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별 재회 후폭풍, 힘들어서 놓는 심리

 

 

 

 

 

재회를 원하지만 대부분이 재회를 너무 쉽게 바라보거나, 또는 단순히 상대 겉표면 이나 말에 속아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누군가의 성향과 심리를 잘 알고 있다면 남들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연애 경험이 많거나 또는 눈치가 빠른 경우는 비교적 남들보다 수월히 대처하기도 하죠. 

 

그렇기에 그러한 일환의 하나로 오늘은 상황이별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일어나는 것 중 하나가, '번아웃 이별' 상황입니다. 주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힘들어서 지쳐서 그만하자고 하거나 인생 현타가 온 경우는 이에 해당될 수도 있습니다.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 

 

'그냥 재미도 없고 힘들고 그렇다'

 

'여러 일들이 겹쳐지니까 지치고 피곤하다' 

 

'나는 너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누군가 만나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겠어' 

 

'너에게 그냥 미안하고 죄책감이 든다' 

 

 

상황이별 재회 후폭풍 심리에 대해서 더 써보겠습니다.

 

'번아웃 증후군' (Burnout Syndrome) 입니다. 

 

쉽게 말해서 '에너지소진'이라고 보면됩니다. 피로를 느껴서 정신적인 탈진이라고 보면되죠. 

 

세계보건 기구에서도 질병표준 기준에서 문제 현상으로 짚은 만큼 가볍게 넘길 부분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내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이런 상황이라면 닦달하고 요구하기보다는 이해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정기 -> 침체기 -> 좌절기 -> 번아웃 발생 

 

이러한 순서로 진행됩니다. 

 

연애도 우리가 보통 열정기가 이루어지면서, 또 어느순간 침체기가 있고 또 다시 열정도 오를 수 있지만 좌절기가 오면서 무기력해지면서 과소진되어 이별로 이어질 수도 있는거죠. 연애와 같은 양상을 보입니다. 

 

 

 

 

[번아웃 특징] 

 

- 쉽게 피로감을 느낌. 

- 주눅들어 있음. 

- 일과 연애가 재미없다. 

- 냉소적 모습이다

- 슬픔이 자주 느껴진다.

- 짜증이 늘고 있다.

- 화를 못참는다

- 혼자 지내는 시간 많아진다

- 실망감이 커진다

-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의 신체화가 나타남

- 의욕 없음. 

- 주변 사람과 대화나누기가 힘듦. 늘 쉬기만 함. 

 

 

이러한 번아웃이 오게 되면, 자신의 의지와 달리 사랑하더라도 상황적인 이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번아웃이 올 때 대부분이 '나를 이제 안사랑하는건가?' '이별을 준비하는건가?' 라고 생각해서 번아웃 온 상대에게 말을 시도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별이 되지 않고, 또 이별까지 나왔더라도 다시 돌릴 수 있는 상황을 60% 이상이 걱정과 불안으로 상황적 이별을 만들어버리는 겁니다. 여유만 회복만 잘 줘도 돌아오는 구조죠. 

 

 

이게 힘든 이유는 미리 이런 증상이 있는게 아니라, 갑작스레 이게 일어나고 찾아오기에 다들 힘든겁니다. 징조가 없고 갑자기 팡 터지죠.

 

허무감, 자기혐오, 우울감, 불안증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내버려달라고 하는게 많죠. 또는 하나하나 시비건다든지요. 

 

 

 

 

 

 

상황이별 재회 하기 위한 방법. 

 

 

1. 가장 중요한 휴식이 필요하다. 

 

단순한 피로 증상이 아닙니다. 신체적, 정서적 고갈 상태가 되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서로 놀 때도

'오늘은 1-2시간만 놀고 각자 돌아가서 휴식을 취할까? 너가 피곤할 수 있기에 배려해주고 싶어.'

라는 식으로 이해심과 배려를 보인다면 관계의 회복전환점이 될겁니다. 

 

대부분은 이와 반대로 닦달하거나 요구를 하거나 이 관계에 대한 짐이나 의무감을 더해버리기에 상대방이 이별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럴 때 이별 말이 나왔더라도,

다시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휴식하고 다시 대화해보자~~

라고 해도 좋은 대처가 될 것입니다. 

 

초기 대처만 잘 된다면 후폭풍은 거의 다 느끼는 편이며, 이별까지 나왔더라도 그건 잠깐 의무감을 덜어놓으려는 심리에 가깝습니다. 그러므로 걱정안해도 되는거죠

 

 

 

 

 

 

2. 힘든 점에 속 털고, 언제나 곁에서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리기. 

 

간혹 보면 관계에서 서로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게 많죠. 그러니까 관계가 편하고 서로 응원해주는 지지해주는 역할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대화를 터놓고 서로 들어주기만 하더라도 이러한 번아웃은 나아지는 일시적인 진정효과도 있지만, 이별을 막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로 애정표현을 하고 있기 보단, '난 괜찮으니 힘든게 있으면 편하게 털어놔봐. 내가 옆에서 들어주고 응원해줄게' 라고만 해줘도 되는거죠. 

 

이별을 하더라도 이러한 아쉬움을 남겨준다면 더욱 상대는 후회감이 커질것입니다. 

 

 

 

3. 환경을 변화시켜보기. 

 

보통 연애 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상황이별 위기가 왔을 때, 서로 패턴 변화만 줘도 개선됩니다. 색다른 장소에서 만나본다든지, 새로운 취미를 같이 시도해보거나, 하지 않는걸 해본다든지 등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별을 했더라도 내가 대처나 표정, 표현들을 달리 조금 색다르게 사용하더라도 상대가 번아웃에서 지금 현실을 자각하고 감정에 충실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늘 똑같은 패턴으로 잡지 말고 변화를 좀 줘보세요. 장문만 보냈더라면 단문으로 대처해보기도 하고, 늘 불안해했다면 강단있게 나약함이 아닌 강인함을 보여보시면서 성장을 보여주시기도 하구요. 이런식으로 해봐도 좋습니다. 

 

상황이별만의 문제라면, 절대 어렵지 않고 대부분은 후폭풍은 오는게 많습니다. 보통 상황이별+다른 문제 이런식으로 겹쳐져서 헤어지는데 단순히 상황이별만의 문제라면 결코 어렵지 않고 시기의 차이일 뿐이지 오게 되는구조이므로 걱정마시고 대처하셨으면 좋곘네요. 

 

 

 

 

 

<갑자기 마음이 식어버린 또다른 이유>

 

이별재회전문 유튜버

 

https://www.youtube.com/channel/UCE0k6OHNrmVxSwy_9g8sR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