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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일기

이젠 안경 코받침 조절때문에 피팅받으러 가는 것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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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벌써 5번째.. 오늘도 조금 있다가 가면 6번째되겠네요.. 안경피팅만 이제 횟수를 곧 다채울 정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맨 처음.. 괜히 얼굴에 맞게 조정한다면서.. 안경 한쪽이 다 쏠려..

코만 한쪽이 다 눌리고 난 다음.. 이젠 한쪽만 벌겋고.. 피가 날 지경.;;


휴.. 그냥 맨 처음 그대로 안경 샀을 때 원상태로 주는게 제일 나은 사실을.. 이제야 알았네요..

이걸 알았다면 그냥 만지지 말아달라고 할걸.. 사고나니.. 이젠 대충대충.. 다시 써보고 코받침 자국을 보니..

오른쪽만 빨갛네요;; 이젠 안경이 오른쪽으로 틀어진.. 거울보니 안경이 오른쪽이 내려 앉았네요;;


대각선으로 쓰고 있네요.. 두통도 조금씩 생기고 있네요;; 

그냥.. 예전처럼 인터넷으로 실리콘 코받침을 살 걸하는 후회감이.. 아니라면 그냥 뿔테를 살걸..

괜히 가벼운거 사려다가.. 코받침 조절되는걸로 사버려서.. 이러다가 피팅만 수십번쨰 받겠네요;;


 





지금 다른사람에게 물어보니.. 그냥 실리콘 코받침을 달아라고 하던데.. 나사로 박혀있는 이 걸 떼고 몇만원 더 주고 실리콘 고정식 코받침으로 바꿀까 생각중이네요.. 물론 윗쪽지방에다가 보내야겠죠..안경을!

이젠 저희 동네.. 갈마음이..ㅜ 매번 똑같은 안경사가 아닌 번갈아가면서.. 다 만져주는;;



5분이서 자꾸 다 보는게 관점이 다르니.. 자꾸 틀어지고..오히려 다른걸 사라고 하는... 

산지 이제 일주일되었는데...







아무래도 이런 고정 스타일이 무지 오래 쓸 수 있을것같은데.. 여태 피팅 한번도 받아본적없이..

5년넘게 썼었다는.. 근데 오래되니까 칠이 벗겨져 어쩔 수 없이 바꾸게 되는..

그래도 이번 피팅 조절 고비만 넘기면.. 이제 좀 평화가 찾아오련지... 

너무 이걸로 인해 시간이 많이 빼았기네요;;


해운대에는 오프라인으로는 고정식 실리콘 파는 곳이 없으니.. 

(다 초,중학생 용 안경밖에 없더라는)인터넷으로 알아봐야할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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