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영화 정보 평점 결말 야스장면 나옴

 

 

 

 

워낙 SF물을 좋아해서 2010년 이후꺼로 항상 검색하고 놓친게 있을까 해서 또 다시 포스터도 보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EBS 에서도 방영되었다고 하는 영화인 '패신저스' (passengers 2017) 봤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후기는 정말 재밌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증 + 다양한 우주선 볼거리 + 스릴감> 

 

이 3가지 요소가 더해져서 재밌다고 말씀드리고 싶스빈다. 저도 큰 기대안하고, 사실 포스터는 무엇을 의미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약간 예전에 아일랜드? 영화 생각나는데 큰 기대도 안들고 했었는데 재밌습니다....

 

근데 로맨스도 조금 나오기에 루즈해질 수 있지만 충분히 흥미진진하기에 로맨스따위도 다 이겨냅니다. 그리고 인간의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기도 하구요

 

 

 

 

 

패신저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120년 후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을 타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짐프레스턴(크리스프랫)이 동면상태에서 90년 일찍 깨어납니다.;;ㄷㄷ

 

그리고 마음에 들어했던 '오로라 레인(제니퍼로랜스)'를 깨워버리게 되는데.. (여기서 아마 다들 욕했을듯..) 하지만 서서히 이 우주선에서는 치명적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둘이서 그것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영화 패신저스 정보입니다. 

 

2017년 1월 4일 개봉했습니다.

12세 관람가 입니다. 

장르는 모험, SF 입니다.

국가는 미국입니다. 

상영시간은 116분입니다. 

 

감독은 모튼 틸덤 이며,주연은 마이클 쉰, 크리스 프랫, 제니퍼 로렌스 3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외는 거의 인물이 없는.. 거스로 등장한 로렌스 피시번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패신저스 평점입니다. 

 

현재 8점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개인적 평점은 9점 주고 싶습니다. 

 

"왜 꺠웠을까... 꺠우지말지" "지루하지 않게 봅니다" "재밌습니다" "남주때매 빡쳤지만 재밌습니다" 

"진짜 꿀잼입니다 완전 강추 ㅋㅋㅋ" "재밌는데 너무 로맨스적입니다." 

"먼 미래 일어날 수 있는 스토리네요" 

 

이런 말들이 많습니다. 

 

 

 

 

머나먼 행성을 향해 5천명의 승객을 태우고 떠납니다. 

여기서 이제 프레스턴은 상황을 깨닫게 되고 캡슐이 일찍 열려버립니다. 이게 결함으로 인해서 열린거구요. 여기서부터 내용이 전개되는데, 굉장히 몰입되었던거 같습니다.. 

 

90년을 더 가야하는데 일찍 꺠어버린다면,,, 이는 이제 우주선에서 생을 마감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다시 동면할 기술은 없는건지.. 그 과정들이 굉장히 궁금해져서 계속 봤던거 같네요. 

 

하지만, 여기서는 친구 벗.. 로봇 바텐더가 있습니다. 이야기도 나누며 의식주는 다 해결됩니다. 

 

제일 큰 문제,, 고독은 해결할 수가 없는거죠.. 거기서 캡슐에 있던 여자 제니퍼 로랜스(오로라)를 마음에 들어했고, 강제적으로 깨우는.....행동을 합니다.(안돼~~) 하지만 오로라는 꺠어나도 이 사실을 모릅니다... 

 

 

 

 

 

왜 둘이서 꺠어났는지, 모르죠.. 그러면서 둘이서 함께 지내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프레스턴의 소망이 이루어졌네요..그래도 그사람의 인생을 함부로 훼손해서는 안되는건데, 저도 여기서는 조금 화가 났던거 같네요. 나중에 결론적으로는 더 큰 의미를 남기긴 했지만, 아무튼 그렇습니다. 

 

'인생이 망가졌다면서' 추후에 알게된 오로라는 프레스턴을 달리 바라보게 되고 더 마음을 정리해버립니다. 

중간중간 패신저스 야스 장면도 나오구요. 직접적 장면보다는, 옆선 실루엣 느낌으로다가 나옵니다.

저도 제니퍼라는 배우를 여기서 알게 되었지만,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구요. 이런 선택을 하게 된건 이해하겠지만, 나는 어떻게 헤쳐나갈까 라는 생각에 몰두되었던거 같네요. 

 

 

 

 

패신저스 결말 갈수록 깨운 선택이 더 나았다는 것이 증명됩니다. 이 기계의 결함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자칫하면, 이 우주선 자체가 폭발이 될 수도 있는상황;;;; 그러면 5천명 승객이 산산조각나는거죠. 하지만 이 둘이서 그것을 극복해내고 또 다시 동면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오로라는 선택을 하지 않았던걸로 보여지네요. 인간에 대한 고찰, 더 나은 경험과 뜻 깊은 조화. 누군가에게 마음을 잘 열지 않았던 오로라가 사랑에 빠지면서 느꼈던 감정이 더 뜻깊었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에는 서로 희생해서 5천명을 구했지 않나 싶네요. 무엇보다 사랑에 대해서 또 좋은 깨달음을 얻었을거 같구요. 영화 메세지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야하고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존속해야한다' 라고 전하고 있스빈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