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재회, 나르시시스트 연애 자기애가 높은 사람

 

 

 

 

파랑입니다. 

 

내가 만난 사람이 초반에 굉장히 열정적이다가 한순간에 단호해지거나 차가워지는 모습이 나왔다면 오늘 글을 잘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자기애성 인격장애, '나르시시스트' 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나르시스트 연애 및 이별 후 재회 까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나르시시즘은 '자기애'라고 보면됩니다. 누구나 이러한 나르시시즘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도의 차이이죠. 비이상적으로 강할 때 인격장애로 분류됩니다. 

 

겉으로 구분이 가능하면 더할 나위 없지만, 절대 겉으로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외면은 굉장히 정상적이며 멋진 사람으로 표현되어지고 있기에 그 내면을 파악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자기애가 매우 강할 때는 파괴적인 모습을 보이며, 자신을 과대평가하며 주변사람을 자신의 에고를 채우는 도구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타인에 대한 감정은 철저히 무시되며 공격적인 스탠스가 취해집니다. 

 

영리할수록 초반에는 한없이 좋은 사람으로만 보여집니다. 자신을 잘 포장하며 매력적인 모습으로 나에 대한 애정공세와 미래에 대한 기약까지 보입니다. 

 

갈등이 발생하더라도 불리하게 표현이 안되어지며 무언가 내가 말실수를 하거나 약점을 보일 때 한순간에 공격을 하면서 나를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동전 뒤집듯이 말이죠. 말실수나 언쟁이 나와도 자신은 잘못이 없음에 대해서 강한 주장을 보입니다. 

 

 

 

 

 

 

나르시시스트 연애에서 큰 문제점은 '공감능력이 없다' 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에고를 보호하기 위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만 행동이 전개되죠. 사회적 위치와는 다릅니다. 성공한 인물들이 나르시시스트나 소시오패스도 꽤나 많습니다. 10명 중 1-2명 꼴로 심심찮게 볼 수 있죠. 

 

이런 성향은 절대 건강하지 않고 파괴적인 사람임을 꼭 인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겪고 있는 감정이 '이 사람이 분명 잘해줬던 모습이 있어 그게 진짜 였을거야.' '내가 잘못했고 그 사람이 잘했었기에 내가 사과하는게 맞아' 라는 인지가 됩니다. 

 

착취와 애정에 푹 빠져버렸기에 이성적 판단이 불능하죠. 

 

보통 이러한 나르시시스트 와의 이별 후유증은 내가 불안할수록 자존감이 낮을수록 1-2년 또는 더 길게는 3-5년까지도 가기도 합니다. 엄청난 후유증을 남기게 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집니다.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월성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늘 뛰어나며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함) 

 

 

- 다른 사람에 대한 인정을 갈망함 (실질적으로 내면이 굉장히 공허하고 타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스스로 충족시켜 안도감을 찾음.) 

 

 

- 공감 결여 (억지로 할 수는 있으나 실질적 공감능력은 매우 부족합니다. 싸워보거나 연애 중후반부에 잘 나타나죠.) 

 

 

- 질투심, 타인에 대한 조종. (자신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닌 이성이 나타나면 매우 불안해하면서 통제와 질투심으로 이어집니다.) 

 

 

 

NPD(자기애성 인격장애)에 해당되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전반적으로 나르시시스트와 이별하게 되는 겪는 감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좌절감 

 

- 자존감 하락

 

- 슬픔 지속. 우울증으로 전이

 

- 죄책감

 

- 누군가 만나기가 쉽지 않음. 

 

 

 

 

 

 

 

주로 이들이 나타나는게 love-bombing(애정폭격), 과도한 애정과 미래를 그리며 환심을 삽니다.

 

또한 회피, 무시, 침묵, 가스라이팅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끕니다.

 

자기자신의 피해자임을 연기하며 희생자라고 표현을 종종 합니다.

 

안풀릴 시 강한 위협을 보이면서 타인을 누르려 합니다. 

 

 

전반적으로 사과는 크게 없습니다. 초반엔 사과할 수 있으나 점점 사과를 하지 않고 자신의 무쓸모가 되기에 사과는 하지 않습니다 

 

 

 

연애 특징에서도 보면, 

 

초반 애정폭격

> 내가 사랑을 100% 보여줄 시 관계가 무료해짐 (에고 100% 충전완료)

> 필요성을 못느낌.

> 헤어질 준비를 하며 특정 잘못을 인지하면서 합리화하며 다른 이성을 찾아가게 됨. (환승이 잦음..) 

 

그래서 자기 자신의 에고가 충족되면 더이상 필요성이 없다고 느끼기에 관심을 거두고 다른 사람에게 떠나갑니다. 그래서 인격장애인거죠.. 

 

이런 사람들은 상처받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원래부터 안쓰러운 존재인겁니다. 내면이 늘 공허하고 피폐하기 때문이죠. 

 

 

 

 

 

 

 

나르시시스트 재회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감정적 표출 하지말기. 

 

논쟁을 벌이거나 다툴 때 감정표현이 나오면 스스로 우월감을 느낍니다. 속으로 크게 비웃으며 자신이 이겻다고 느끼며 에고를 충족시킵니다. 그러면 이별 준비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성적으로만 대하고 감정적 호소는 조심해야 합니다. 

 

 

2. 강한 비판은 도움되지 않습니다. 

 

간혹 나도 화나서 같이 싸우려고 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공격을 한다고 느껴지면 굉장히 방어적인 태세를 갖추며, 오히려 상대 에고를 충족시켜주기에 떠나가게 만듭니다. 

 

 

3. 명확한 비판과 간접적 비판은 도움이 됨. 

 

화를 내는게 아닌, 상대의 정확한 잘못이나 부족한 점은 인지시켜주면 에고가 결핍이 되면서 나에게 충족받으려고 다가오게 됩니다. 이걸 잘 못하면 나르시시즘과 재회는 어렵다고 보면됩니다. 

 

 

4. 질투심도 도움이 됨. 

 

위와 같은 맥락입니다. 에고 결핍을 형성합니다. 

 

 

5. 노컨택 중요합니다. 

 

다시 스스로 관심이 부족해지면 충족하기 위해서 다가옵니다. 부족해질수록 다시 다가오기에 내가 철저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타입을 만나게 되면, 이성적인 판단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누군가를 마주하더라도 이러한 타입이 있을 수 있기에 미리 숙지하시여 대비한다면 여유롭게 나아가실 수 있을겁니다. 

 

 

 

 

 

주인장이 추천하는
이별전문 유튜버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E0k6OHNrmVxSwy_9g8sRM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