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왕 출연진 결말 웹툰 국내 드라마 OTT 순삭!

 

 

 

안녕하세요 파랑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처한 사람의 선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국내 OTT드라마로 나온 작품입니다. 

 

6부작이지만, 30분 정도 안으로 길지 않은 편이구요.3시간 이내로 다 볼 수 있습니다. 

각각 주인공 이야기들을 다뤘습니다. 

 

 

 

 

막대한 부를 가진 대기업 사장인 진구를 중심으로 엮인 각 에피소드 주인공 이야기입니다. 

 

1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모래위의 춤' 으로 대기업에 입사한 청년 구직자 이야기입니다. 

 

2번째 에피소드는 '1UP' 이라는 한정된 시간의 삶이 허락된 딸에게 소홀했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렸구요

 

 

 

 

3번째 장면에서는 '가족여행'으로 훔친 차를 몰고 도망가는 다단계 회사 직원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4번째 장면에서는 '비밀'로 서은의 숨겨진 과거를 그렸습니다. 

 

5번째에서는 '정의의 용사'는 한물간 유튜버와 거액의 후원하는 비밀스러운 구독자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6번째는 '용서'로 가짜 경찰행세를 하던 주인공과 사장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막 흥미롭게 보지는 않았지만 어떤 드라마일까 싶어서 계속 봤던거 같네요. 결국에는 무덤덤 하게 결말과 끝이 났던거 같네요. 시간이 남을 때 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약간 독특하고 통통튀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사회적인 문제로 사람들의 냉소적 관점과 일말의 희망을 적절하게 섞어 김보통 작가의 장점이 드러났습니다. 

 

 

 

 

사막의왕 출연진

 

악역과 선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고 있는 카리스마 연기의 배우인 '진구'가 사장역으로 나옵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시선을 흡입하는 명품조연 배우 '김재화'가 나옵니다. 

 

 

 

 

수십년 연기경력으로 어떤 캐릭터든 소화해버리는 배우 '양동근'이 나옵니다. 

 

다단계 회사에서 능청하게 일하면서 속이는 이홍내(해일),

 

 

 

회사에서 무기력함 느끼는 신입사원으로 보자마자 몰입감 있는 배우 정이서(이서),

 

상금노리고 경찰행세하는 장동윤(천웅) 

 

2번쨰 에피소드에 나왔던 박예린(서은) 

 

 

 

 

이 작품을 보면서 독립 영화 느낌으로 대사, 표정, 미장센이 압권입니다. 보자마자 바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죠. 곱씹어봐야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삶을 씨씨티비로 지켜보는 것 같은 리얼리즘, 개성넘치는 캐릭터, 1화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보면볼수록 궁금증이 들어 결말이 어떻게 될지 보게됩니다. 

 

 

 

 

1화에서는 어렵게 대기업 취직이 성공한 이서가 비상용 계단으로 23층 부서에 출근하고, 사람들은 전부 이서를 경멸하듯 쳐다봤습니다. 그리고 구불한 길로만 다녀야 했고 무조건적인 규칙에 따르라고만 합니다. 그래서 업무는 흰 종이에 연필, 지우개가 다입니다. 

 

동그라미, 엑스, 세모, 네모 그리는 일이 주업무죠. 8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냅니다. 퇴사욕구가 더 강해지지만 월급을 보자 금세 사그라듭니다. 회사의 단순한 업무 반복, 의미없는 일들. 우리는 누구나 이러한 것에 의미를 찾으려고 안달이죠... 

 

 

 

사막의왕 웹툰 

 

웹툰이 존재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건 아닙니다. 웹툰 '아만자'에 등장한 캐릭터가 일부있긴 하지만 새로운 시리즈로 만들었기에 스핀오프 시리즈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웹툰도 출시한다고 합니다. 

 

 

 

사막의왕 결말

 

DP로 잘 알려진 김보통 작가가 주축이 된 프로젝트입니다. 

 

자본주의라는 황폐한 사막에서 인생을 헤매고 있는 여러 군상을 통해서 '우리가 진정한 자유인가'라는 반문을 던져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분명히 다들 직업을 선택하고 가정을 꾸리면서 자유의지로 살아간다고 하지만, 그 안에 많은 부분들이 제약받고 돈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돈이란 물물교환을 위해서 편리하게 만든 형태화된 가치일뿐인데 돈이 최우선시 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현재, 왜 삶이 이끌려가는건지 생각해보고자 이러한 작품을 그려냈다고 하네요.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