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부터가 먼저 와닿았지만 대니트레조의 등장과 함께 미샤바튼 Misha Barton, 프란세스카 아고스티니 Francesca Agostini (소피아역)가 등장하여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드라마 그리고 스릴러 장르로써 이탈리아에서 만든 생각보다 괜찮았던 호프로스트 영화 ! Hope Lost 2015 ! 그리고 인신매매 영화로써 스타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루마니아의 소녀 소피아에게 행운이 찾아올 것만 같았지만..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동유럽소녀를 캐스팅 중이라면서.. 로마로 건너가서 오디션을 볼지 물어보며, 이 떄 꿈을 잡으려고 하는 소피아가 직접 간다면서 남자의 차를 타고 먼거리를 달려..
숙소에 도착하지만, 하룻밤 자고 일어난 사이에.. 무언가 상황은 달라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_-;; 감금생활과 함께 불법 성매매를 이루고 있는 곳에서 어떤 남성 두명이 다가와 인간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클럽에 놀러가.. 어느 한 남성을 만나게되고,
이제부터 참.. 불행의 시작이죠..
보는내내 따라간다고 하는 것도 이상했던 것 같습니다.
전화번호라던지.. 그 소속이 있는지 확인부터해야하지 않을까요..
자신이 먼저 언뜻 따라가겠다고 하며 생각보다 남자는 수월하게
동유럽여자 소피아를 데리고 가네요..
호프로스트 2015 !
전체적으로 볼 때에는 크게.. 야한 장면이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컷이 없습니다.
상상에 맡기고, 거의 짧게만 보여주는 형식이라..
크게 야한 영화인 것 같지도 않습니다.
생각보다 무난하게 보는 드라마같다고나 할까나..
하지만..
가끔 나오는 잔인한 장면 역시..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의 생활이 시작되고, 또 프란세스카 아고스티니(소피아역)에게
가족 영상을 보여주며, 협박을 하기 시작하죠...(전형적인 패턴인 것 같네요)
(가족의 영상또한 확실한지도 모르겠네요)
어쩔 수 없이 몇만유로를 빚을 갚으면 돌아갈 수 있다고 하지만..
이게 과연 사실일까요..
이걸 그대로 믿고 있는 소피아도 참 단순합니다.
하지만, 몇번의 도망침의 시도 끝에..
크게 화가나고, 벌을 주기 시작합니다.
특히 영화 호프로스트에 등장하는 장신의 미샤바튼을 보며 안구정화를 하였지만, 소피아의 착하고 순수한 성격에 결국.. 극에 치닫게 됩니다. 이들이 깔아놓은 트랩에 여러번 걸리게 되고, 큰 고문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만난 의문의 여성이 도우러오지만, 결국엔.. 참 결말도 막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많이 찝찝한 호프로스트 결말.. 어떻게 되는건지.. 탈출을 하는건지.. 신고해서 잡았는지.. 갑자기 엔딩막이 내려오고 끝이납니다...
하지만, 내용으로 봤을 때 여러사람들을 만나면서.. 이 곳에 대한 삶이나 탈출 하기 위한 방법을 아려고 하는 소피아의 모습을 보며, 조금 더 몰입이 되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Hope Lost 2015 예고편 ! 호프로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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