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헤어질 때 이런 말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서로 생각하는게 다르다"
"너무 어리고 성숙하지 못하다"
"감정적이다"
"생각하는게 어리다"
"대화가 안통한다"
"어른스럽지 못하다"
"너의 행동이 미래에 그려지지 않는다"
등의 말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요?
오늘은 20대 30대 남자여자가 듣는 이별 중 하나로 이별 후 재회를 위해서 알아야 될 부분이 있기에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1. 꿈과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
"넌 나와 생각이 다르다. 난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는데 넌 아무런 생각이 없고 우리 미래도 불행해질거 같다 미안하다"
라는 식의 통보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람마다 지향하는 점이 다 다르지만, 여성분들은 열정적이고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는 남자들을 선호하지만,
서로가 20대 후반 30대 초반이 되면 결혼 나이대가 되기에 '서로가 결혼을 하면 아이를 놓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은 여자나 남자 모두에게 찾아오게 됩니다.
남자들도 발전적인 성향인 경우는 여자친구도 자기자신과 똑같이 발전적이고 늘 서로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는 모습을 지향하는게 많은 편이죠.
간혹 보면, 우리가 상황이 바뀌어 갑자기 직장을 나왔다든지, 또 다른 도전을 시도한다든지, 투자 실패로 인한 금전 여유가 사라졌다든지,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을 보였다든지
이런 경우는 이별 사유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단순히 매력적 가치가 상실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안정적 미래가 안보이기에 어차피 좋아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닿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무작정 이럴 때는 이별 후 재회를 위해서 잡는 방식 보단, 안정적인 방향을 그려주고 또 내가 어떻게 변화해서 성장할 것임을 보여주는게 나은 편입니다.
감정적 설득보단, 의욕적이고 나 스스로 변화와 미래에 대한 목표지향적인 모습들이 도움이 되죠. 1-2번 설득하다가 설득 된 경우도 꽤나 있는 편입니다. 늘 반복되어 왔다면 설득이 되지 않기에 그럴 땐 추후 접근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2. 비속어 사용 및 맞춤법, 띄어쓰기 오류
저 역시도 청소년기에는 누구보다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비속어와 함축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 땐 친밀감 등의 이유로 멋져보이고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었기에 의도적으로 사용했던거 같네요..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20대 30대가 되어서도 그런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면 이는 '나를 낮추는 모습' 이 되어버립니다.
나의 품격을 높이려면 나의 매력을 높이려면 비속어를 할 줄 알더라도 자제하면서 고급스러운 표현과 태도가 더 잘 어울리며, 맞춤법 하나를 더 신경써서 표현하는 태도로 상대방에게 의외의 인상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너무 서로가 친구같은 관계, 권태기에 왔거나 또한 이러한 비속어 및 맞춤법 등의 지식적 부분으로 나의 수준과 가치를 더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맞춤법만 정확히 사용하더라도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비속어 사용을 줄이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에서의 저 역시도 어릴 땐 그런 것을 사용해봤으나 지금 여자나 남자가 그런 어휘를 택한다면 아무리 예쁘더라도 멋지더라도 이해는 합니다만 다소 매력이 낮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이 사용되어져 왔다면 조금 더 방식을 바꾸고 행동 태도를 점검해서 달리 표현해보세요. 좋은 방향이 될 수 있습니다. (상대가 1번이라도 언급했다면 필수적으로 고치면 효과가 큰 부분입니다)
3. 의존적이며 아무것도 안하고 있음.
우리가 연애에 불리한 포지션이 뭐가 있을까요? 이별 후 사연들을 많이 보면, 가장 많은게 사회 생활과 단절하고 나 혼자 지내거나 친구들이나 야외활동을 잘 안하는 경우 불리한 포지션에 택하게 됩니다.
사회생활이나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의 경우 알게 모르게 인맥을 넓혀갈 수 있으며, 늘 긴장감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야외에서는 실내 보다 이벤트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상호작용과 사회교류가 높은 구조는 더 당당해지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신경쓸 시간이 많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죠.
다만, 아무 활동을 안하거나 늘 의존적이며 이 연애가 1순위이고 100%인 사람들을 보게 되면 상대가 봤을 때 '나약함' 이 느껴지게 되며, 매력과 미래 역시 사라지게 되어버립니다.
일시적으로 쉴 수 있으며, 일을 안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나만의 목표나 꿈을 갖고 나아간다면 문제될 건 없지만, 혼자 늘 가둬버리며, 늘 작아지고 상대만을 바라보게 된다면 이는 연애나 나의 삶 모두 불리하게 흘러가게 됩니다.
상대방도 쉽게 지치게 되거나, 귀찮아함을 많이 느끼게 되고, 권태감을 느낄 수도 있으며, 또한 너무 미안함을 느끼면서 헤어짐으로 갈 수 있는겁니다.
이럴 땐 이별 후 재회도 어렵지 않으나, 나의 독립성이나 상대에게 단호한 모습만 보이더라도 다시 추후 흘러서 뒤바뀌는 경우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별이 되었다고 해서 힘들어하며 무작정 붙잡는 것에 급급하기 보단, 이러한 원인을 하나하나 분석해보고 이 연애를 통해서 이별을 통해서 나 스스로 더 발전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야 앞으로 누군가의 만남 또는 이 사람과 다시 재회를 하든, 인간관계든 더욱 잘 풀리게 되는 겁니다.
이런 경우들이 절대 어려운게 아니오니,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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