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상담, 알아야 하는 4단계 성공하는방법

 

 

 

안녕하세요 파랑도리입니다. 

 

무언가 재회상담을 받기 전, 사랑이라는 관계에 대한 기본적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부 만나면서 헤어지기까지 우리의 행동, 태도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누군가 만나오면서 이런적은 없으신가요? 

 

상대를 처음에는 크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만나면서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좋아져버리게 되었다든지,

처음에는 좋았다가 점점 시간지나면서 뭔가 만남에 대한 의욕이 사라졌다든지,

또한 나는 충분히 괜찮다고 느꼈는데 어느순간부터 내가 나를 자책하거나 주눅들어있다든지,

내가 더 가치가 높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상대가 어느순간 더 가치가 높아보인다든지..

 

이런 것들이 우연일까요? 

 

우연이 아닙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영향력을 주고 받는 행위'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큰틀에서 보면 2가지로 나눕니다.

 

1. 나에 대한 외적 모습, 내가 보여주는 행위로 비춰지는 모습

2. 상대에게 충족시켜줄 수 있는 욕구점. 

 

 

1번이라고 하면, 상대가 처음에 좋아했던 나의 모습이라든지, 나의 겉으로 드러나는 매력과 내가 상대를 얼마나 절절하게 만들어내느냐라고 보면됩니다. 내가 당당한 모습으로 대했는데 상대가 순종적이게 되거나, 내가 여러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놀고있는데 상대가 자꾸 물어보거나 집착적인 모습을 보인다든지, 이러한 부분이라고 보면 되죠. 

 

2번이라고 하면, 여성의 경우는 주로 다정다감함과 배려심일거고, 남성의 경우는 인정과 존중에 대한 부분이라고 보면됩니다. 사람마다 전부 다 제각기 다르므로 이는 우리가 상대의 욕구점을 찾아내야 합니다. 

 

1번과 2번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이 재회가 성공하는 방법으로 향하게 되는 부분이며, '상대가 원하는 것을 쥐어줄 수 있는 태도'와 '얼마나 나를 쫓게 만드느냐의 행동' 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상대방이 나보다 더 좋아했거나 길게 만났더라면 나에게 오히려 다가오는 모습들도 많았을겁니다. 

우리는 이 밸런스가 무너졌기에 헤어지는겁니다. 다시 밸런스를 찾기 위해 노력하세요. 

 

 

 

 

 

 

1단계, 이별 원인 파악하세요. 

 

 

 

아까 제시해드린, 1번과 2번의 불균형으로 헤어지는겁니다. 어느쪽에 더 해당되는지 판단하세요. 

 

-다툼이 너무 심한 케이스이고, 나를 상대가 사랑하고 있는거 같은데 힘들어서 못해먹겠다고 하는 경우

> 이 경우는 2번이 부족하며, 내가 상대에 대해서 이해심이나 심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할 가능성이 큼. 그러한 부분을 이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충족시키는 행동이 필요함. 

 

-상대가 권태기 인거 같다면서 마음이 식어서 못한다든지, 여러분들이 너무 좋은 사람인데 다만 이어나가지 못할거같다 라는 말하는 경우

> 1번이 부족하고, 우리가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불균형 일어났을 가능성 큼. 외적 모습들의 변화가 일어났거나 또는 내가 너무 상대방에게 일관적으로 잘만 대해주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음. 

 

 

 

 

 

 

2단계, 원인 제거 하고 대응하기. 

 

 

 

재회 상담에서는 이러한 것을 정확하게 짚어줘야 합니다. 간혹 그냥 강하게 나가고 무조건 상대를 후회하게 만들어야 한다 라는 경우들도 있는데 이는 상대 성향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원인을 찾고 불균형을 해소시키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1번과 2번 틀에서 어느 쪽이 주로 해당되는 지 판단하셔야 하고, 2번과 같은 요소가 부족해졌다면, 주로 상대가 원하는 말을 쥐어줘야 합니다.

 

감정적 표출들이 많이 이루어졌다면 나의 행동에 대한 인지와 내가 이성적이게 표출하며 상대에게 이러한 것들이 해결될 수 있을것이라는 암시가 되어야 합니다. 

 

만일 상대가 조금 권태기가 왔더라면, 상대를 무작정 잡고 설득하기 보다는,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이러한 것에서 나도 다시 고민하며 돌아봄을 인지시키며, 예를 들어, 너무 단조로운 데이트 패턴이나 지루함을 느꼈더라면 색다른 곳에서의 만남이나 조금 말투를 변형시켜 궁금증을 늘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소통통로를 통해서 알립니다. 카톡, SNS, 문자, 전화, 편지, 만남 등으로 말이죠. 

 

 

 

 

 

 

3단계, 상대 역시 우리의 개선된 모습을 느끼도록 시간을 준다. 

 

 

 

이 시기는 꼭 필요로 합니다. 우리가 무언가 달라졌어! 라고 말을 하더라도 비로소 이 기간을 거치지 않는다면, 다르다고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짧게는 1주 길게는 3-6개월까지도 두기도 합니다. 

 

대부분이 오히려 나를 잊어버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 사로잡힐 수 있지만, 시간을 둔다해서 문제되는 경우보단 시간을 두지 않아서 문제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특히 지친 경우라면 무조건적으로 필요합니다. 

 

 

 

 

4단계, 다시 재접근을 시도하며 다가간다. 

 

 

 

이러한 1-3단계 작업이 잘 이루어졌다면 4단계는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이미 이 단계가 오기전에 연락이 왔을 수도 있고, 이 시기에 들어가더라도 상대의 반응이 좋다면 다행이지만 좋지 못하다면 추가 대처가 필요합니다. 

 

좋은 방식은 이미 1-3단계에서 균형을 이룬 상태가 되었어야 하기 때문에, 이 시기는 가벼운 안부 등으로 접근하며 연락을 시도합니다. 자존심이 세거나 단호한 경우는 조금 더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암시시키며 접근합니다. 

 

 

 

 

이러한 재회단계에 따라서 상대와의 만남이 다시 이루어집니다. 제일 중요한 건 우리가 얼마나 나의 문제점을 제대로 인지할 수 있으며,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고, 방향성을 따라갈 수 있느냐 입니다. 

 

쉽지않은 구조이지만, 무언가 문제점을 맞닥뜨리게 되었다면, 더욱 더 이를 성장의 과정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늘 연애를 수많이 하더라도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하다면 다음 연애에서도 걸림돌 될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나의 문제점을 알고 상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힘을 쏟았더라면, 다음 연애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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