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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랑심리/이별재회

회피형 남자 이별 재회, 감정표현 어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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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형 여자 또는 회피형 남자 양쪽의 사연을 다 들어보고 상담을 해봤던 사람으로서

 

특히 회피형 남자들은 항상 이별할 때 나오는 말이

 

'내가 이렇게 표현하고 이런 뜻 아닌데, 여친이 다르게 받아들이고 떠나가버렸어요.'

 

'저는 단지 힘들어서 시간만 가지고 싶었을 뿐인데 지쳤다고 그만하자고 하네요..ㅠ'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불안형 여성은 주로 나오는 말이, 

 

'제 남친이 연락이 없고 저를 무시해서 화도 냈고 붙잡기도 하고 사과도 했어요'

 

'서운함을 표시했는데 상대가 지쳤다고 하네요. 끝났어요. 이제 마음이 없겠죠?' 

 

라는 식으로 불안정함을 보이는게 많습니다. 

 

 

 

양쪽의 성향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로가 느끼는 심리구조가 완전히 정반대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모든 사람이 나랑 심리가 같다고 판단하는 것이 잘못된 방식이기도 하죠. 

 

모든 사람이 다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사랑의 의미도 해석하는 것이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임을 먼저 인지하고 이해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회피형 남자 이별 재회와 같은 주제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만일 내 회피형의 남자친구가 성욕이 강하다면 집중해야 합니다.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CSBD '강박적성행동장애' 가 있는 경우 '감정 표현 불능증' 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쉽게 해석하면, 성적 충동이 높거나 성적 반응이 큰 사람일수록 감정표현이 무딜 수 있고, 이해를 잘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무언가 한가지에만 몰두하기에 한가지 감정에만 꽂혀있고 느끼는게 대부분입니다. 폭 넓게 감정을 해석하지 못한다는거지요. 

 

 

 

그렇기에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며, 의사소통 문제가 생겨서

 

'세상은 어차피 나 혼자이고, 내가 견뎌내고 살안가는거야'

 

라는 생각으로 늘 나아갑니다. '무언가 참고 인내하며 감정표현을 아에 하지 않는 것' 임을 스스로가 느끼게 되는거죠. 

 

 

그런 유형들은 전반적으로 자기자신이 느끼는 감정 상태를 모르며, 감정표현도 늘 어려워 하게 됩니다. 의사소통 문제가 발생하죠. 

 

 

회피형 남자를 MBTI로 지칭한다면 ISTP, INTJ 유형들이 전반적인 회피형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성적 갈망이나 충동성이 강해서 다른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관계 초반 열정적인 모습이 나오다가 중후반 되어 점점 관심이 사라지면서 이기심이나 휴식 또는 다른 외부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로가 충돌하며 불협화음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회피형 남자의 경우는

 

내가 너무 의존하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자주 보고 동거를 했거나, 데이트 구조가 너무 단조롭거나, 내가 집순이에 해당되거나,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이거나

 

이런 경우 더욱 관계는 다툼이 심해질 수 있으며 나에 대한 소홀함이 전개됩니다. 

 

 

 

 

 

 

회피형 남자 재회를 원한다면 아래처럼 나아가야 합니다. 

 

 

1. 감정 표현 및 설득 조심해라. 

 

 

'감정 표현 불능증' 이 높은 상태에서는 내가 무언가 표현하는 의사표시에 대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울면서 이야기하거나, 감정을 섞으면서 상대에게 표현 한다든지, 이런건 상대방이 이해를 못하게 됩니다. 

 

어떻게든 관계를 부여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기 보다는,

 

 

상대 입장에 맞춰서 대화를 끌어내고 배려해주면서 대화를 시도해나간다면 상대방의 감정불능증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서로 대화가 될 가능성이 생기죠. 

 

가장 많이 실수하는게 나의 입장이나 나의 노력을 이야기하는데 상대방은 알아듣지 못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나의 입장을 이성적으로 표현하는게 맞는 방식입니다. 

 

 

 

2. 외부 반응에 더 집중하므로 내부가 아닌 외부 현상에 집중하세요. 

 

 

전반적으로 이와 재회를 하기 위해서 내부의 표현인 '내가 노력할게' '내가 다 맞출게' 라는 식으로 가게 되는게 옳지 않습니다. 

 

 

외부 반응이나 상황에 더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크므로, 오히려 내가 외부로 향하거나 관계를 존중해버리거나 대화를 하더라도 우리 관계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나의 일이나 내가 무언가 다른 걸 했음을 표현하는게 나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상실감, 박탈감, 궁금증이 생기게 되면 알아서 더 잡으려고 오게 되며, 이걸 보통 잘 모르기에 잡히지 않는겁니다. 

 

 

시간을 주게 되면 보통 대화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겁니다. 궁금증이 생기고 바운더리에 아무도 없어졌음을 확인하면 급속도로 감정이 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평상시 데이트를 하더라도 환경을 바꾸거나 색다른 데이트, 새로운 경험 체험, 새로운 옷차림 등으로 변화를 주면 좋습니다. 

 

그러니 내 모습이 달라졌거나, 궁금해할 만한 사진이 올라오면 먼저 다가온 경우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죠. 

 

 

 

 


 

 

 

 

이별심리전문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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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재회전문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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