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정보 관람평 결말 해석, 간만에 잘봤다

파랑도리 2025. 4. 18. 22:40
반응형

 

 

 

오래 간만에 공룡영화를 재밌게 본 파랑도리입니다. 

 

쿠팡 플레이에 있어서 본건줄 알았는데 2022년에 이 영화를 빼먹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재밌게 봤네요.. 

 

역시나 첫 원작의 강렬한 임팩트와는 달리 점점 후속작이 될 수록 그 감흥은 떨어지기는 하지만, 스토리나 다양성을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정보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SF, 스릴러, 드라마

 

- 감독 : 콜린 트러보로

 

- 제작 : 프랭크 마셜, 스티븐 스필버그

 

- 주연 :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샘 닐, 로라 던, 제프 골드블룸, 이사벨라 서먼

 

- 촬영기간 : 2020년 2월~ 11월

 

- 개봉일 : 2022년 6월 1일

 

- 상영시간 : 147분 

 

- 스트리밍: Peacock, NETFLIX, 쿠팡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속편이자 쥬라기 공원 실사 영화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자 최종장 영화입니다. 새로운 이야기로 들어서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시놉시스 :

 

공룡의 터전인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공룡들은 섬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출몰한다. 지상에 함께 존재해서 안 될 위협적 생명체인 공룡의 등장으로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의 최후의 사투가 펼쳐진다. 

 

 

 

 

 

영화 배경 자체가 세계 곳곳 산 바다 도시 등으로 확장되며 다양한 환경에서 공룡과 인가의 대치가 펼쳐집니다. 

 

 

특히나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의 관람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다양한 공룡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고생물 50여종이 등장하며 티라노, 기가노토사우루스 등 새로운 공룡도 등장합니다. 도심 추격전, 물속 도주 등 다양한 시퀀스가 긴장감을 주죠. 

 

- 하와이 카우아이섬, 몰타 발레타, 캐나다 밴쿠버섬 등 실제 촬영지 아름다운 풍광이 생동감을 더합니다. 하와이 절경도 인상적이죠. 

 

- 오리지널 시리즈 오마주가 느껴집니다. 쥬라기 공원 1편 삼인방이 다시 모여 향수를 자극하죠..

 

- 윤리적 문제를 시사함.. 유전자 조작 메뚜기, 인간 복제 등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중간에 공룡보다 메뚜기가 더 부각되어서 시리즈 정체성이 약해졌다는 평도 있네요. 

 

메이지 복제인간 캐릭터 활용해서 오리지널의 느낌과 달랐다는 점도 있겠구요. 

 

시리즈 팬이라면 전작을 복습하고 관람하면 오마주와 연결고리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쿠키는 따로 없습니다. 

 

 

 

 

-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관람평 평점 

 

 

공룡액션이나 CG퀄리티는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4D로 본 사람들은 몰입감이 좋았다고 하네요. 

 

스토리가 산만하고 메뚜기가 더 나와서 아쉽다라는 점이 있습니다. '공룡은 병풍이고 메뚜기가 주인공 같네..' 라고 했죠. 

 

 

쥬리가 공원 오리지널 멤버가 출동해서 반가웠나 활용을 잘 못했습니다. 

 

러닝타임이 길고 초반 한 시간은 지루하다는 의견도 다수있죠. 

 

 

 

 

 

로튼토마토 기준 시리즈 중 낮은 비평가 점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 관객은 오히려 더 높게 평을 주기도 했습니다. 

 

장점은 공룡 액션, 시각효과, 오리지널 캐릭터 귀환, 시리즈 팬 위한 노스탤지아. 팝콘 무비로 좋다고 하죠..

 

 

단점은 감정이입이 어렵고 산만하고 복잡한 스토리 지루하다가 있겠네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괜찮았다고 보여지네요. 다만 조금 길어서 루즈해지는 감도 있었습니다..

 

 

 

 

 

-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결말 및 해석

 

바이오신이라는 거대 유전자 기업이 공룡 DNA로 조작한 메뚜기로 세계 식량 공급을 장악하려 하고, 오웬, 클레어, 메이지, 쥬라기 공원 오리지널 멤버가 힘을 합쳐서 저지합니다. 

 

CEO 루이스는 증거 없애려다가 시설이 불타고 탈출하며 딜로포사우르스 무리에게 죽죠. 

 

 

 

 

주인공은 헬리콥터를 타고 무사히 탈출합니다. 바이오신 구역은 전세계 공룡 글로벌 생츄어리로 지정되어 더이상 불법포획이나 실험없이 공룡들이 자유롭게 살게 되죠. 

 

헨리 우 박사는 메뚜기를 활용해 식량 위기를 해결합니다. 

 

 

 

 

또한 오웬과 클레어는 평범하게 살고, 블루의 새끼 베타를 되돌려주며 약속을 지킵니다. 앨런과 엘리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이안과 렘지는 바이오신 불법 행위를 세상에 폭로합니다. 

 

 

 

 

 

 

이러한 것을 봤을 때 과연 "인간과 광룡이 공존할 수 있는가?" 라는 근본적 질문이 떠오르고 마지막 장면에서도 공룡, 새, 익룡이 섞여 살아가는 모습이 나오죠. 가능하다라는 희망적 메세지를 암시합니다. 

 

 

또한 캐릭터들이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하며, 시리즈 세대 교체와 대통합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오만과 과학의 남용은 어떤 위기를 초래할지 경고가 나오며 인간이 문제를 바로잡아야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영화 예고편] 

 

 

 

반응형