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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최후의 Z 지포자카리아 (Zachariah) 줄거리결말 마고로비를 향한 끝없는 갈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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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상깊게 본 영화 최후의 Z (Z for Zachariah 2015) 입니다. 특히 컴플라이언스 맥도날드 실화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이었죠..


그 감독이 직접 이번에 지 포 자카리아에 참여하였습니다. 컴플라이언스도 정말 스릴감넘치면서.. 약간의 변태스러움이 보였지만..


이번 최후의 Z에서는 참.. 그렇게는 안보이지만 끝없는 소유욕의 주인공인 치웨텔 에지오포 흑인남성 과학자로부터 느껴집니다. 팍팍 말이죠..


특히나도 케일럽 역을 맡은 크리스 파인 ! 수염만 깎으면 존잘일 것 같은데.. 그리고 할리퀸을 선보였던 정말 믿기지 않는 마고 로비 ! 까지 ~ 등장합니다.




저렇게 뭔가 방호를 하는 듯한 복장을 입은 마고로비 !

그리고 폐허가 된 지구속에서 혼자 살아가는 모습..


요즘따라 이런 류의 영화가 많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클로버필드 후속작 또한 이와 비슷한 줄거리였었죠 ~

진짜 스릴있었는데 말이죠 !


최후의 Z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핵 전쟁으로 인하여 폐허가 되고 또 방사능이라는 물질속에서

인류가 멸종이되고 깊은 계곡속에서 살아남은 여주인공 마고로비가 삶을 사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중년 흑인 과학자를 만나며, 동거를 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백인 남성인 케일럽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의 감정이 더욱 더 깊어져 갑니다.


대충 예상되는 스토리아닌가욥 ~


착한 마고로비와는 다르게.. 흑인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소유인 마냥 자기집처럼 행동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네요..


(보는내내 불편하고 건방져보이기도 하였구요 ~)





최후의 Z 결말 부분에서는 역시 남자 두명이 함께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였는데,

어찌된걸 정말 케일럽이 떠났다고 거짓말을 해버리네요..


마음씨 착한 마고로비와는 다른 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흑인과학자의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소유하기 위한 감정의 폭이 정말 컸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이번 영화는 원작을 영화화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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