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센 여자 친구, 이별 후 재회 방법

 

 

 

 

 

파랑입니다. 

 

오늘은 자존심 센 여자친구, 이별 후 재회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글은 남성분들을 위한 글이 되겠네요.

 

연인관계를 잘 보면, 방어태도, 공격적 모습으로 연애 자체가 굉장히 불안해지고 반대쪽 사람이 피폐해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여자친구가 그럴 수도 있지만 남자 역시도 불상성을 안으면서 우울하거나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남자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유형이 '자존심 센 여자 친구' 입니다. 

 

자존심이라는 것은 자기자신을 보호하는 태도이며, 내면의 불안정성을 느끼고 있을 때 지고 싶지 않은 심리에서 발동됩니다. 

 

승부욕이 큰 남성에게도 이러한 자존심이 꽤나 있으며, 여성분들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존심 센 여자를 만나게되면 남성도 같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맞받아치거나 싸워보거나 잠수타거나 행동을 해보지만, 오히려 여자쪽에서 더 강하게 차단이나 다른 이성을 만나려는 모습을 보여, 남성쪽에서 쉽게 무너져버립니다. 

 

이는 초반 주도권을 잘 잡지 못하게 되면, 이제 어느순간 남자쪽에서는 '미안하다. 내가 다 맞추겠다' 라는 식으로 저자세적으로 행동이 나오며 붙잡기만 하게 되죠. 

 

조금만 틀려도 여자친구쪽에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면서 대하며, 이기적인 모습이 더 강해집니다. 그러면서 결국 나도 스트레스 받고 여자친구도 스트레스 받아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별 후 재회 방법에서는 너무 기싸움이나 공격이나 방어태세도 좋지 않으며, 상대가 너무 심하게 몰아붙일 때 적당히 나도 단단하게 강인하게 나갈 필요가 있는거죠. 

 

보통 자주 나오는 행동 루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

여자는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화를 내며 너의 문제고 잘못이라면서 연락을 끊는다 > 남자는 곧바로 미안하다고 하며 제발 연락만 하자고 부탁한다 > 여자는 더이상 대화하기 싫다고 연락하지마라. 더 체벌을 내리려함 > 남자는 내가 다 맞출테니 이번만 봐달라함. > 여자는 그동안 또 똑같은 문제였고 이제 더이상 지치고 힘들다. 그만하자 말함. > 남자는 찾아가고 붙잡고 해보지만 차단당하고 무시당함. 그렇게 끝남. 

 

 

2.

여자가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화를 내며 남친 잘못이라고 끊는다. > 남자는 거기에 응하지 않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 여자는 더이상 연락안한다고 한번더 엄포를 놓는다. > 남자는 너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나 나도 힘들고 지친다면서 오히려 돌아보고 나중에 연락주겠다고 선언함. > 여자는 갑자기 두려워지면서 남자에게 연락함. > 남자는 연락을 받지 않고 무시해버림. > 여자는 자기잘못에 대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한번만 받아달라고 애원함. > 남자는 모르겠다면서 나아갈 힘이 없다고 선언함. > 여자는 매달리기 시작함. 

 

 

 

1번과 2번의 차이점이 느껴지시나요? 

 

이 두가지 구조는 아주 흔한 사례입니다. 1번의 경우 대부분이 남자 쪽에서 상담을 찾는게 많으며 ,2번의 경우 여자쪽에서 후회하면서 상담에 찾는게 대부분입니다. 

 

1번과 2번의 차이는 행동을 이성적으로 했느냐 어떻게 상대를 대했느냐에 핵심포인트가 있는거죠. 이별 후 재회방법의 핵심포인트입니다. 이게 되지않으면 늘 연애가 힘들것이며, 이별 후에도 다시 관계를 돌려놓는다고 애를 먹을겁니다. 늘 잡아서만 관계를 돌려오는거죠. 참 힘들겁니다. 

 

 

1번의 남성의 모습은, 모든걸 상대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며 상대의 이기심이 매우 강해지고 습관이 나빠질 수 있는거죠. 어린아이들도 늘 엄마나 아빠가 잘 대해주면 오히려 더 떼쓰고 울듯이 말이죠. 

 

 

 

 

 

 

2번의 남성은 어떤가요? 여자친구의 자존심에 반응하지도 않고 자기자신의 기준점에서 상대를 대했습니다. 오히려 상대의 자존심에 반응하지 않으며, 상대방을 배려해주면서 나의 모습도 지키는 모습이 나옵니다.

 

'자존심'이란 구조가 자기자신을 보호하는 심리이기에 보통 추후 다시 침착해지고 사라지는 개념임을 잊지않으셔야 하는거죠. 

 

2번의 남성의 경우 여자친구가 뭐라고 했을까요? 

 

"제가 너무 감정적이여서 남친이 이제 마음이 떳나봐요..ㅠ 너무 미안해요.. 그동안 너무 지치게 한거 같아요. 꼭 잡고 싶습니다" 

 

라고 나오는겁니다. 

 

 

2번의 남자는

 

(1) 시간의 텀을 두며 여친 자존심을 낮췄음.

 

(2) 오히려 상대 마음을 이해하면서 나의 현재 상태를 알려주면서 상대에게도 나를 돌아보게 만듦.

 

(3) 마지막 무시로 인해서 상대의 불안성을 최대한 이끌어냄. 

 

이 3가지 순서가 재회방법의 핵심입니다. 

 

 

 

 

---

 

 

 

이와 관련해서 이별재회 전문 유튜버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참고해보시구요. 

 

https://youtube.com/channel/UCE0k6OHNrmVxSwy_9g8sRMQ?si=NzSUcut683YzEgx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