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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에멜리 Emelie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사라볼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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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도 이번 에밀리 (Emelie)라는 영화가 인상깊었습니다. 스릴러 장르이구요, 딱 보자마자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더 비지트'라는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가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직접 아이들을 돌보게되는..


그런 과정에서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 한마디로 거기에서도 정신이상자로써 그러한 역할을 이루었지만.. 이와 비슷하게도 에멜리 영화 속에서 'Sarah Bolger'의 역할은 정말로 인상깊었습니다.


무언가 평소와는 같지않은듯한 베이비시터의 행동과 더불어서 세 아이들을 보모에게 맡기면서부터 이야기는 점점 시작됩니다. 총 82분짜리의 영화이기도 하면서.. 보는내내 빠져들기까지 합니다.


장면의 전환이나 약간 마지막 쪽에서 너무 어두운 배경을 주를 이룸으로써 아쉬웠던 연출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에멜리 줄거리는 간단합니다. 부모인 댄과 조이스가 평소 자주 나오는 매기 유모에게 맡기지 못하고,




매기 대신으로 안나라는 이름을 가진 베이비시터가 오게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안나에 대해서 이상한 점을 느끼는 것이 한두군데가 아닌데요,


벌써부터 느껴지는 불량함과 사뭇다른 표정과 모습..


아이들과 지내면서 점점 돌변하기 시작하죠..








이렇게 사진촬영을 하는 역할을 하자면서..

사진을 찍는 척 하더니.. 웃지마라면서.. 아이들에게


명령투로 말하고 있는 사라볼거..!


다음 장면에서도 마찬가지로 점점 의문스러워집니다.







첫째아들은 의심스러움으로 자꾸 베이비시터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샐리와 막내 크리스토퍼는 알아챌 수가 없고 오히려 장난식으로 웃기만 합니다.


샐리가 아끼던 햄스터를 뱀에게 먹이로 주는 것과 또 야한영화를 시청을 하게 함으로써 정말로 기괴한 불량한 베이비시터로써 Sarah Bolger의 연기력 또한 상당히 미묘하게 표현을 잘한듯 싶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행동과 더불어서.. 하나씩 집을 구석구석 살피며, 아이들에게 이상한 행동을 시키며 에멜리 영화의 모습에서의 스릴감은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혹시 더비지트라는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평범하게 이 영화를 보실 것 같습니다.


간만에 또 베이비시터라는 색다른 주제와 함께 사라볼거의 연기력을 본 것 같아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Emelie Trailer 영화 에멜리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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