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위험한 특종 정보 관람평 리뷰, 실화 영화 허탈하다

 

 

 

 

 

영화 9월 5일 : 위험한 특종 에 대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실제 1972년 뮌헨 올림픽 참사 사건 당시 올림픽을 중계한 ABC 스포츠 뉴스 취재진들을 다룬 실화 바탕 영화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리뷰로는 초반에는 매우 흥미 진진했는데 흘러갈 수록 약간 루즈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고,, 또 결말 또한 허탈했던 부분이 크네요.. 

 

 

 

 

참사 당시에 생방송이 진행되었는데 참 어리석게도 테러범들에게 그대로 대테러 작전을 노출해버려서 서독 경찰의 미숙한 부분이 컸고 협상과 진압이 힘들어지게 되었죠.. 

 

제 97회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로 오른 화제작이죠.. 

 

 

 

 

 

September 5 원제이며, 9월 5일 위험한 특종 정보 입니다. 

 

-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 개봉 : 2025년 2월 5일 

 

- 감독 : 팀 펠바움 

 

- 주연배우 : 피터 사스가드, 존 마가로, 밴 채플린, 레오니 베네쉬. 

 

- 제작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 상영시간 : 95분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

 

1972년 뮌헨, 올림픽 생중계 도전한 ABC 방송국.

 

무장한 테러리스트가 선수촌 난입해 인질극 벌이고 있음에도 생중계하죠.

 

솟구치는 시청률과 9억명 시청자. 단독 특종 전세계 이목 집중된 상황에서 방송을 멈출 것인가, 계속할 것인가. 

 

 

 

 

 

영화 9월 5일 위험한 특종 관람평 입니다. 

 

 

iMDb는 7.2점 정도 하고 있으며 이 역시도 높은 편에 속합니다. 대게 6점이 평범한 수준이고 7점 이상부터는 작품성이 높은 구조이죠. 

 

로튼 토마토는 신선도 93% 이며, 외국 관람평은 '뉴스 보도국이 보여주는 타협, 헌신, 인간 오류를 포착한 영화는 방송 미디어 역사상 비극적 발화점을 다룬 관람할 가치 있는 연대기'라고 표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급박하고 긴장감있게 당시 상황을 잘 담아냈다"

 

 

"영화내용 몰랐는데 이 사건 통해서 알게되었다. 상영하는 곳이 많아져야 한다" 

 

 

"실화 바탕으로 긴장되는 상황을 잘 나타낸 영화라 생각한다. 잔인한 장면 없이 방송실 안에서 씬으로만 해결하는게 더 공포스럽다" 

 

 

 

 

"잔인한 장면은 없지만 너무 잔인하다" 

 

 

"기자는 대체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몰입감이 좋다" 

 

 

 

 

 

9월 5일 위험한 특종을 보면서 리뷰나 생각들이 들었던게,

 

방송사에서는 전세계 시청자 9억명을 놓고 생방송을 해서 현재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내야할지,

 

또한 테러리스트가 이 방송을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멈춰야 할지 이러한 딜레마에 놓여 계속해서 고민하게 되는 사건들이 생기게 되죠. 

 

 

 

 

 

저였다면 생중계는 보이지 않고 상황을 누군가 대신해서 전달하며 그 주변의 상황만 촬영해서 시청률도 잡고 테러리스트가 방송을 못보게 할 것 같네요. 

 

마치 영화를 보는 사람들도 ABC 관제실에 갇혀서 같이 보는 듯한 느낌을 보여주지만, 또 한편으로는 너무 계속 보고 있으면 루즈해지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실화 영화라는 부분에서 흥미로웠고 어떻게 결말이 흘러갈지 궁금했던거 같구요,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이러한 사건들을 곱씹어볼 수 있는게 흥미로웠던 부분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