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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랑심리/이별재회

헤어진 후 연락 재회, 특정 계절이 쉬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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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입니다.

 

사연을 마주하다보면 특정시간, 특정시기 예를 들어 봄, 크리스마스, 추석 등이 있겠지요. 

 

이런 계절에서 헤어진 후 연락이 왔거나 재회가 너무나도 쉽게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글을 작성하는 시점 역시 크리스마스 시기이지만 12월에 재회소식이 매우 많은 달이기도 하고, 또 특히 연락했다가 너무나도 쉽게 닿아 다시 만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연락을 해보고 싶던 분이라면, 11월보다는 12월 초나 중순에 해보세요. 장담하건데,, 10건 중 7건은 연락올겁니다. 

 

저 역시도, 이전에 봄 시즌, 벚꽃이 개화했을 때 4-5년전에 만났었던 여성에게서 그것도 단기연애로 끝났었는데 연락이 3분이나 왔습니다;; 무슨 날인가.. 싶기도 했고, 내 카톡이 메인에 떴나..;;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그만큼 환경적 요소도 매우 중요하다는 거겠죠.. 

 

 

 

이러한 것을 봤을 때 후폭풍에 대한 전제조건은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감정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시간대, 시기 (환경요소) 

 

2. 상대방이 나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때

 

3. 내가 마지막 대처 잘 할때. 

 

 

1번의 경우는 헤어진 후 연락이 매우 쉽게 오고 재회도 매우 쉽다는 점입니다. 

 

2번은 상대가 나에게 처음에 이상형이라고 표현했거나, 상대가 힘들어할 때 내가 큰 힘이 되어줬다든지, 상대가 이성의 대체자가 없다든지, 내가 첫 사랑이라든지 이런 조건일 때 해당됩니다. 

 

3번은 우리가 문제를 빨리 깨닫고 대처할 때 뜻합니다. 대부분은 그냥 무작정 설득을 통해 기회를 다 날려버립니다. 이별 후에는 보통 2-3번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 존재하는데 그 기회를 날려버리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어떤 케이스에서는 상대가 매우 단호했는데 '내가 충분히 이해했고 마음도 알겠으니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대화하자' 라고 해서 재회한 케이스가 있는가하면,

 

어떤 케이스는 '내일 만나서 다시 이야기해보자. 나도 내 마음이 있는거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라고 했음에도 '내가 더 노력할게. 한번만 봐줘. 더 잘할게. 정말 사랑한다' 라고 해서 갑자기 내일 만남도 취소된 경우도 있다는겁니다... ) 

 

 

 

 

 

 

 

헤어진 후 연락 재회, 특정 시기나 계절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감정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기는 어떨 때가 있을까요? 

 

- 밤 시간대 :

감수성이 젖어들며 새벽 시간대에 갑자기 추억이나 미련이 끓어올랐다가 아침에 다시 가라앉는 경우 허다함. 

 

- 술 마실 때 :

보통 술마시다가 갑작스럽게 부재중 찍는 것도 무수히 많음... 다 한번씩은 경험해봤을거임. 알코올은, 이서잉 마비되고 감정이 자각되면서 내면의 본능이 수면위로 올라와서 연락이 잦은거임. 

 

- 벚꽃 시즌,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 추석 등과 특정 시기 :

이는 계절적 변화로 인한 감수성이 오르거나 특히 추석 및 설날에서도 닿는 경우도 가족끼리 화합하면서 가까운 사람들이 떠오르기 시작함. 

 

- 상대방이 외로움 잘탐. :

외로움 느낄 수록 헤어진 후 후회나 미련은 무조건 가짐. 

 

- 주변에 가치 낮은 이성밖에 없는 경우

 

- 상대가 힘든 환경 처해있음. (취준생, 시험준비, 금전적 부분, 자존감이 떨어지는 환경) :

이 땐 조금만 곁에 있어준 상황이 생기면 자꾸 떠올라서 다가오려고 함. 

 

 

 

 

 

 

여름은 오히려 재회확률이 낮아지는 구간이지만, (무더운 환경과 장마 등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서..) 

 

봄, 겨울은 재회가 매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헤비랜드 존스' 라는 교수도 꽃은 시각적 후각적 자극을 주면서 뇌화학물질을 바꾼다고 말했죠. 

 

긍정적 감정 및 행복감을 증진시키기에 좋은 기억을 회상시켜서 다시 돌아가려는 성질이 강해지죠. 

 

 

'하버드 연구팀' 에서도 우울 및 부정 정서가 훨씬 줄어들며, 자비로움과 친절함이 증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니 연락을 하더라도 너무 쉽게 받아주는 경우가 많죠.. 

 

특히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되면 친밀감에 기여해서 결속된 느낌이 강해지고 부정기억 보단 긍정기억이 강화시켜서 헤어진 후 연락 및 재회가 훨씬 수월하다고 보면됩니다. 

 

 

 

 

 

 

이별심리 전문 유튜버

 

 

https://www.youtube.com/channel/UCE0k6OHNrmVxSwy_9g8sRMQ

 

 

 

[이런마음으로 이별했다면 다시 연락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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