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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 정보 출연진 평점 몰입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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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면울림입니다!

 

역대급 라인업을 선보인 '노량' 영화에 대해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2시간 4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였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상당히 스릴있고 몰입되었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초반엔 인물들 위주로 서사가 진행되다가 아무래도 명, 왜 삼국이 같이 나왔기에 더욱 그 삼각관계의 긴장감이 더욱 더 컸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쿠키 하나 있는데,, 조금 뒤늦게 나옵니다.. 뭔가 쿠키하나는 있을거 같았는데 정말 있더라구요. 그거까지 보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장군 작품 3부작으로 진행된 <명량><한산><노량> 입니다. 노량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전사했기 때문에 더욱 더 아쉬움의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에서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일으켰던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시작됩니다. 왜군을 철수하라고 유언을 남기죠. 

 

 

 

 

오도가도 못했던 고니시가 진치고 있던 시마즈에게 구원요청을 하고 주변 왜군을 끌어모아서 500척으로 좁은 물길인 노량으로 공격해오면서 전투를 벌이는 내용입니다. 

 

영화에서는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순신 장군을 존경했다고 하는데요, 이순신 사망 후 시신을 보면서 통곡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주요한 대사로 "끝까지 일본의 항복을 받아내지 않으면 전쟁은 끝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여운에 남습니다. 물러나도 되지만, 끝까지 전투를 치열하게 목숨받쳐 희생해온 장병들에게 정말 찬사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정보 입니다. 

 

장르 : 액션, 사극, 전쟁, 스릴러

감독 : 김한민

촬영기간 : 2021년 1월 14일~ 6월 15일

개봉일 : 2023년 12월 20일

상영시간 153분 

제작비 : 312억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출연진

 

이순신 역을 맡은 김윤석입니다.

 

끝까지 항복을 받아내려는 불굴의 의지를 지닌 이순신을 잘 표현해냈죠. 

특히 자신의 죽음을 절대 알리지마라고 하며, 왼쪽 겨드랑이에 관통상을 입어 죽음을 맞이합니다. 조명연합으로 용맹하게 싸워 승리를 이끕니다. 7년간 싸웠던 왜란을 끝내죠. 

 

 

 

 

시마즈 요시히로 백윤식 역입니다. 

 

"이순신 잡아야 전쟁이 끝난다" 라고 말을 하고 있죠. 고니시 요청 거부하다가 전령이 보낸 진의를 읽고 출정하죠.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수장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제 기습에 무너지고 말게 되죠. 마지막에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말이 되지 않는다며 중얼거리며, 괴로워하며 구토하면서 좌절합니다. 

 

 

 

 

진린을 맡은 정재영입니다. 

 

사실 굉장히 배역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조가 생각 나기도 했고, 너무 명나라 느낌이 강해서, 배우의 색깔이 더 몰입되어서 봤네요.. 

 

"이미 다 끝난 전쟁이요" 라는 대사를 남겼고, 이순신을 노야라고 칭하면서 존경을 했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전쟁을 원하진 않았죠. 뇌물을 받고 또 길을 터주려고 했으나 또 다시 마지막에는 도와줍니다.

 

지능적으로는 시마즈 군대에 비해서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전술에 휘말려서 죽음을 맞이할 뻔도 하죠 .마지막 통곡하며 슬픔을 느낍니다. 

 

 

쵸주인 모리아츠는 박명훈이 맡았습니다. 

 

"우리는 살마군이다! 이순신 잡고 고향으로 돌아가자! 살마군 만세" 라는 대사를 남겼죠. 자만하는 발언을 하며, 명나라 장수 진잠을 단칼에 죽이는 등의 활약을 보입니다. 

 

 

 

허준호는 등자룡 역을 맡습니다. 

 

이순신 편을 많이 들고, 명 수군 부도독입니다. 관우를 모티브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평점 관람평 입니다. 

 

현재 8.33점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저는 8.5점 정도 주고 싶네요. 재밌습니다.. 몰입감도 좋구요. 초반에는 서사가 이루어지나, 중후반부터는 스릴러로 몰입감이 더해집니다. 참 제작비가 많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호평이 많은 편입니다. 해상전에 대한 호평이 많은 부분이고 퀄리티가 높게 연출되었다는 점입니다. 화공법을 쓰고 화포, 신기전, 대장군전으로 발사하는 장면은 블록버스트를 연상케하죠. 

 

허리끊기 전술역시 잘짜여진 편이죠. CG처리가 인상적이라고 평가를 받았구요. 

 

 

 

 

또한 호불호로는 최후를 다루는 결말부가 평이 갈립니다. 호흡이 느려지는 슬로우모션이 걸려져서 루즈해진다는 점이 불호로 나오기는 하나, 전반적으로 호평이 많습니다. 

 

"3부작 완벽하다 마무리 북소리 아직도 들린다"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자부심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꼭 봐야한다" 

 

"무조건 한번더 본다" "초반이 지루했으나 해전씬은 너무 좋다" "감동적이고 슬프다" 

 

"3부작 중 제일 재밌게봤다" "몰입감있는 전개다" "너무 재밌다" 

 

 

 

 

특히 영화에서 마지막 북소리가 계속 이어집니다.

 

이러한 북소리 자체는 이순신 장군의 의지, 전쟁을 끝까지 하겠다는 결의를 담고 있습니다. 첫 장면부터 북소리가 시작되면서 끝도 이 소리로 마무리하게 되죠. 오히려 적이 시마즈가 굉장히 괴로워하며 쓰러지고 있는 모습들도 클로즈업 되었죠. 

 

특히, 한국영화들은 자막이 없는 편인데, 최근 넷플이나 여러 곳에서 자막을 넣고 있습니다.

 

또 명량 때도 대사소리가 잘 안들린다고 지적이 나왔기에 이번에 자막을 넣었습니다. 저는 자막.. 넣는게 좋더군요. 대화가 안들리거나 소리작게 볼 때는 목소리가 안들려 자막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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