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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무국적소녀 (Nowhere Girl 2015) 줄거리와 결말로 갈수록 세이노 나나 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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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이 마모루 감독으로써 우리나라에서는 공각기동대 시리즈를 통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요,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칸 영화제에도 초청된 바가 있으며, 이번에는 무국적소녀 라는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왕따를 당하고 있는 세이노 나나 Seino Nana 그리고 교장선생님은 이 아이의 재능을 보고 대우를 해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사실이 더욱 더 소녀에게는 힘들게 만들어 갑니다.


담임선생과 아이들이 이 세이노 나나와의 감정의 골만 깊어져 가곤 하죠.. 무국적소녀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날에 학교에 침투한 군인들이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이 소녀의 본성이 깨어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Nowhere Girl 2015 ! 전체적으로 영화가 희미하게 보이면서 예술적으로 카메라각도라던지.. 효과를 주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본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듯이 화사한 장면효과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같네요..



청소년 관람을 할 수 없는 등급으로써

잔인한 피튀기는 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적나라하게 표현 한것도 같구요,


아이를 진심으로 보살펴주는 사람은 양호선생뿐 ! 

마음속에 있는 거대한 것들을 직접 군인과 맞서싸우면서 표출하게 됩니다.




무국적소녀 결말 부분으로 갈수록 더욱 더 

세이노 나나의 잔혹성들이 들어나기 시작하는데요,


단순히 제압해버리는 군인들과 더불어서.. 

황폐한 도시를 다시 나타내고 있는

마지막 배경들..



정말 현실과 이상의 사이에서 정신적인 반응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도 같은데요, 액션장면이라던지 감정에 대한 자세한 묘사보다는.. 전체적인 큰 그림에서 영화를 바라보았던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평소 외국영화에서는 사실적인 묘사와 그리고 자세한 미묘한 신경전과 더불어서 길고 큰 액션들이 화려하게 보이곤 있지만, 조금 더 예술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던 무국적소녀 영화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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