벌어지는 공포이며 조여정의 깊은 모성애와 마지막 반전은 여운을 남깁니다. 

 

 

 

2번째 주제는 '고잉홈' 입니다. 초롱이 고규필이 등장하며 택시 급하게 타지만 택시기사의 수상쩍은 모습에 불안함이 커지죠. 반전과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는 고규필의 서스펜스가 이 주제의 매력입니다. 

 

 

 

3번째 주제는 '버려주세요'이며, 유튜버 덱스가 나옵니다. 배달킹으로 불리는 동인이 배달간 집 고객 민원으로 난감하게 되며, 부탁 들어주다가 예상 밖 상황을 마주하죠. 

 

 

 

 

영화 타로 관람평 평점 입니다. 

 

관람객 호불호는 크게 갈립니다. 특히 마지막 에피소드인 버려주세요의 마지막 10분은 굉장한 충격적인 전개로 고어장면과 함께 인상 깊었던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죠. 순간 인간지네가 생각났던.. 

 

특히 덱스 김진영의 연기력이 상당했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질감 전혀 없고 연기를 매우 스무스하게 하더군요... 

 

 

 

 

"3편 모두 짧지만 몰입감 있다" "김진영 연기 좋다" "덱스 연기 잘해서 좀 놀랐음" 

 

"배우들의 연기만 좋았다" "호불호 갈리는 옴니버스다 좀더 완성도 가지고 제작하면 좋을거같다" 

 

현재 평점은 7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저는 7.5점 정도 주고 싶네요. 

 

 

 

 

영화 타로 리뷰입니다. 

 

그 자체만 놓고 본다면, 배우들의 연기력은 좋았으나 조금 내용에 대한 허무함이나 약간의 이질적 요소들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스릴감이나 몰입감을 중요시 했던 저로서는 나름 볼만했던거 같네요. 생각 없이 봤다가 점점 뒤로 갈수록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서 계속 봤네요.. 

 

옴니버스 형식을 좋아하는지라 끝까지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장르나 기괴한 잔인함 이러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실망도 할 수 있겠으나, 조금 스릴감이나 몰입감 중요시 한다면 괜찮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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