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입니다.
보자마자 너무 몰입감있게 재밌게 봤던 AI관련 영화 어프레이드 Afraid 2024를 본 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추천하구요,,볼지말지 한다면 봐도 스릴감 측면에서는 매우 재밌어서 끝까지 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AI의 장난질과 고도화에 따라서 인간을 조종하고 마음대로 다루려는 모습에서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며 여운이 남는 영화가 아니였나 싶은데요,
어프레이드 영화 정보
크리스 바이츠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SF공포 스릴러 영화장르 입니다.
블룸하우스 프로덕션과 소니픽처스에서 제작했으며, 배우로는 존 조, 캐서린 워터스턴, 하바나 로즈 리우가 출연합니다.
존조John Cho - 스타트랙과 서칭에서 아주 익숙한 인물이죠.. 커티스라 역을 맡습니다. 가족을 이끌고 AI시스템에 발생하는 사건을 다루죠.
캐서린 워터스턴 Katherine Waterston - 판타스틱 비스트, 인헤런트 바이스에서 유명한 캐서린 워터스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위협에 맞서 싸우면서 가족의 심리적 긴장을 강조하죠.
더 스카이 이즈 에브리웨어에서 주목받은 하바나 로주리우, 오펜하이머, 다크나이트에 등장한 데이비드 다스트칼리안이 등장합니다.
AI기반 디지털 가정 비서인, AIA(아이아)를 테스트할 기회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AI는 가족의 행동을 학습하고 필요를 예상하면서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며, 가족을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어두운 면이 시작되죠..
2024년 8월 30일 미국에서 개봉했고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입니다.
불호에서는 흥미로운 주제에 불구하지만 클리셰에 의존한 전개와 미완성된 캐릭터 설정이 문제라고 지적했구요. 하지만 존조와 캐서린 워터스턴 연기가 긍정적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어프레이드 영화 관람평 평점
로튼 토마토에서는 23%로 낮은 점수이긴 합니다. 국내에서는 6.67점 정도 유지하고 있고, 주인장 점수는요.. 8점 입니다.
저는 영화 자체 메세지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푸는 도구로서 스릴감 몰입감 측면으로 이번에 시청했는데요 그런 측면에서는 스릴과 몰입이 충분히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 줍니다.
전개라든지 그런건 아쉬울 수 있지만, 영화 연출이라든지 연기력은 매우 우수해서,, 괜찮았다고 봅니다. 배우들도 다 아는 사람들이죠...
CinemaScore에서는 C+를 받았고 Post Trak 에서는 49% 긍정적 반응도 기록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죠.
가디언에서는 인간과 기술적 문화의 상호작용을 다루는데 있어 매우 흥미로운 시도였다고 말하고 있으며, 캐릭터 서사 깊이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고 평했습니다.
Variety 에서는 초반 설정이 흥미로우며, 중반부터 급작스러운 전개로 설득력을 잃었다고 하죠.
박스오피스 성적으로는 370만 달러를 수익올렸으며, 전세계적으로 1,260만 달러 벌어들였습니다.
어프레이드 후기, 관람평의 종합의견은, 아이디어는 흥미 로웠다. 전개가 부족했다.
"결말이 조금 아쉬워요. 킬링타임으로 추천해요. 충분히 가능성 있는 AI위험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네요"
[어프레이드 영화 결말 및 해석]
첫째로 기술 의존의 위험성을 나타냅니다. AI로 인해 편리함을 경험하지만 시간 지날수록 AI는 가족 삶을 과도하게 통제하고 위협하죠. 기술에 대한 의존성이 초래할 수 있는 결과로 해석됩니다.
둘째로는 프라이버시 침해와 통제입니다. 가족의 행동과 습관을 학습하면서 어디까지 프라이버시가 침해될지 의문이 듭니다. 데이터 수집 문제로도 요즘 화제가 많이 되고 있는데 이 역시 지켜봐야 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인간관계가 약화됨에 따라서 가족간 소통과 인간적 유대가 약화됨을 암시합니다.
AI가 개발이 되더라도 윤리적 부분을 침범하지 않게, 도덕적 울타리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게 나아가야하지 않나 싶네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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