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어항 수족관 어마어마하네요~

박수홍과 스케일이 다른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스케일 ! 어쩐지 첫 등장이 뭔가 으스스하게 BGM이 시작되면서

스윽 스윽 거리는 화장실의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렸는데요, 알고보니 칼을 갈고 있었네요..

그리고 조금 뒤이어 뭔가 어마한 어항을 옮기고 자리를 잡고 바닷물을 한포대씩 옮겨서 붇기 시작하네요..

정말 김건모 어항을 만들건지.. 싶어서 계속해서 보고 있었네요.. 예전에 화장실에서 소주병트리만든다고 막 했던 기억도 나곤 하네요!

개봉박두 !

그리고 무언가 비닐포대를 뜯음으로써 스르르 가라앉기 시작하는데요,

처음에는 김건모 수족관에 있던 물고기들이 다 죽은건줄 알았지만..

조금 있으니 펄떡이는 활발한 녀석들 !

이렇게 가라앉는 아이들.. 하지만 이제 물만난 고기들처럼

엄청나게 퍼덕이고 있네요..

그리고 이 안 어항에는 참돔, 멍게 해삼 등으로 

마치 횟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구요..

정말 다 술안주의 느낌도 팍팍 들기도 하네요..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편 !

어머니가 많이 놀라신것 같네요.. 가정집에 참돔에 점농어 까지 ㅋㅋㅋ

저번에 소개팅편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또 다시 안하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