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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캄포스(Summer Camp) 미스터리 공포장르 좀비영화 결말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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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첫 장면부터 완성도가 높은 기분이 들면서 남녀 4명이 외딴 마을을 찾아 그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좀비영화 이기도 합니다. 특히나도 스페인과 미국의 작품이며 Summer Camp 2015 !


대체로 처음부터 볼만했었지만.. 점점 중반 그리고 후반으로 흘러갈수록 너무나도 작은 규모의 좀비때문인지 그렇게 긴장감은 없었다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가끔 누가 좀비로 변할지 모른다는 점에서 계속 흥미진진하게 봤던 것 같습니다.


어디서 나타나고 또 어떻게 행동할지가 조금씩 보이기도 하였지만.. 누군가 대규모로 몰려온다는 평소의 좀비영화의 긴장감과 다른 동료의 좀비 그리고 또 자신이 좀비가되어.. 술래잡기를 하듯 번갈아가며 좀비가 되는 그런 과정을 그렸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있는 여배우들과 함께 캄포스 미스터리공포장르로써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요, 조금 간만에 봐서 그런지.. 무난하게 볼 수 있었네요~!



구도자체는 괜찮았으나.. 조금 심하게 흔들리는 카메라 때문에..

머리가 아팠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다 보고 나니.. 이렇게 영화 중간중간에 

캄포스 결말부분이 예상되는 단서들이 있더라는 생각도 드네요!


무언가 유심히 그리고.. 이제 곧 전개되는 이 무차별 공격에 대한..

스토리!





괜히 또 하지마라고 하는데, 나서서 하는 아이들이 있죠..

결국 좀비가 된 개에게 물리는 저 안경잽이 남자..


근데 이상하게 좀비가 되지않고.. 주변에 있는 사람이 좀비가 되어버립니다.


캄포스 영화를 보시면.. 가끔 놀란 점이 있기도 하면서..





조금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싱겁게 넘어가는 점이 있습니다. 약간의 반전과 더불어서 좀비가 영원히 되는 것이 아닌..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에 대해 초점이 되어 조금 색다르게 평소 좀비영화와는 다른 캄포스 작품이였던 것 같습니다.


Summer Camp Trailer와 함께 또 예상과는 다른 소소한 내용들이 있어 무난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첫 장면과는 다르게.. 조금 큰 기대를 했는지 아쉬웠던 점도 많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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