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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영화

종말의 끝 영화 관람평 괜찮은데? 해석 및 결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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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랑입니다. 

 

오랜만에 또 영화 리뷰 후기로 왔습니다. 종말의 끝 이라는 영화인데요, 나온지는 좀 됐습니다. 2018년 이고, 영화 느낌들도 약간 2010년대 풍의 느낌으로 전개되어서 저는 그런 느낌이 좋아서 만족했는데요, 

 

영화 짜임새가 사실 재난영화라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살아남는 생존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찰과 또 인간 심리에 대해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왜이렇게 이기적으로 바뀔 수 밖에 없는 건지에 대해서 다시금 느끼게 되었네요.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밌게 봤습니다. 저의 평점은요? 8.5점입니다

 

 

저는 우선 스릴감 면에서 5점 만점 중 4.5점 주고 싶네요.(언제 약탈하고 또 언제 재앙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긴장감과 인물의 심리 묘사) 

 

그리고, b급 영화인줄 알고 엉성할 줄 알고 기대안하고 봤으나, 영화 촬영 느낌은 전부 A급입니다.뭔가 어설프거나 그런건 없고, 장면들도 자연스레 움직여서 좋았네요. 지금 26년도 시대에서 18년 영화라 거의 9년 된 영화를 보는지라 약간의 올드함이 있지만.. 

 

 

사람들이 그리고 많이 언급하는건, 이제 스토리라인과 결말이 매우 허무하다 입니다... 이 영화는 스토리를 보고 보는게 아니라, 그 인물간의 심리와 또 이러한 재난에서 벌어지는 실제 생존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한번더 배운거 같네요!! 그점들이 좋았네요. 

 

 

 

 


1. 영화 기본 정보 및 줄거리


-감독: 데이비드 M. 로젠탈

-출연: 테오 제임스(윌 역), 포레스트 휘태커(톰 역), 캣 그레이엄(사만다 역)

-장르: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

 

 

 


-시놉시스: 시카고에 머물던 주인공 윌은 임신한 약혼한 사만다와 통화하던 중, 비명과 함께 통신이 끊기는 상황을 목격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대재앙으로 미국 전역의 전력과 통신이 마비되고 항공편까지 중단되자, 윌은 사이가 좋지 않던 예비 장인 '톰'과 함께 사만다가 있는 시애틀까지 3,000km가 넘는 대장정을 시작하죠. 

 

 

 

 

 

2. 종말의 끝 영화 관람 포인트. 

 

 

1) 설명보단 체험에 집중. 

 

이 영화는 주인공들이 정보의 진공 상태에 빠지고, 무엇이 터졌는지 전쟁인지 자연재해인지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함들이 공포입니다. 영화 내내 뭘까?? 왜 일어난걸까?? 라고 계속 의문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묘사해서 좋았습니다. 

 

 

2) 장인과 사위의 미묘한 심리전. 

 

전직 군인 출신인 장인과 약해보이던 사위 윌이 동행하고, 처음에는 사이가 안좋았으나 끝으로 갈수록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인정하고 가족으로 묶이면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3)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 

 

질서가 무너진 도로에서는 재난보다 더 위험한게 인간입니다... 사기꾼들이나 남들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판치는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더더욱 위험해지죠. 가솔린 한통을 위해서 총을 겨누고 경찰마저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문명이라는 가면이 벗겨져 인간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3. 영화 종말의 끝 결말 (스포 포함)


천신만고 끝에 톰은 부상으로 숨을 거두고, 혼자 남은 윌은 마침내 잿더미가 된 시애틀에 도착합니다. 집은 파괴되었지만, 사만다가 남긴 메모를 따라 외곽의 산장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윌은 사만다와 재회하지만, 그녀 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웃 '제레미아'가 있었습니다.

제레미아는 이 모든 상황이 음모론적 전쟁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윌을 경계하고, 결국 열등감과 광기에 사로잡혀 윌을 살해하려 합니다. 윌은 정당방위로 그를 처단하고 사만다와 함께 차에 올라탑니다. 그 순간, 거대한 화쇄류와 같은 화산 폭발의 연기 구름이 도시 전체를 집어삼키며 몰려옵니다. 두 사람은 차를 몰고 필사적으로 도망치며,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거대한 먼지 폭풍 속으로 사라지는 뒷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마 제레미아는 사만다 곁을 지키면서 마음을 얻으려고 했으나 약혼자 윌이 나타나자 자신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을 무서워하며 윌의 생존력에 대한 열등감이 더해져 마지막 죽이려고 갔던거 같습니다..) 

 

 

 

 

 

4. 영화 종말의 끝 해석.

 

 

- 재앙의 정체: 자연재해인가, 인위적 공격인가?


영화 속 단서(통신 마비, 오로라 현상, 지진, 화산 폭발 등)를 종합하면, 지각판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한 연쇄적 지질 재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레미아가 주장한 '핵전쟁'이나 '외계인 침공'은 혼돈 상태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확증 편향일 뿐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영화는 과학적 사실보다 '예고 없는 종말 앞에서의 무력함'을 강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체를 숨깁니다.

 

 

 

 

 

- 제목 <How It Ends>의 중의적 의미


이 제목은 단순히 '세상이 어떻게 끝나는가'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되는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톰의 죽음으로 끝난 부녀 관계, 제레미아의 죽음으로 끝난 잘못된 이웃 관계, 그리고 윌과 사만다가 맞이하게 될 불확실한 미래. 영화는 세상의 종말보다 그 안에서 맺어지는 인간 관계의 종착역을 보여주려 합니다.

 

 

- 마지막 탈출의 심리학적 의미


결국 두 사람이 거대한 먼지 구름에서 벗어났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의지' 그 자체입니다. 시애틀을 덮친 연기는 거부할 수 없는 죽음을 상징하지만, 윌과 사만다가 손을 맞잡고 속도를 높이는 장면은 인간이 가진 마지막 존엄성과 희망을 투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1juDYGP6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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