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미니화분의 잡초키우기(?) 너무잘자람;;

평소 저희집에서 기르는 미니화분 3형제가 있는데요, 요즘에 비가 하두많이와서 물은 안줘도 되서 홀가분한마음으로 오랜만에 화분들을 봤더니 벌써 이만큼 자랐을 줄이야 꿈에도몰랐네요 어느순가부터 군제대후 집에와보니 잡초와 행운열매화분과 함께 미니화분으로 옮겨지는 ;; 그런형태가 보였는데 잡초의 성장력은 초월할정도로 빠르네요~

가끔은 잡초에게는 물은쪼끔만줘도 정성을 다 안줘도 정말 잘자라서 그 생명력에 저는 불쌍해서 요즘에는 똑같이 주고있지만 저는 원래목적이 행운열매 기르는거였는데 하나만기르기 또 어색해서 하나더 하나더 하다보니 이젠 3형제가.. 조금있으면 수박도 기를추세 ㅋㅋ 

비올때는 그냥 베란다에 문만열어주면 빗물이 들어오니 알아서 물흡수를 해줘서 참 좋네요! 자연과 일심동체! 

맨왼쪽이 행운열매인데 아직 열매가 안피어서..ㅜㅜ 왤케 올해는 열매가..

처음에 잡초봤을땐 미니화분에 기르면 따른 것에 피해도안주고 좋겠다 생각했느데 계속보니 정말 정이가고 기르고싶은 화분이였던것

같네요! ㅎㅎ 문득 잡초생각이나서 오늘의 잡초키우기 포스팅을 짧게나마 해봤네요! 파랑도리의 이모저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